초보경험담

[갓생 경험담] 남들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나에게 다가온 1호기 : 조급함, 답답함, 소중함, 허탈함, 깨달음

24.06.03


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 갓생 입니다.

오늘은 남들 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지만

1호기를 하면서 느꼈던것을 복기해보려 합니다

(많이 늦었네요..)


우선 월부 학교가 아니더라도, 실전반 수강이 아니더라도

1호기를 하는데 있어서 저의 에고를 깨는데 많은 도움을 준 포항조

1년이 넘었음에도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갈 수있는 지기조

더 넓은 곳을 볼 수있게 해주신 메로나 튜터님

그리고 조급할때마다 정신 차리게 해준 레이먼드 카버님 부족한 제게 항상 도움을 준 가반님

확신한다 생각했지만 막상 계약을 하려니 두려움이 앞섰음에도 멘탈 잡아주신

오롯이 지금 선배님 험블 튜터님 용용맘맘맘 튜터님 감사합니다



1호기를 하고 싶다는 조급함


1년에 1채라는 말이 맨처음 들어왔을 때는 크게 와 닿지 않았습니다 1년이 되기 전까지는 공부하면서 당연히 할 수있는것 아니겠어 ?? 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1호기는 1년후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

그런데 월부에서의 1년은 생각보다 빨리 다가왔습니다 (빠른 물체의 시간은 느린물체의 시간보다 느리게 간다는 상대성이론은 어디로 ... ^^)

먼저하신 그리고 하고계신 투자자 선배님들이 그렇듯 저도 직장을 다니며 임장,임보,독서후기,조모임 .. 과같이

하는것이 배우면서 재밌기도하고 군데군데 터지는 누수처럼 삐걱대는 생활 누수를 메꿔야 했습니다 어쩌

그렇게 1년이 지나가고 주변 동료분들의 1호기, 2호기, 3호기 소식 월부학교 수강 그리고 나만 정체되는 듯한 느낌이

가득 했고 정체되는 이유가 1호기인가 ? 1호기를 하면 더많은 경험으로 투자자로서 급격한 성장을 겪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매달 만나는 줌모임때 마다 1호기를 해야한다 이야기를 하고 조금만 투자 범위에 들어온다 싶으면

이거 진짜 하고 싶다라는 생각 들이 솓구치고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찾아 해맸던것 같습니다

(그때 마다 정신차리라고 말씀해주신 카버님 감사합니다)


잘한점 : 일단 1호기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눈에 불을키고 찾으러 다닌점


아쉬운점 : 날짜의 데드라인에 갇혀 더 조급해졌던것



같이 있는 동료의 소중함

어쩌면 지겨울지도 모르는 함께하면 멀리간다는 말, 그리고 조편성으로인한 당연해졌던?

동료들에게서 얻은 나비효과

동료들이 소중하다고 항상 말하고 느끼지만 좋아진 시스템속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았는지 복기해봅니다

그리고 같은 목표를 향해 서로 도움을 주며 같이 다녀준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같이 임장하던 동료를 통해 제가 더 넓게 볼 수 있게 해준 사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느 때와 같이 A는 B보다는 학군이 좋지만 연식,환경이 안좋아서 B가 더나은데 가격은 같네 ? 그러면 B가 더 저평가 인가 ? 여기 선호도에 영향을 주는것은 신축,환경,학군중 어느것이 가장 높을까 ? 등등의 부동산 이야기를 하다가


동료 : 갓생님 맨날 OO 가격대만 보지말고 OO 도 할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더 넓게 봐봐요


갓생 : 그거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 잔금도 그렇고 투자금도 그렇고 이러쿵 저러쿵 (안될것같은 이유들 늘어놓기)


동료 : 제대로 다 계산 해봤어요 ? 만약 잔금이 안되면 전세금을 더 낮게 해도되고 투자금은 지금 있는 것에서 가장

좋은것을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 (여러 가지방법들이 있어요 )


갓생 : 그래도 뭔가 좀 무서운데 ... ( 그런가 ?... )


그 이후에도 대화가 오갔고 저는 조금더 넓게보고 그 A지역에서 사람들이 꾀 선호하는 A-1이 많이 떨어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무서워서 선호도 차이가 조금 나지만 제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 .. A-2의 물건을 찾습니다.

그렇게 매물임장까지 끝내고 A-2에 기회가 와서 부사님이 이거 내가 깎아놓은거고 거져주는거야 ~ 이거 당신 아니어도 할사람 많은데 내가 생각나서 연락준거야 대신 빨리 결정해야해 ~ 라며 저를 재촉하시는 사장님의 달콤한 말에

당장이라도 가계약금을 쏘고 싶었지만 동료와 이야기하며 조급증?을 누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다가오는 투자코칭이라는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몰랐지만 실전,지투,지기등등의 조모임,자실을 같이 하고 이끌어준 쀼님,가반님 제게 맨처음 임장 알려준 승숭님이 있어서 그래도 계속해서 앞마당을 늘려가고 생각을 교환하며 1호기를 할 수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한점 : 동료의 말에 다시한번 나의 상황 점검한것


아쉬운점 : 시장은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OO 의 가격에 갇혀있었던것


거인의 어깨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제게 남은 히든카드 곧 다가오는 투자 코칭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투자코칭을 기다리며 날아가면 뭐..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설문지를 쓰고 제출하게 됩니다

투자코칭 가는 그 날까지 쪼아대는 부사님에게 지금 생각해보면 심리적으로 완전 지고있었지만 겁이 많은 쫄보..라서 ?

참았던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조급증 100을 들고 마주한 메로나 튜터님의 이야기를 하는 순간 이미 물건에대한 생각을 날아아고 제가 질문한것에대해 정확한 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급증이있는 A-2와 A-1의 물건에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전혀 생각치 못한 인사이트를 얻게 됩니다


메로나 튜터님 : 지금 갓생님 상황에서 A-2보다는 A-1을 더 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같으면 B,C라는 도시도 가보고 결정 할것같습니다


전혀 생각치 못한 B,C라는 도시.. 희망이 생김과 동시에 A-2에대한 조급증이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하고 알아야하는구나 ... 내가 아는 지역이 많으면 조급할 이유가 없고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상황만 되면 단지 10개를 뽑아서 그중에 하면 되는구나 .. 사실 저도 단지 TOP3개를 뽑았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마음속에

정해져있었기에 조급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부사님께 전화를 합니다


갓생 : 사장님 ~ 좋은 물건 소개시켜주고 물건도 많이 깎아주셨는데 제가 투자 안 할 것 같아요 ~ (이러쿵 저러쿵 )


사장님 : (당황) 어..? 왜 이거 가격 좋고 전세가도 더 받을 수 있어 이거 바로 나간다니까 ?(심리적으로 사장님이 조급해지셨음을 느꼈습니다) 내가 좀 더 해볼게 대신 바로 가계약금 쏴야해


갓생 : 아니에요 감사하지만 제가 이러쿵 저러쿵 ~ 해서 투자 못할 것 같아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이후에도 바로 나가진 않고 1~2주일 정도후에 매도가 됬습니다 투자는 투자할 수 있는 많은 물건을 아는 사람이

이기고 조급하지 않은 사람이 이긴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잘한점 : 투자하지 않고 참은 것


다시 찾아 떠난 1호기 여정


그렇게 투자 코칭 받은 그날 바로 B라는 지역을 갔습니다


그렇게 B지역에서 한달 동료와 함께 C지역에서 한달을 보내며 1호기를 찾으러 다닙니다

B,C지역의 모든 곳의 부동산을 두들긴 결과 물건지?를 가진 사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갓생 : 사장님 제가 이거 OO가격까지 보고왔는데 물건 상태나 조건 가격이 더 좋은거 있나요 ??


사장님 : 있어 있는데 그거 물건은 못봐


갓생 : 저 그거 진짜 사려고하는데 물건을 안보고 어떻게 사요 ? .. 그런데 몇층에 얼마에요 ??


사장님 : 고층에 가격은 OO 야 (제가 봤던 곳들보다 1천만원 쌌습니다 )


갓생 : 사장님 저 이거 진짜 보려고하는데 전화한번 해주실수있을까요 ??


사장님 : 아니 이거 다른사람이 이미 조율 하고있고 전세입자가 있어서 내가 진짜 살사람만 보여준다고했어 너네 처럼 나이조금 어린친구들이 요즘 너무 많이와 너네도 안살거잖아


갓생 : 아니에요 ~ 이러쿵 저러쿵 그러면 그분 안되면 연락주세요 제가 다음주에 또 올게요 !


그렇게 그 주에 계속해서 전화를 했고 물건을 보기로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그 물건과 고민하던 다른 물건 그리고 B지역의 물건으로 셔츠 튜터님과 매물코칭을 진행했습니다


갓생 : 튜터님 A,B 전세 ,매매 상황은 이렇구요 조건은 이렇구 층은 중층 입니다


튜터님 : 갓생님이 생각한 물건중에 B지역의 A물건이 더 괜찮은것 같구요 하지만 리스크 대응을 할 수있는지 조금 무거운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OO 낮아서 OO는 몰라도 OO는 추후에 오를 가능성은 있어서 감당가능 할거에요


잘한것 : 투자,매물코칭 녹음 30번이상 들은것 투자코칭에서 받은 조언 바로 실천한것 모든 부동산에서 물어본것,

매물코칭으로 생각을 점검받은 것


아쉬운것 : 마음속에 1등을 정해버린점



부동산도 결국 사람이 한다는 것의 의미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도착한 C지역 사장님과 마주합니다


그렇게 꺼낸 저의 첫마디


갓생 : 사장님 식사는 하셨어요 ?


사장님 : 오 다른 사람같다 야 이렇게 좀 멀끔히 하고 다녀 식사는 안했는데 밥이나 먹자 (그때도 추리닝은 아니었는데요..)



그렇게 사장님과 식사를 하며 그때만큼은 부동산이 아닌 온전히 사장님 자체에대한 궁금증 그리고 저라는 사람에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부동산에 돌아와서 ..


갓생 : 사장님 OO 가격에 OO 중층 맞죠 ??


사장님 : 그래 OO 가격에 층은 OO 층이야


갓생 : 엥 ? 중층이라면서요 이정도면 저층인데요 ? ...


사장님 : 내가 언제 중층이라했어 ?? (휴전끝 전쟁시작 이다.. )

그렇게 물건은 다시 원점 인가 중층으로해서 OK 받은건데 .. 쉽게 쉽게 간다 했습니다 .. 하지만 4층보다는 높았으니

투자기준에 어긋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마음이 어긋났습니다.. 그럼에도 이것이 싼가 ?? 생각하고

그렇게 물건을 보고와서 다시 협상 ?.. 에 들어갑니다


갓생 : 사장님 물건은 상태는 괜찮지만 이거 층이 너무 낮고 이러쿵 저러쿵 ~ (깎아주세요를 시전합니다)

그래도 진전이 있었던 것은 완전한 매도자 편이 였던 사장님이 움직였습니다


사장님 : 그래 전화는 해볼게 그런데 나 깎아달라는 입이 안떨어져


갓생 : 사장님 OO 가격만 맞춰주면 제가 오늘 계약하고 갈게요 !


사장님 : ( 전화중 ..) 네 A씨 지금 이거 매수하겠다는데 조금만 깎아달라고하네 ?...


매도자 : 얼마나요 ??


사장님 : .....


갓생: (옆에서 소곤소곤) 사장님 저한번만 바꿔주세요 제가 말할게요


갓생: 네 OO님 이거 제가 오늘 계약하고 갈것이며 층도 더 좋은게 있고 OO 가격인데 이거 OO만 깎아주시면 제가 할게요


매도자 : (잠깐 생각후) 알았어요 OO 깎은 가격으로 하시죠


갓생 : (너무 쉽게 깎였는데 ?... 이거 더 해봐야하는건가? ... ) 네 알겠습니다 (전화 끊고) 사장님 이거 사장님이 해야하는 역할이였던거 아시죠 ?...


사장님 : 어쩃든 좋은게 좋은거지 ~ (.....)


그리고 그 후에는 당장 가계약을 넣은것은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고 혹시 모를 내가 놓친 물건이 없나 더 둘러보고

층이 더 좋은 것들과도 더 협상을 해본 후 지금 물건이 제가 아는 것 중에서는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낸 후 가계약금을 넣고 전세금을 제외한 잔금을 치러 갑니다


그렇게 마주한 3자대면 ..

매도자는 알고 보니 돈이 급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지고있던 더 안좋은 물건인 B를 처분하는 상황이 었고 이미 손해를 보고 파는것이라 더 깎아달라고했을 떄는 사실 깎을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의 다른 상황이 있었고 실제로 새벽에 다시 물건을 거둘지 전화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생각을 못했지만 제가 한것은 잔금을 빨리 친것, 6월의 종부세를 제가 부담한것이 있습니다

(아 조금 더 해볼걸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 어쩌면 그것 떄문에 계약이 안됬을 수 도 있지만 단 50만원이라도 더 해볼걸 이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찌됬건 이렇게 저렇게 매수를 하고 매도자분의 사정도 들을 수 있었고 그래도 서로가 얻을 수 있는것을 양보하면서

거래가 성사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번에 느낀것은 결국에 이렇게 거래가 성사되는 과정속에서 물론 각자의 이해관계속에서 협상을 하며

줄다리기를 하지만 내가 바라는것만 말해서는 거래가 이뤄지기 어렵고 상대방이 바라는것이 뭘까 그리고 내가 지금 줄수있는 것이 뭘까를 생각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복기하면서 생각해 볼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1호기를 하겠다는 생각과 제 입장에서 어떻게하면 깎을 수 있을까만 보였었는데 복기를 하다보니 듣기만했던 남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협상의 본질에 조금은 다가 갈 수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한것

1.조금이라도 협상을 시도해보고

내가 줄수 있는것은 준것


2.한번더 모든 매물을 털어본것


3.내가 생각한 조건이 아니더라도 바로 컷한게 아니라

그래도 그것을 1등으로 만드려고 노력해본것


4.법무비 25만원 시세대로 맞춘것

아쉬운것

그래도 조급했던것 이번건이 운이 좋아서 성사됬지

물건이 날아가면 추후에 내가 바로 다른 물건을

매수 했을 수 있을까는 의문이다

막상 계약을 하려하니 겁먹은것

내가 제대로 준비하는 척만 한것일 수 있다

이런 경험은 많이 할 수 없다

그러니 이번처럼 조급함으로 똩같은 실수 하지말것



1호기를 하고 난 후


막상 계약서를 들고 1호기를 끝마치니 느껴지는 그당시 감정은 행복함보다는 두려움과 허탈감이 더 컸습니다

우선 두려움은 내가 이 계약서를 쓰려고 돌아다녔던 여러지역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생활을 계속 더 해야한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1호기만을 바라봤지만 생각보다 아무런 감흥이 없던것에 대한 허탈감이었습니다


그리고 1호기를 한다고 실력이 엄청 성장하는것은 아님을 알았습니다

실력은 1호기는 한순간의 결과이고 그것을 하기위한 시세를 미친듯이 보는것 부동산 털면서 기회를 만들어 보는것

협상해보는것 그렇게 내돈을 넣기위한 과정의 경험들이 제가 실전투자자로서 가는데 성장을 시켰던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_PpqVCsFd4M?si=H2zmYum4mVEEj0R3


그리고 지금의 생활을 복기해보면 그때처럼 눈에 불을 키고 열심히 안하고 공부하는것처럼 하고있지 않은가 그리고

쓸떼없는 유투브같은것을보며 시간을 보내고있지 않은가 반성이 되기도 하고 여유보다는 게으름이 앞섰고

이렇게 복기글을 쓰면서 과정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습니다 결과는 한순간이지만 그 한순간을 얻기위한 과정이 중요하고 즐길수 있어야한다는것을 부족한 제가 그래도 투자를 할 수있었던것은 그동안 다녀왔던 지역에 대한 공부를 해왔기 떄문인것을 생각하며 앞으로 다가오는 실전반 후회없이 몰입하겠습니다 !!


잘한점

1호기 복기글 쓰며 이대로 가면 안됨을

생각 정리하며 감지한것


개선할점

이번달 임보 완성못한것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쓸때 생각을 하지않은 것

1호기 한후에 조금 느슨해진것


댓글


스무밤
24. 06. 04. 08:45

조장님 1호기 이야기를 이렇게 글로 들으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요! 이번 실준반도 힘내세요!

하나 둘 셋 아주아
24. 06. 05. 14:56

우와 1호기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소중한 경험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협상시도하고 한번더 매물털기 !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