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4주간 5매불망 독서생각뿐🧡 젤리메탈]

  • 24.06.04


안녕하세요

인생의 클래식을 찾아 여행하는 젤리메탈입니다 :D


이번 4강은 양파링님께서 전세 셋팅에 대해 아주 뿌셔주셨습니다 !!!

아직 1호기를 해보지 않은 저에게 너무나도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정말 구석구석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부분 알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다는 것이 이런것인가 오늘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ㅎㅎ

4강 후기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계약이라는 것의 무게감을 알아야합니다.

양파링님은 전세계약도 법적효력을 갖는 계약의 하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 무게감을 알아야 하며 이런저런 조건이 좋다고 해서 절대로 싸지도 않은 것을 함부로 계약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매수하고 전세를 세팅하는 과정에서 매도인과 매수인 사이에 1번 ,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다시 1번, 총 2번의 계약이 진행됩니다. 법적으로는 계약이지만 도덕적으로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약속이라고 부를 수 있을것 같네요. 약속의 무게감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반드시 지키겠다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또한, 계약을 체결하는 당사자는 '나'입니다. 이런저런 주변 환경이 손짓해도 결국 내가 체결하게 되면 책임도 내가 져야하는것은 당연하게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게 생각보다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들어요 ) 주변이 어지럽고 판단이 어려울수록 기보니 중요하고 원칙을 붙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시듯 더 벌지 못하더라도 망하지 않는 길을 택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계약의 무게감을 인지하고 원칙으로 나아가야 겠습니다.


B.M.

책임질 수 있는 범위를 판단하고 실행하자.



특약도 결국 대응의 영역

강의를 듣가보면 "특약에 넣으면 돼요 ~"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오늘 특약이 특별조항을 의미한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ㅎㅎ

우리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을 뿐더러 미시적으로 보자면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조차 정확하게 정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결국 대응의 영역이라고 양파링님이 말씀해주셨네요. 아무리 예측하려고해도 생각밖의 일이 벌어지는걸 막을순 없을 것입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Plan A/B/C... 등을 준비해 놓는게 최선의 수 일수밖에엔 없는게 현실입니다. 어찌보면 이런 방식은 투자시장에서 최선이면서도 장기적으로 최고의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돈의 심리학에서도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법을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였고 그 방법으로는 예측보다 대응이 효율적입니다. ( 버핏할아버지가 수영하는법을 배우는거라고 표현하는것도 포함해야겠네요 )

특약조차도 대응의 영역이 될 수 있다니, 대응이라는 것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의 제 투자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해질것만 같습니다.


B.M.

예측보단 대응!



선택하고 그걸 안전하게 만드는 것

제가 좋아하는 문장이 있습니다. "옳은 선택은 없다. 단지, 그 선택을 옳게 만드는 행동이 있을 뿐이다"

정말 정말 좋아하는 말입니다. 앞으로의 제 행동이 상황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설렘이 느껴지기 때문일까요? 양파링님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세안꼬/법인/월세 등등 다양한 상황의 임차인을 선택하더라도 그 상황을 내가 어떻게 관리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안전해 질 수도 있는 것이었습니다. 특약과 같은 안전 장치들을 붙이면서 그게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 또한 배우게 되었네요. 역시 상황은 본인이 만들어가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내일이라도 제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제가 선택한 투자자의 길이 변하게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


B.M.

선택 후 어떻게 될지는 그 후 자신의 몫이다.


댓글


4행시
24. 06. 04. 07:34

오~ 젤메님 느낀것들 실전에서 행동으로 옮긴다면 꼭 성공한 1호기투자가 될것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