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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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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제가 너무 뼈때린다. 왜 부자가 못되었냐니;;; 저기요)
일단 읽기 쉬웠다.
이 책은 챕터별 구성이 짧고 주제별로 나눠져있었으며
적절한 역사적, 과학적 사실들로 예시를 들어줘서 이해하기 좋았다.
월부은 책은 아파트투자의 강의+교과서를 읽는 느낌이었는데
돈의 심리학은 말 그대로 금융이란 돈도 숫자만으로 구성될 것 같지만
읽고보니 사람의 탐욕, 불안, 낙천같은 심리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라고 해서 굉장히 신선했다.
-1. 결과는 내 노력 이외 여러가지에 의해 좌우된다.
성공은 100%의 노력도 아니며 실패 또한 내 실수가 100%가 아니다.
세상은 너무 복잡해서 단순화, 수치화하거나 공식을 내릴 수 없다.
-2. 목표의 정의 : 브레이크를 걸기 위함.
비교는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비교는 아파트 매물의 가치판단을 할 때나 쓰는 것이다.
나만의 충분한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근데 이건 내가 순자산 10억 달성하고 나서나 생각해야할 지도..???)
-3. Shut up and wait : 복리
최고 수익을 매번 낼 필요없다.
괜찮은 수준의 수익을 오랫동안 내는게 더 이득이다.
서늘한 여름이 누적되어 큰 빙하기를 초래한다는 점을 알면
복리가 가진 특성이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4. 저는 검소하고 싶지 않은데요.
"수익의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부자가 되는데 뛰어날 수 있으나 부자를 유지하는 것은 검소함이다.
돈으로 물건을 사면 결국 물건만 남고 돈은 사라진다.
진짜 부자가 되고 싶은 건지 그저 1억의 소비를 하고 싶은 건지 생각해보자 부는 보이지 않는다.
-5. 생존
투자, 커리어, 사업 상관없이 생존해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빚에 흥분하지말고 서두르지말고 패닉에 빠져 매도하지말고 하락장을 견뎌야 생존한다.
생존할 때 복리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6. 머갈 꽃밭으로 살지말고 현명한 낙천주의자가 돼라.
중간에 만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믿음.
어차피 뭘 하든 가는 도중에 때때로 지뢰를 밟기도 한다.
과한 냉철함보다 적당히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애정을 가지고 좋아하는데에 투자해라.
그 애정이 계속 꾸준히 이어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7. 세상의 발전과 성공은 단 몇%뿐이다. (꼬리사건)
크리스록 - 수백 번의 시도 끝에 건져올린 몇가지의 소재들이 TV에 방영
워렌버핏 - 400~500곳의 보유주식 중 대부분의 돈을 벌어다 준 건 10곳 정도.
-8. 저축을 위한 저축은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해 하는 것이다. (돈이 주는 무형적 혜택)
*저축 -> 선택권, 유연성을 제공, 내 삶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
+소프트 스킬 : 커뮤니케이션, 공감, 유연성
현대 사회는 지능보다 유연성이다.
그
래
서
지금 나에게 가장 유리한 것은 복리이다.
나는 적어도 5년 이상은 살아남을 자신있다.
오히려 멀티를 못해서 잘 머무르는 편이니 존버는 내 장점이다. ^
5월은 투자 방향과 향후 임장 계획을 설정하고
내 삶의 전반적인 방향도 정했다.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책을 통해 인사이트를 넓히고 멘탈을 회복하는 경험을 했다.
한 달에 4권이나 읽을 수 있냐!
100% 이 책을 씹어먹을 수는 없다.
나는 이제 독서를 시작했고 특히나 내 분야가 아니니까
하지만 해냈다. but!!! 그걸로는 부족하다.
앞으로 꾸준히 틈독을 하고 독서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만들어야한다.
월부커뮤든 내 다이어리에 수기로 적든
목실감을 계속하며 내 성취를 복기하고 다음달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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