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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5.30~2024.6.5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돈에 대한 관점 #경험의 중요성
P28 돈에 관해 당신은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고 있을 테고, 그 점은 나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나와는 다른 신념, 목표, 전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똑똑하거나 더 나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다. 똑같이 설득력 있는, 서로 다른 경험을 통해 형성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P35 서로 다른 세상에서 돈에 대한 관점을 형성한 경우 어느 한 집단의 사람들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는 돈에 대한 관점이, 다른 집단의 사람들에게는 완벽히 합리적일 수 있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P52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 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P53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준중한다면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P59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아주 얇다.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자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선은 종종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STORY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P75 당싱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짓이다.
P77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ㄷ르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P78 다른 사람기ㅘ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STORY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P88 우리가 빙하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이렇다.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P90 사실상 워런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모두 사춘기 시절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뗴지 않은 덕분이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P94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복리의 힘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 것
P103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돈을 버는 것에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를 하고, 적극적 태도를 갖는 등의 요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 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P104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P105 돈 문제에 있어 ‘생존’이라는 사고방식이 그토록 중요한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젓 번째는 당연한 이유다.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두 번째 이유는 앞에서 본 것처럼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신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복리는 마치 참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
P109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P110 안전마진은 보수적인 것과는 다르다. 보수적인 것은 특정 수준의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 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P114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P121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은 직관적으로 잘 와닿지 않는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래서 우리는 실패했을 때 과잉반응을 보이게 된다.
P122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고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건은 1000분의 1 내지는 100만 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우리의 관심은 대부분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것을 향한다. 우리가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에 관심을 주다 보면, 그런 것들이 얼마나 희귀하고 강력한 사례인지 과소평가하기 쉽다.
P126 러셀3000 지수는 1980년 이후 73배 증가했다.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성공’이 틀림없다. 그런데 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 40%는 사실상 실패작이었다. 그러나 지극히 훌륭한 성과를 낸 7%의 기업들이 실패작을 벌충하고도 남았다.
P127 대부분의 경우 ‘현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만약 평생을 투자한다면, 당신이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 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 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P129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희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ㅎ란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P141 돈이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STORY8. 페라리가 주는 역설]
P157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존경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어하지만, 돈으로 근사한 무언가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그런 존경이나 칭찬을 많이 가져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STORY9. 부의 정의]
P163 대부분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고 할 떄, 그 실제 의미는 ‘나는 백만 달러를 쓰고 싶어요.’라는 뜻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건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것과 정반대의 길이다.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P165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ㄴ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P172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P174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 사실을 고려하면 소득과 저축률,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다.
P176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재무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 중에는 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곱만큼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P17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STORY11. 적당히 합리적인가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게 좋을까]
P185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거시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돈 관리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P194 뭐든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우리에게는 상당한 득이 된다.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 점을 생각한다면 모든 금융 전략에서 ‘좋아하는 투자를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STORY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P205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역사적 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보통의 경우에서 크게 벗어난 사건들이다. 기록을 깬 사건 말이다. 그런 것들이 경제와 주식시장을 크게 바꾼다.
P208 미래의 최악 혹은 최고의 사건이 과거의 최악 혹은 최고의 사건과 같은 수준일 거라 가정하는 예보관은 역사를 따르지 않는 셈이 된다. 왜냐하면 그런 가정은 미래에 유례없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 가정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이기 떄문이다.
P217 세상은 변한다. 당연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중요해지는 것은 바로 그 변화들이다.
[STORY13. 안전마진]
P223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적어도 지속적으로 친절하지는 않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P226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P230 부동산 가격은 거의 해마다 상승하고, 당신은 거의 매년 월급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것이 맞을 확률이 95퍼센트이고 틀릴 확률이 5퍼센트라면, 이거시은 사는 동안 언제가는 불리한 경우를 분명 경험할 거라는 뜻이다. 그 불리한 경우의 대가가 파산이라면, 95퍼센트의 유리한 경우가 있다 해도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유리한 경우의 대가가 아무리 매력적이더라도 말이다.
P231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이중으로 망할 위험이 있다. 이들은 파산할 뿐만 아니라 그 파산으로 인해 기회가 왔을 때 다시 게임에 참여할 기회까지 잃는다.
[STORY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P247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P249 매몰비용은 사악한 역할을 한다.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이는 마치 낯선 사람이 나 대신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STORY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P255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러나 그 대가는 달러나 센트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 한다.
P260 아이러니한 점은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 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P262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STORY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P272 투자자들이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 되어 보이는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는 합리적일 수 있다.
P276 단기거래자들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장기투자를 지배하는 규칙들은 무시된다. 지금 하고 있는 게임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태는 흥미로워지고 문제도 발생한다./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들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
P277 금융과 투자에 관한 많은 의사결정들이 남들이 뭘 하는지를 지켜보며 ㄱ드들을 흉내 내거나 그들과 반대로 투자하는 식ㄷ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유를 모른다면 그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그 행동을 계속할지, 무엇 때문에 마음을 바꿔먹을지, 그들이 과연 교훈을 배우게 될지 당신은 알 수 없다.
P279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STORY17. 비관주의의 유혹]
P295 경제학에는 이런 철칙이 있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P301 잠깐의 비관주의는 삽시간에 퍼질 수 있는 반면, 강력한 동인을 가진 낙관주의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나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STORY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P316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금융에서 실수의 여지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없다는 사실이다. 중대한 것이 걸려 있을수록, 실수의 여지도 크게 잡아야 한다.
P322 계획을 세울 때 우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내 결과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 의사결정을 내리게 될 남들의 계획이나 능력은 소홀히 한다. 과거를 설명할 때도, 미래를 예측할 때도 우리는 인과관계 에 미치는 능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운의 역할은 소홀히 한다. 우리는 내가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모르는 것은 소홀히 한다. 그래서 나의 믿음에 지나친 자신감을 갖게 된다.
[STORY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P333~P339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신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리스크를 좋아하라.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STORY20. 나의 투자 이야기]
P347 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그리고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저축률을 좌우하는 것은 생활양식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P349 더 많은 것에 대한 욕구 없이 내 능력보다 낮은 수준에서 편안하게 살면, 현대 선진국에서 사는 많은 이들이 굴복하고 마는 사회적 압박을 덜어낼 수 있다.
P355 나의 투자 전략은 투자 대상을 잘 선택하거나 다음번 경기침체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투자를 위한 노력의 사실상 거의 전부를 이 세 가지를 생각하는 데 쏟고 있다. 특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앞의 두자기, 저축률과 인내심에 말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행운과 리스크가 어떻게 찾아올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항상 교만하지 말고 신중해야하며 행운과 리스크 중 어느 한쪽에 치우쳐 의사결정하지 않아야 한다.
2. 사람들의 투자 성향, 투자 결정은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나 어떤 경험을 했는가에 좌우된다. 더 많이 안다고 교만할 것도 없고 모른다고 비관할 필요도 없다. 그저 우물한 개구리처럼 한가지 관점에 사로잡히지 않고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우면 될 뿐이다.
3. 무언가를 하거나 사기 위해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와도 기회를 잡고 버티기 위해 저축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한 시간을 배당받기 위함. 돈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내 삶의 통제권을 나에게 준다.
4. 살아남는 것이 중요.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장기적으로 고수할 수 있는 적당히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음. 살아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망하는 선택이라면 어떤 이득이 있다고 하더라도 선택하지 않아야 한다. 이성적 선택도 마찬가지다. 포기할 것이라면, 조금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선택을 해라.
5.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6..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옳은 것이 나에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 비교하다보면 교만해지거나 비참해질 뿐이다. 내가 현재 하지 못한다고 해서 미래에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성장해가며 어제의 나와 경쟁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의 게임 정의하기. 나는 어떤 게임을 하고 있으며 그 게임의 규칙은 무엇인가? 단기투자자가 아니라 장기투자자라는 것을 기억하고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도록 확실한 목표를 세우자.
2.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리스크를 배우고 이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강의를 통해 강사님들의 투자사례를 배우고 나의 경험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강의복습하기.
3.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오늘 해야할 것을 완수하기 위해 멘탈 관리는 필수다. 꾸준히 독서하고 튼튼한 멘탈을 만들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79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P322 계획을 세울 때 우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내 결과에 영향을 줄지도 모르는 의사결정을 내리게 될 남들의 계획이나 능력은 소홀히 한다. 과거를 설명할 때도, 미래를 예측할 때도 우리는 인과관계 에 미치는 능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운의 역할은 소홀히 한다. 우리는 내가 아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모르는 것은 소홀히 한다. 그래서 나의 믿음에 지나친 자신감을 갖게 된다.
P355 나의 투자 전략은 투자 대상을 잘 선택하거나 다음번 경기침체 시기를 잘 포착하는 것과는 상관없다. 그저 높은 저축률과 인내심, 세계 경제가 향후 수십 년간 가치를 창출할 거라는 낙관적 시각에 의존한다. 투자를 위한 노력의 사실상 거의 전부를 이 세 가지를 생각하는 데 쏟고 있다. 특히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앞의 두 가지, 저축률과 인내심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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