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독서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35조 Smile90]

첫 만남 때부터 밝고 편안한 분위기라 어색함이 전혀 없었던 우리 37기 135조 ^^

항상 드는 생각이 저는 복이 참 많은 월부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열중반 조장님과 조원들도 모두 활기차고, 바쁜 일정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독강임투에 전념하려는 의지가 컸고요. 그만큼 매일 배울 점이 아주 많은 분들이었지요

그동안 온라인으로 만났었는데 4주차엔 직접 뵐 수 있어서 더욱 반갑고 즐거웠습니다^^(부산에 계셨던 준이파파님은 영상통화로 참여해서 하이브리드 조모임^^)

다들 반가움에 들뜬 마음으로 얘기 나누다보니 매주 필기했던 저도 마지막 모임 땐 한 줄도 적지 못 했지만 ㅋㅋ 그래도 서로 나눈 얘기들은 생생히 기억나네요^^

Q1) 첫 번째 주제는 4주차 필독도서 돈의 심리학을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독립성과 자율성 결정권이 기억에 남는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안전마진'에 관한 내용도 인상 깊었고

-직장 뿐 아니라 자유시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Q2) 하락장에서 어떤 기준과 원칙을 가지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지 묻는 질문에는,

-너무 조급해도 안되고 너무 느긋하게 손 놓고 있으면 안될 거 같다. 시세도 매일 체크하고 앞마당도 넓히겠다

-멘토님들 말씀대로 이번에는 기회가 오면 꼭 제대로 저환수원리 적용된 곳에 투자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고요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현명하게 대처하고 부자로 오래 살아남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네요

Q3) 세 번째 주제는 더 나은 금융 의사결정 부분에서 가장 와닿았던 교훈은 무엇이고 어떤 점이 인상 깊었냐는 질문^^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않고 남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기

-남과 비교하지 않고 보여지는 것에 치중하지 않기

-밤잠을 설치지 않도록 제대로 투자하기

-예전엔 충동적 소비 경향도 있었다면

이 책을 읽고 불필요한 소비 지출을 줄이는 쪽으로 습관화 되었다는 의견도 내주셨어요^^

Q4) 네 번째 주제는 투자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지 얘기 나눠봤는데요

-특히 월부 환경 안에 머무르며 부동산 흐름도 알고 매일 루틴을 실천하기!

-혼자 자실하면 느슨해질 때도 있기에 강의와 조모임까지 꼭 참여하기

-너무 서두르기 보다 페이스 조절 잘 하고

지치지 않고 투자 환경에 오래 살아남기 등등

이구동성으로 월부 환경에 있으며 얻는 장점을 말해주었어요^^

Q5) 열중반 듣고 달라진 점이나 성장했다고 느낀 점은

-현장이 역시 중요하니까 틈날 때마다 임장 자주 가려하고

-매일 목실감 월부챌린지 칼럼 경제뉴스 독서와 후기 쓰기 등등 좋은 루틴을 만들어 실천중인 것,

-독서와 강의 임장 외에 임보도 각자에게 도움되도록 적절히 잘 써야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Q6) 마지막으로 열중반과 조모임 하는 동안 고마웠던 동료에게 감사 표현 시간^

역시 제일 애써주신 복리매직 조장님께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했지요^^

조장님, 저희들 이끌어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조모임 마치고 회사 근무하셔야 되던데 멀리서 달려오신 그 마음까지 감동이었어요!

화기애애한 조모임이 길어지면서 다른 일정이 있었던 아뜨히뽀님은

즐겁게 말문 트였는데 가야한다며 아쉬워하신 ^^

저희도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뵐 기회가 꼭 있겠지요?^^

월부에선 꽤 바쁘니까 살짝이라도 슬럼프 올 시간조차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게요

틈날 때마다 부지런히 임장 다니시고 가방에 임장 아이템이 늘 준비되어 있는 우주금광님,조 대문사진도 만들어주셔서 볼 때마다 감사했어요^^

앞마당 잘 넓히고 있는 만큼 꼭 좋은 결과 있으실 거예요^^

미모에 한 번 놀라고 열공하는 모습에 두 번 반하게 되는 댕댕이님^^

늘 겸손하게 말하지만 매일 꾸준히 노력하고 내실있는 모습이 완전 멋져요!

알뜰히 잘 모으고 있으니 꼭 성투하실 거라 장담합니다^^

매주 토요일까지 학원 수업으로 바쁘신데

주말 쉼을 마다하고 서울로 달려와 엄청 많은 임장을 하신 준이파파님,

귀염둥이 준이는 아빠의 책임감있는 발걸음과 엄마의 헌신과 응원 덕분에 훨씬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될 거예요^^

이런 저런 일들로 바쁜 5월이었지만

우리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에

전혀 힘들지 않고 즐겁게 열중반 마무리 합니다

열중반은 끝나지만 서로 또 좋은 기회에 만나고 함께 임장하는 추억도 또 만들어 볼 수 있길 기대할게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열중반 37기 135조 한 달간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