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76ㄱ1 오사삼이일 땡! 부동산4고 등기7시간을 준비하는 조 슈퍼지니] 1주차 강의후기

  • 24.06.06


오늘 '조금 더 내가 되는' 슈퍼지니입니다.


어느덧 제가 월부를 알게 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아직 투자로 1호기를 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말 입주를 앞둔 청약 아파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강을 듣고, 가만히..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간 얻은 것과 잃은 것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하며 무형의 '많은 에너지'를 얻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강의에 진정성과 실효성을 담으려는 월부의 여러 멘토님, 튜터님 등이 있고,

수강에 진심인 많은 동료와 수강생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를 얻어서 '나'도 열심히 하게 되고, '우리'도 같이 열심히 하자고 응원을 하게 됩니다.


개인마다 얻는 지점은 다를 수 있어도,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향으로 걷고 뛰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제가 1년전에 비해 잃은 것은.. 저도 모르게 줄어버린 '절실함' 이었습니다. 털썩..



밀도 높은 강의, 앞으로의 수강에 120%를 다해보자~


월부에 많은 강의가 있지만, 열반스쿨 기초반(이하 열기)의 '너바나' 멘토님의 강의가 '찐'인 이유는

투자자의 근본적인 지점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살다보면, 근로 능력이 저하되는 때가 되었을 때, 너는 어떻게 살아남을거니?'


✽ '일은 소중하지. 그런데 그것보다 앞으로의 너와 가족의 삶이 더 중요하잖아. 너의 인생 목표는 어디에 있니?'


✽ '돈이 필요하구나. 투자를 해야겠다고? 너의 목표 금액은 어느정도니? 그것을 위해 얼마나 걸려?'


✽ '어떤 것을 사야 수익이 크다.. 이것보다, 우선 그것을 하기 위한 자본주의, 투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 '투자자가 되야겠다고? 그러면 너는 어떻게 연 수익률 20%를 바라보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을까?'


✽ '무엇이든 혼자로는 외로운거야.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어. 같이 가볼까?'


1년전의 열기 강의도, 1년후의 열기 강의도,

100% 열린 마음으로 너바나 멘토님의 강의를 흡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년간보다 앞으로 더욱 강의를 '각잡고' 집중해서 들어야하는 과제가 생겼습니다.


Key point : 강의 제대로 듣기. 멍하게 쳐다보지 않기. 그리고 복습하기!



어라? 내가 1년전과 조금은 변했네?


1년 전의 내가 강의를 듣는 것과, 1년전의 내가 강의를 듣는 것..

저의 상황은 크게 변한 것이 없는데, 지금의 저에게는 귀가 조금더 열렸고.. '필터'가 하나 붙어 있더군요.


☑︎ 1년전의 나에 비해 저는 '왜' 필요한 지는 꽤 이해도가 생겼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 1년전의 나에 비해 저는 '무엇을' 에 대한 조금의 생각이 생겼습니다. "내집마련을 넘어서 우선 1채 더 하고 싶다."


☑︎ 1년전의 나에 비해 저는 '어떻게' 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내가 월부생활에 더 익숙해져야 한다."

저의 '필터'는 월부적인 것 vs 월부와 거리가 먼 것.. 입니다.

머리로는 월부하는 것을 따라가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저의 '행동'은 월부적이지 않은 것이 아직도 많습니다.


미모는 머나먼 이야기.. 아침잠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저녁잠은 안옵니다. 털썩..

건강이 중요하지만.. 몸은 왜 자꾸 무겁기만 한건지.. 수고롭더라도 몸에 좋게 먹어야 하는데 귀찮고.. 털썩..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쉬며 노는 '긴' 시간이고, 월부와 멀어지는 시간.. 털썩..

아직도 내가 바로 사지 못하는 집이라고 부동산의 문턱은 높고, 덥고 추운 날의 집의 문턱도 높고.. 털썩..

몸이 피곤하면 '목실감시금부'를 하루 던지면, 이틀 던지고, 1달 던지고.. 그렇게 늘어지는 시간들.. 털썩..


그런데, 명백한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월부에 친숙해졌고, 월부에서 좋은 사람들을 조금씩은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Key point : '월부적인 것'으로 나의 생각과 행동을 옮겨야한다.



'어떻게'는 결국 내가 더 잘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큽니다.


1년전의 나보다 저는 매달 귀찮더라도 1권의 독서는 하게 되었습니다. → 1권에서 그 다음으로 양과 질을 늘러야..


1년전의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앞으로의 '강의' 수강을 통해 레버리지를 어떻게 더 잘하지?


1년 지났으니, 나도 어떻게든 '마실' 그만하고,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 및 임보를 하는 것에 손과 몸을 움직여보자!


이러한 것들을 하나로 모아보면 앞으로 1년의 과제는..

'어떻게' 월부 안에서 투자자로서의 기본 루틴을 체득할 수 있을까? 입니다.


Key point : 독강임투를 체득하고, 양과 질을 올리기 위한 고민, 노력 그리고 실행!



조활동에도 진심을 담아서..


이번 열기 조장을 하면서, 저는 '어떻게 하면' 나뿐 아니라 우리 조원들도 '월며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OT를 하면서는 '강의를 잘 듣고, 과제도 해보고, 조모임도 같이 해요~' 라는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1주차에는 조모임에서는 좀더 개인의 목표점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2주차는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산책'도 하고, 월부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taker 가 아닌 giver 가 되는 것'에 대해 월부에서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Key point : T의 공감을 하자. 경청하자. Giver 들을 BM해서 나 또한 그렇게 해보자.




이젠 비전보드를 향해 숑숑~ 가야겠습니다~ 오늘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Let's try!!



(요약)


느낀 점 : 1년전의 절실함으로 앞으로의 월부 강의를 더욱 집중해서 들어야한다. 월부하자!


적용할 점 : 오늘 강의에서 들은 것을 나에게 철저히 적용해서 투자자로서의 기본 루틴을 체득해야한다.

* Key point 1 : 강의 제대로 듣기. 멍하게 쳐다보지 않기. 그리고 복습하기!

* Key point 2 : '월부적인 것'으로 나의 생각과 행동을 옮겨야한다.

* Key point 3 : 독강임투를 체득하고, 양과 질을 올리기 위한 고민, 노력 그리고 실행!

* Key point 4 : T의 공감을 하자. 경청하자. Giver 들을 BM해서 나 또한 그렇게 해보자.


댓글


헤비듀티
24. 06. 06. 15:00

잃어버린 절실함..저도 1년만의 재수강이라 너무 공감이 됩니다. 진솔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델맘1
24. 06. 06. 15:01

쪼그라든 절실함 열기 통해 재장전하고 오늘도 더좋은 내가되기위해 함께 화이팅해욥♡ 조장님 후기보니 제대로 복기가됩니다 감사합니다

레이지아
24. 06. 06. 15:07

저도 재수강인데 넘 공감됩니다ㅠㅠ 자꾸 미루던 것들이 많았거든요- 재수강인만큼 제대로 달려봅시다!! =) 그리고 T의 공감 ㅋㅋㅋ 저는 어제 OT 하면서 '제가 T라서 표현 잘 못해도 마음만은 여러분을 많이 생각한답니다!' 라고 했네요ㅠ 공감러가 되어랏..!!ㅎㅎㅎ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