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25조 순례씨]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고 난 후 유튜브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다 종잣돈을 모은 후 정말 공부를 해야한다 라는 생각에 특강부터 월부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열반스쿨 기초반은 과제도 있고 조모임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에 망설이다, '지금 아니면 늦는다'는 생각으로 신청하는 날 바로 결제를 했다.

열기 1강에서 나에게 와 닿았던 이야기는 "시간관리" 다 막연하게 10년 안에 10억 벌고 내가 하고 싶은일 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다면 1강의 나의 그 생각을 '그렇게만 해도 너 만족하며 살수 있겠어?' 라고 바꿔주었다. 일단 나는 시간관리부터가 되지 않고 있었다.

직장생활에 자존감이 낮아지며 막연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이를 위한 공부, 임장, 스터디는 하지 않으면서 말로만 하고 있다라는 반성이 든다.

공부대신 유튜브를 보고 네이버에서 몇번 클릭해본 부동산 시세가 임장인 양, 행동하지 않았다.

수업을 듣고 난 후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조모임이 있는 강의를 수강하겠다고 신청한 일이다. 조모임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첫 강의는 한참 후 에 수강했을 것이고 함께 후기도 작성할 엄두도 내지 않았을 것이다. 함께 오늘의 원씽을 적은 것 중 하나라도 지켜야 겠다라는 생각에 이렇게 주말아침부터 부랴부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게 어려운 나 이지만 이 모임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변화하지 않을까, 변화가 시간관리로 이어지고, 행동이 목표를 부르는 삶이 되길 소망한다. 무임승차 조원이 아닌 조금 더 적극성을 띄고 배우고, 나누려 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아지는 강의 였다.

강의 마지막에 "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는 말에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기위해 나 스스로 행동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