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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큰 돈을 들이면서도 홈쇼핑하듯 생각없이 현혹되어 마련했던 첫번째 주택이 생각납니다.
이름모를 새 소리에 잠에서 깨었고, 베란다 뒤 큰 산을 내집 정원으로 여기시라던 부동산 아줌마의 말씀대로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터가 좋아 이집 학생이 서울대에 붙었다더라...(솔깃)
기분좋게 단숨에 계약을 하고서 거주하던 4년 내내 후회의 시간이었습니다.
매도 할 때에도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저처럼 덜컥 사겠다는 사람이 없었으니 저는 정말 바보중의 바보 갑 이었습니다.
입주시 안방 화장실 제외 올수리를 하고, 나올때 결국 그 안방 화장실 마저 수리를하고 넘길수 있었습니다.
만족해 하는 새로운 입주자님은 그럼에도 자투리 200만원을 더 깎아 달라셨으니
징글징글 했던 저는 단숨에 오케이 하고는,
나는 역시 전세나 월세가 편해...
내집은 피곤해.. 이상한 결론이지요.
그래서인지 그 뒤에도 제 소유의 것들은 땅이든 집이든 시원찮답니다. ㅠㅠ
일단 1강을 듣고 느낀점은.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돈.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었던 그 총알들을
공부없이 감성이란 이름으로 허투루 날렸구나.
나에게도 소득 절벽의 시기가 올텐데 무지로 큰 돈을 낭비했구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실행이 미숙한 나를 어떻게든 움직일수 있게 채근 해야겠구나.
1강만큼 복잡해 졌습니다.
2강 듣고 또 그만큼 복잡해져서 내게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살던대로 살기가 제일 쉽지만 쉬운것에서 보석은 없을테니 정진해 보겠습니다.
댓글
쫄지마님 시작이 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성공투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