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6기 53조 리치레인]

안녕하세요~ 리치레인 입니다.


너무나도 귀하고 진심을 담은 너바나님의 강의 경청하였습니다. 열중에서 강의를 작년에 듣고 1년만에 강의를 다시 들으며..."1년 동안 나 성장했구나....조금 더 알아 듣는 말이 많아졌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바나님 말씀대로 내가 1년동안 월부안에 있으며 느꼈던 생각과 나의 행동을 복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월부에 23년도 5월에 열반스쿨 중급반으로 시작하여, 이제 1년째가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의 워킹맘의 현실은 녹녹치가 않았습니다.

직업 특성상 6시반 출근~5시 퇴근....업무는 수시로 회의와 정규 회의...1㎜의 오차가 있으면 안되는 나의 일..

김포~강남까지 왕복 4시간 가까운 출퇴근과 오후에는 독박 육아, 살림까지...그와 중에 투자 공부는 사치와 같았습니다.

월부채널을 유투브로 보게 되고, 수강하기 까지는 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유투브와 책은 느리지만 꾸준히 보고 있었습니다.

일상을 꾸역 꾸역하고 있는 저의 현실과 마주하게 되고, 더 이상 이렇게 사는 것은 나의 미래도 보이지 않고, 자녀에게 가난을 물려주는 것 외에는 없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평생을 새벽같이 나가 일했던 아버지, 어머니....그리고 아침 5시에 헐레벌떡 일어나 30분만에 준비하고, 식구들 먹을 것을 챙기고,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출근하는 내가 너무나 닮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미래... 정신이 번뜩였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아이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라는 마음을 먹으니 월부 강의를 수강하게 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느리게 가지만 월부 환경에 있어보자! 일단 하자! 지르자~~~!!!

강의와 조모임을 통해 동료와 조장님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매일 매일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내가 월부에서 받기만 했구나...기버가 되고 싶다...그리고 더 성장하고 싶다." 1년째지만...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수강과 조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장 지원은 저에게는 아주 큰 도전이였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조장님들은 너무 완벽해 보이고, 잘하시는 분들이였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답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함께 배우는 학생으로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으니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좌충우돌 OT를 마치게 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시는 조원들을 보면서...너무 감사한 마음, 그리고 함께라는 위대함이 그날 피곤한 몸을 뉘인 저에게 큰 의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반마당 같은 나의 앞마당 들....아직도 1호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정리하지 못하는 0호기들...ㅠㅠ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숙제들....


not A but B


이 문제에서 어떤 좋은 점을 찾을 수 있을까?

내가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아직 완벽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가려면 그만둬야 할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일을 하면서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을까?


  1. 나의 한계를 깨자. 수각을 넓히고 그 안에 더 많을 것을 담자. 천장값을 높히자.
  2. 천식을 극복하자. 건강 관리를 하자. 달리다가 건강이 좋지 않게되면 끝까지가 힘들게 되고 꾸준히 할 수가 없다.
  3. 부정적인 말투, 부정적인 생각 => 긍정적인 말투와 생각, 단점이 아닌 장점 보기
  4. 내가 가진 것 찾고 감사하기
  5.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그만두기.

==> 나의 비전보드에 담고 항상 복기해야 겠다!!!...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이번에는 계획해 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인사이트를 나눠주신 너바나님께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자에 대한 선입견은 몇년 동안 깨가기 쉽지 않았습니다. 워낙 어린 시절부터 오랜 동안에 의식에 각인되어 있기에 그것 부터 깨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의사 집안에 의사가 많이 배출되고 부자의 자손이 부자로 살게 되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만큼, 그 사람의 의식과 생각 감정이 정말 인생에 지배적이 구나 싶었습니다.

사람을 구하고 인생을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주시는 귀한 말씀 다시 새기고 새겨서 찐 제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짱앙가user-level-chip
24. 06. 08. 11:37

진심이 담긴 강의후기네요~! 조장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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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시간user-level-chip
24. 06. 08. 12:47

조장님을 응원합니다!! 함께 가요!!

오늘도 빛나게user-level-chip
24. 06. 08. 12:48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적으신 걸 보면서 리치제인님은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