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9조 그냥보통]

본래 저는 일기를 쓰지 않는 사람입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하루하루 ‘그냥보통’의 삶을 살고 배운 것은 시험이 없는한 복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자들은 일기를 쓴다고 합니다. 너바나님 역시 배운것은 반드시 복기하고 적용했다고 합니다. 부자들의 삶을 따르기로 결심했으니 저또한복습을 위한 강의 후기를 남겨 봅니다.^^

‘빈곤노인’ 회사가 서울역이라 노숙인 분들을 자주 마주칩니다. 악취와 의욕없이 벽에 기대거나 바닥에 주저 앉아 계신 모습들을 보면서 ‘무슨 사연으로 저렇게 생활하시나’하는 생각을 했는데 강의를 들으며 그 모습이 저와 제 가족의 모습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전보드에 담은 제 미래생활 이미지는 밝고 희망찬 것들로 가득한데 현실은 턱없이 모자란 수입에 전전긍긍..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은퇴 나이, 은퇴후 수입원에 대해생각해 본 적 없었단 사실이 부끄러웠고 번 돈을 쓰기 바빴던 제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미래를 위한 노후자금을 계산했고 지금의 월급으론 은퇴 후 빈곤노인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원하는 월수입을 마련하는데 근로소득은 턱없이 부족하고 부자들이 가지고 있다는 자본소득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도 배웠습니다.

저는 이제라도 부자마인드 셋업을 실행하려 합니다. 시간 가계부를 쓰고 지금까지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그만두려 휴대폰 앱들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던 저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업무시간 빈틈을 활용해 제 인생에 더 중요하고 급한일을 하겠습니다. 훌륭한 부동산 멘토님들의 습관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제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월부를 통해 틈틈히 공부하고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제가 되고자 합니다. 완강 과제수행 더불이 맞벌이할 부동산 1~10호기를 만날때까지 멈추지 않을 수 있도록 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