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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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27기 숨유ㅈ1튜터님의 4랑둥이들♡ _ 3단]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머리털나고 실전반의 문을 처음 두드린 3단입니다.

실전반은 실전준비반의 확장판이겠거니 라고 마냥 생각 했었는데요.

커리큘럼이 기초와는 너무도 많이 달라,

매일매일 튜터님과 조장님 그리고 우리 숨둥이 동료분들에게로부터

유익한 인사이트를 하염없이 받고 있는 중입니다.


실전반 강의 내용은 기초강의때와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수도권 투자함에 있어서 가져야하는 가치판단 기준

내가 집중할 일에 대한 과정,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에 대한 제대로된 로드맵을 주셨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제주바다님의 디테일하고 따뜻했던 1강 후기 잠시 적어볼께요.



1 현재의 시장을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대응, 시장상황에 휘둘리지 말기.


뉴스를 읽다보면 전세가가 계속 오름세라고. 매매도 따라갈거라고. 전문가라는 분들의 의견이 덧붙여지고 급매물은 소진되었다고 .. 한참 떠들어 대니 다시 조급해 지기 시작했다. 투자공부 시작한지 이제 일년도 안된 부린이인데 당장 어디가서 하나라도 사놔야하나. 다시 상승장처럼 올라가 다시 폭등장에 허탈해 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다시 정신 바짝 차리게 해준 제주바다님 말씀,


실전 투자자의 첫 단계는 시장을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대응이다.


자꾸 잊고 있는 나의 존재. 나는 실전 투자자이고,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하고, 해석할수 있는 눈을 키우고, 대응하는 것이 먼저라는 사실. 투자자가 조급하면 지는 거라고 하신 제주바다님의 강의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절대 조급하지 말기!



2. 수도권 투자에서 내가 집중해야할 것_가치판단


수도권 투자에서 집중해야할 것은 내투자금이 아니다. 내 상황에서 가장 최고의 투자를 하기 위해 해야할 일과 지금 내가 집중해야할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주셔서 가치판단하는 기준을 세울수 있었던 것같다. 급지는 우리가 투자하기 위해 나눈 도구이지 온전한 기준은 아니라는 강의내용에도 뜨끔했다. 급지별로, 단지별로 선호하는 대상별로 선호도가 다를수 있다는 것. 자꾸 투자와 선호도를 별개로 놓고 있었던 것 같다. 그 생활권안에서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과 이용하는 생활권에 따른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치판단 투자의 첫 걸음이다. 내가 가진 투자금안에서 급지안에서만 찾으려하니 보이지 않고 시야는 좁아지고 판단이 흐려지는 것 같다.


1급지= 사과, 베어먹은 사과는 4급지 보다도 못할수 있어요.


같은 투자금이라면 상위급지에 투자할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조건 모든 단지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그러니까 아는 지역이 늘어나 비교할수 있는 대상이 많아야 그 가치를 알수 있다.



3.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_실전반은 처음이라서


강의중 나왔었던 제주바다vs동해바다vs서해바다vs먼바다 투자자 이야기.

각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투자 방향은 달랐어도. 어쩔수 없이 잠시 쉬었다 시작했어도 괜찮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내가 가야하는 길을 꾸준히 가기만 한다면말이다.

하지만 먼바다씨, 좋은거 좋은거 더 좋은 거 찾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해 결과가 없어 지지만 않기를.


실전반은 처음이라서, 시작도 하기전에 겁을 엄청 먹었었다. 하아.신청은 했는데 따라는 갈수 있을까.

무섭고 두렵고 심장은 둑흔둑흔. 겁을 먹으니 너무 하기 싫어지고, 나는 왜 이거 밖에 안되지라며 자신감도 상실되고 부정적인 생각에 힘들었던 게 사실. 이런 부담감으로 들은 1강의 첫 도입부분 , 제주바다님의

인트로 말씀.


실전반이 처음으신분들 많이 힘들꺼에요.

너무 완벽하려 하지말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만 하세요.

110%만, 기초강의때 보다 조금만 더 해보자 . 라는 마음으로요.

나의 처음도 똑같았어요.

잠못자고 해도해도 동기들 '반'도 못따라갔고

나는 해도 안되는 사람이라 생각하니

좌절이라는 감정이 올라왔어요.

다 포기 하고 싶고, 자꾸 비교하게되고..

그런데 지나고 보니 쓸데 없는 생각이더라고요.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는 과정이 중요한거에요.

나는 왜 이거 밖에 안되지라는 생각하는 거 자체가 퇴보하는 거에요.

'내가 여기까지 했네. 여기부터 조금 더 나아가면 되겠어' 라고 말해보세요.

나는 무언가 하고 있음에 .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거에요.

용기내서 이자리에 온거 ,정말 잘하셨어요!


아...와...위로되는 강의.

실전반 시작전 그리고 시작후의 부담감이 눈녹듯 스르르 사라지는 강의였다.

바다님의 응원과 환영이 진심으로 느껴지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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