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출판사
읽은날짜 : 2024.06.04~08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통화량, #경기순환, #대출이자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EBS 《자본주의》 제작팀 PD|정지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EBS에 입사했다. 2008년 방송되자마자 부모와 교사, 교육 전문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던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로 한국PD대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등 그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09년 출간한 『아이의 사생활』은 자녀교육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같은 해 주요 대형서점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자녀교육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2년에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로 한국방송대상 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1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EBS 정책기획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엄마로서 인생과 철학에 관한 차기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EBS 《자본주의》 제작팀 작가|고희정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쳤다.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뽀뽀뽀》, 《꼬마 요리사》, 《만들어 볼까요?》, 《과학 놀이터》, 《토끼가 까꿍》,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썼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토토 수학 놀이터 시리즈』 등의 책을 냈다. 현재 EBS 《부모》 프로그램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토토 수학 놀이터 시리즈』를 쓰고 있고, 동아일보에 《고희정 작가의 과학 돋보기》를 기고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 어떤 삶을 물려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며 『자본주의』를 썼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책소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진실!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를 쉽게 풀어낸 방송,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5부작’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지갑 속 돈과 통장,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등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만나 돈에 관한 진실과 자본주의의 비밀을 밝혀낸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우리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돈을 알맞게 쓰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 있고, 자신을 지키며 행복하게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금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앞으로의 시대에 금융에 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은 빈부 격차의 차이를 가져오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금융에 대한 이해력은 우리가 꼭 갖춰야 할 필수 능력이다.
목차
프롤로그 _ 길 잃은 자본주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1장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 7. 은행은 돈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2장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3장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 2. 쇼핑할 때는 여자가 훨씬 나약하다 |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4장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 _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 _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 _ 케인스의 거시경제학 |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 _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5장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 2. ‘복지=분배’는 오해다 |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출처: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848997>
2. 내용 및 줄거리
P.43
많은 유럽의 기관들이 매우 해로운 모기지 담보부 증권을 미국 기관들에게서 샀습니다. 왜나하면 트리플A 등급이었으니까요. 그들의 감시 기준으로 괜찮았던 겁니다. 이자율이 낮을 때도 기준 이상의 두둑한 수익금이 나오니 신이 났고, 널리 퍼졌죠. 그런데 전부 날아 가 버렸어요. 트리플A 등급이라고 해서 샀을 뿐인데요. 그 분야에 있 는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샀고요.
P.53
결국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한다'는 임무를 가지고 있지만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본주의시스템 때문에 스스로도 화폐를 계속 찍어내면서 통화 랑을 늘릴 수밖에 없다는 애기다. 이렇듯 은행도 중앙은행도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지속적으로 돈의 양을 늘리면서 인플레이션에 기여를 하고 있는 셈이다.
P.58
은행은 대출을 통해돈의 양을 늘리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신용이 좋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대출을 해주지만, 점점 대출받을 사람이 줄어들면 나중에는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돈을 빌려주게 된다. 그렇게 시중의 통화량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진다. 또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생산적인 활동에 돈을 쓰기보다는 점점 소비에 많이 쓰기 시작한다. 돈이 많으니 비싼 옷을 사고, 좋은 집을 사고, 차를 바군다 결국엔 더 이상 돈을 갖을 능력이 없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
P.65
그렇다면 누가 파산하게 될까.당연히 수입이 작고 빚은 많은 사람들 경제 사정에 어두운 사람들, 사회의 가장 약자들이 파산을 하게된다
P.145
한마디로 보험은 편드와 같은 투자상품이 아니다. 따라서 차라리 보험금이 낮은(보장성 보힘에(가입하고, 나머지 돈은(투자로 불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보험에 쏠 수 있는 돈이 10만 원이 있다면 모두 저축성 보험에 쓰지 말고, 3만 원은 보장성 보험에 들고 나머지 7만 원은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휠씬 낫다는 이야기다
P.182
지금은 일반인들이 가까운 금융기관 지점에서 언제든지 금용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됐고, 이런 분들을 그대로 투자자 개념으로 두면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금융소비자'라는 개념을 사용해서보호의 대상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P.262
부정적인 정서가 있으면 쇼핑중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하고의 관계에서 사랑을 받지 못한 경우도 있고현재 본인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본인의 어떤 성격적인 부분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적절한 대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쇼핑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 애정적인 부분에서 불군형을 이루는 경우가 쇼핑중독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부표을 차지니다. "
P.284
호황이 오고 불황이 오는 거죠 마르크스는그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고 주기가 짧아져 결국에는자본주의 종말을 가져을 거라 생각했니다.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경더 커질 거라는 그의 예상은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가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을 거라던 그의 생각은 옮았습니다
P.296
스미스는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빵집 주인의 자비심이아니라 돈을 별고 싶은 이기심 때문이라고 했다. 이러한 이기심들이 포여서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 가격을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시장경제를 잘 돌아가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자유로운 시장만이 개인과 국가를 부자로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보이지 않는 손'은 국부론에서 딱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미스는 이 한 문장으로 그가 꿈꾸는 '완전한 자유시장 체제'라는 이상적인 세상을 설명 했다.
P.309
[자본론]에서 제일 먼저 다루는 것은 바로 '상품'이다. 상품은 인간이 생산하고 사용하는 모든 물건을 말한다. 상품은 쓸모가 있는지를 따지는 '사용가치'와 교환 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교환가지'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마르크스는 정의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4. 적용할 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댓글
신데룰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