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독의 비전보드 [열반스쿨 기초반 78기 경자독]

우리가 투자를 하는 것은, 바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내가 원하는 노후는 어떤 삶인가?

원하는 노후의 삶을 이미지화 시키는 것이 바로, 비전보드 작성이다!

열반스쿨은 결국 1년에 한채씩 늘려가면서,

복리의 힘을 빌려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으로

나는 최종목표는 내 건물을 갖는것으로 현금흐름을 나오는 삶을 비전보드에 작성하였다.

그리고 나와 가족을 위한 삶을 살고 싶다.

요즘 가족에 대한 나의 선입견과 나의 행동을 고쳐먹기로 하였다.

가족에게 쓰는 돈은 절대 안돼 라고, 돈에 대해 특히 더 인색하였는데,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남편, 딸, 양가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에 조금 더 보태기로 한다. (그것이 꼭 돈이 아니더라도 마음가짐과 행동을 달리해보겠다.)

노후자금계산의 경우,

은퇴시기 (소득이 끊기는 시점) = 60세 & 기대수명 = 90세를 반영 (결국 30년간 소득이 없다하면)하여,

-노후생활자금 = 400만원 (현재 생활비 200만원 안팎에 물가상승률 고려)

-거주비용 = 15억

-여가 = 300만원 (/년)

-병원비 = 300만원 (/년, 부부 모두)

-자녀결혼자금 = 1억 (1회성)

계획할 경우,

총 32억 2천만원이 필요하다.

(자녀교육비 등이 많이 들어갈 나이인, 중/고등학생 때는 지출이 많아지지만 맞벌이를 한다고 가정)

연 수익률 10%일때 설정한 은퇴나이에 맞춰 목표금액인 32억 2천만원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포지션에서 어떻게 자산을 이동하고 꾸릴지 잘 고민하고, 계획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