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찡아찡입니다 : )
두근두근 실전반의 첫 강의가 열렸습니다!
지금 현재 거시적인 시장의 상황, 서울과 수도권 권역 별 가격과 특징 한판 정리,
물건을 매수하고 운용하고 매도하기까지
투자로 겪을 수 있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담아내주셨는데요
다음부터는 되도록 주말 전까지 완강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되새겨 보면 약간은 무서운 말이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같은 투자금이라면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한 투자를 진행하면 절대 안 되겠죠!
제주바다님께서는 적어도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조금 더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실제로 투자를 염두하고 있는 단지들을 지켜보면서도
투자로 이어지기까지가 참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적당히 한 채 하면 되는 거 아닐까?' 스스로 타협하려는
못난 생각이 불쑥 튀어 오르기도 하는데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더 위로 올라가보겠다! 라는 마음으로 임해보려 합니다.
또한 신문 기사에 조급해하지 말고, 시장 상황에 휘둘리지 않게
조급함을 경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제 마음을 대변해주시는 것 같죠?
자꾸만 더 좋은 걸 보라고 하니까
투자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저 역시 사람들이 환장하는
단지들에 갇힌 느낌이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객관적으로 가치 평가를 해본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급지가 주는 함정에 빠져서 비교를 하고 있진 않았나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제대로 된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것과
안 좋은 곳을 모두 가봐야 하는데요
수도권 투자에서 전고점은 물론 의미가 있지만,
단순히 퉁 쳐버리지 않고
정말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권에 선호하는 단지인지를
꼭 생각하며 가치를 먼저 판단하겠습니다.
동남권, 동북권, 남부권, 서북권으로 크게 나눠서
각 지역마다 투자로 우선 봐야 할 점들을 정리해주셨어요
역시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제대로 가르마를 타주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경기도 보단 서울이겠지? 20평대 보단 30평대겠지?
물론 틀린 말이 아니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전부가 아님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제주바다님만의 매수 협상을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는데요
사장님의 역할이 참 중요하구나 깨닫고 있는 요즘,
불장에서도 네고가 가능했다는 점을 되새기며
내가 하고자 하는 걸 조금 더 어필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내가 한 선택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특히 내가 했던 의사결정에 대해 후회를 하고
없애려고 하면 그 다음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원래 그런 거구나......
10년이라는 긴 시장에서 나의 투자 물건을 지켜나가기 위해
흔들릴 때마다 정리할 걸 다시 꺼내 봤음 좋겠다 싶은 이야기였어요
돈이 담길 수 있는 그릇은, 역시나 투자 실력과 가장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습니다.
반드시 돈을 벌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바다님♡
B.M
─ 투자에 쏟은 시간 대략적으로 계산해 볼 것
─ 맨날 보고 있는 단지만 한정 짓지 말고 회복이 더딘 단지를 더 찾아보기
─ 급한 마음이 들 때 시장을 나름대로 정리해보려고 할 것
─ 도움과 조언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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