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4기 63조 다시날자꾸나] 지치고 힘겨운 40대, 50대께 드리는 소소한 편지

안녕하세요~~

지혜롭고 마음 따뜻한 부자어른을 꿈꾸는

다시날자꾸나입니다.


오늘 아침 우연히 건너건너 알게 된 한 분께

질의응답 글을 쓰게 됐는데,

혹시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4~50대 분이 계시다면

그분들께도 조금이나마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어서

아침에 쓴 답글을 공유해 봅니다.


부족하지만 진심을 담은,

저의 작은 토닥임 정도로 읽어 주세요~!!


OOO님~~

지금 40대 후반정도라고 들었어요.

그렇다면 50대에 막 들어선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바쁘고 피곤해서 강의 1개 듣고 몇 달 쉬고....

정말 너무너무 공감이 되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혹시 OOO님~~

정말 건강은 괜찮으세요?

사실 저는 40대 후반에 딱 갱년기 증상이 시작되면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었거든요.

자녀분들도 아마 고등 고학년 시기가 겹칠거고,

동시에 배우자 분도 갱년기 시기를

비슷하게 겪고 계실거란 말이죠...^^;


인생에 있어서,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각자 힘겨운 길을 걷는 구간일 수 있어요.

서로가 편한 상황이 아니니,

관계도 부드럽지 않을 수도 있고요...

ㅎㅎ 제 경험담입니다. ㅎㅎㅎ


하여튼,,,

이런 비슷한 상황일지도 모르는 시기에,

직장생활, 가정생활만으로도 바쁘고 벅차고 힘든데

월부생활까지 더해지니, 바쁘고 힘들지 않다고 하면

그게 도리어 이상한거죠.


절대로 OOO님이 핑계를 대고 있는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몇 달에 한 번씩

월부 강의를 들으시며 꿋꿋하게

투자의 끈을 이어오고 계시는 게

대단하신 거죠.~!!


월부를 통해 내집마련하고,

노후대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셨는데,

일단 체력이 안 되니 임장하고 과제하시는 게

너무 쉽지 않으실 거예요.


실질적으로 건강에 무리가 되기도 하다보니

건강에 대한 염려도 커지는 시기이고요.

그러다 보면 ‘서울 집 하나 좋은 것 사면

월부 그만해야지’ 생각하시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 상황이십니다. ㅎㅎㅎ


그게 틀린 생각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꾸준함을 유지하는

비결을 물어보시는 이유는

그래도 거기에서 멈추지 말고

제대로된 노후준비를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으신 거겠죠?!!

그런데 다른 사람들처럼 수업을 계속 들으며,

 임장도 해야하는 것이 힘겨우신 거고요.


저는 이 시점에 투자코칭을

한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방식

(월부 강의에서 일반적으로 말씀하시는

투자의 방향)으로 투자공부를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투자코칭을 준비하고

코칭을 받으면서, 정말 제 상황에 맞는 방식은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전 투자코칭 이전과 이후,

투자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지난 2월말 투자코칭

받은 내용을 그대로 실행에 옮겨서

어제(6/11) 갈아타기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게 됐답니다.


각 사람의 자산상황, 현금흐름상황,

그외 처한 상황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투자의 방향을 정하시는 게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정확한 방향과 목표를 알면,

멈추지만 않는 한

결국은 목표에 다다를 수 밖에 없거든요.


정리하자면,

우선 저는 우리 OOO님께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방향과 방법을

점검해 보시라 추천드려요.(투자코칭)


그리고 힘겨운 시기에

꿋꿋하게 노력하고 계시는 OOO님을

응원한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네요.


우리, 4~50대 이상의 모든 분들...

아니 월부의 모든 분들,

함께 건강하게 뜻하신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2024년 6월 12일 다시날자꾸나 드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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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단user-level-chip
24. 06. 12. 21:01

다시조장님 !! 너무 멋진 글이네요!! 갈아타기 다시 한번 축하드려며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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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젤라user-level-chip
24. 06. 13. 00:10

꾸 조장님!! 언제나 따뜻한 마음와 미소가 장착되어 있으시군요~ 저도 이번에 무조건 투코신청했어요 막상 해 놓고 나니 종잣돈은 초라하고 무얼준비해야 하나 싶지만 투자방향의 좋은 계기가 되리라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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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타user-level-chip
24. 06. 13. 06:11

다날님 완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