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동산 트랜드 2025
독서리더, 독서멘토
⁕제목 : 더 마인드
⁕지음 : 대저택 하와이
⁕완독일 : 24.06
⁕평점 : ★★★★☆
⁕핵심키워드 : #파레토법칙 #목표 #긍정비교
p.67 ‘부자’가 되는 일에 관심 없는 80%의 사람들
>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고안한 ‘파레토의 법칙’은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 중 고작 20%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100명 중 80명은 부자가 될 생각이 없다. 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생각에 그치는 정도다. 단 20명만이 진심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원한다. 그 중 다시 80%인 16명은 안타깝게도 딱 거기까지다. 단 4명의 사람들만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고,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옮긴다. 끝내 이들은 부와 성공을 현실로 소환해내며 인생을 바꾼다. 즉. 100 중 단 4명이 부자가 된다. 소수의 사람만 성공하는 것은 당연하다. 모두가 다 성공한다면 ‘성공’이라는 단어는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것이다. 그들만의 리그는 그래서 부러움의 대상인 것이다. 작가는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가 높은 확률로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100명 중 20명에 든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4명이 드는 일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진심을 다해 노력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작가는 확언한다.
p.121 원하는 삶을 알고 싶다면 ‘가장 싫은 것’부터 찾아내라
> 목표를 정할 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서는 ‘죽어도 이걸 하면서 살기는 싫다’ 하는 것들을 먼저 골라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에 목표가 있어야 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를 찾지 못하는 이유는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찾지 않고 죽어도 하기 싫은 일을 먼저 찾는 관점은 꽤 흥미롭게 다가왔다. 또한 목표는 그 어떤 순간에도 정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석촌호수’를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석촌호수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아야 되는 것이다. 석촌호수가 서울에 있는지조차 모른다는 것은, 상징적인 큰 목표만 정한 채로 ’음, 일단 정해볼까?‘ 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정하는 것과 똑같다. 아직 목표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반드시 새겨들어야되는 대목이다. 명확한 목표를 정한 사람이라면 또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이건 나도 뜨끔하게된 부분이다. 바로 그 목표를 매일 생각하지 않는 태도이다. 작가는 목표라는 것은 반복을 통해 무의식에 새겨 넣어야 한다는 것이라 말한다. 하루에 100번씩 매일 말하고, 100일간 쓰고, 틈날 때마다 상상으로 시각화 해야 하기를 제안한다. 그 생각을 ’아주 가끔‘하는 것에 아마 진정으로 본인이 원하는 목표가 아닐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고 한다.
p.323 페이스메이커로 살지 마라
> 페이스메이커란 보통 육상, 그중에서도 마라톤이나 크로스컨트리 같은 경주 종목에서 같은 팀 선수들의 기량
을 최상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페이스를 조절하며 함께 뛰는 선수를 말한다. 여기서 페이스메이커의 원칙이 있는데, 바로 완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선수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자’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작가는 인생에 ’페이스메이커‘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조언한다.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낭비하다가 이내 지쳐버리고서는 끝까지 달리지 못하고, 끝내 타인만 결승점으로 보내는 바보같은 삶을 살 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비교‘ 자체가 무조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다. 비교에는 ’부정 비교‘와 ’긍정 비교‘ 두 종류가 있는데, 페이스메이커가 되는 것이 부정 비교에 해당된다. 부정비교의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예상된다. 반면에 ’긍정 비교‘는 다른 결과를 불러온다. ’긍정 비교‘를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그 사람‘과 비교하는 대신 수많은 ‘나’와 비교하면 된다. 과거의 당신과 지금의 당신을 비교해보고, 과거의 당신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루었고, 성장했는지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는 부족한 점을 보안할 수 있고, 잘한 부분은 칭찬하며 더 전진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부여할 수 있다. 이 방법이 우승 페이스를 유지하며 우리를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느낀점
> 최근 읽었던 책 중에 가장 나의 주관과 일치하는 글을 읽었다. 읽는 내내 ‘와 이거 내가 쓴건가’할 정로도 나의 가치에 일치했다. 다소 붕 뜬 표현이 있기는 했지만, 글을 읽는 흐름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다. 반대로 몇가지 표현은 내가 현재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꼬집어서 자세를 바로 잡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목표에 관한 부분은 다시 바로 잡고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상상이라는 것 자체가 정의할 수 없이 모호한 영역이긴 하지만, 다르게 해석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된다는 것과 같은 말이라서 목표를 향한 긴 여정 중간중간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댓글
차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