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마음] 돈독모 과제 _ 그릿 독서후기

안녕하세요, 동그란마음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남겨야 할 단 한가지는 이것입니다.

"나의 나침반은 우리가족의 노후준비 및 경제적 자립이다. 한달에 하나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며 완성보다는 완료를 목표로 반드시 마무리한다. 앞마당을 늘려가는 과정에서 부족한 기술들을 하나씩 정해 고도화 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감사합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젤라 더크워스

3. 읽은 날짜: 2023.09.30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그릿 #역경 #성공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역경을 만나게 된다. 누군가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 성공하며 누군가는 통과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현재 역량으로 버거운 과제를 극복하고 달성하는 사람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재능이 충만한 여러 분야의 유망주들 사이에서 끝까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끊임 없이 발전을 추구하는 사람, 정말 끈질긴 사람이 바로 이들이다.

그릿은 지속적인 열정과 결합된 끈기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책임을 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Chapter1.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노력 #기술 #재능 #성취

재능을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라고 정의하고 성취를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로 정의한다면 재능에서 성취로 이어지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행운과 같은 외적인 요소가 작용하지 않는 동일한 환경이라면 성취는 개인의 재능뿐만 아니라 노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이는 거듭하다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 2의 천성처럼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단발성 노력보다는 지속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일 기억하자.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Chapter1.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지구력 #나침반 #지속성

그릿은 강도보다는 지구력과 관련이 있다. 그릿에서 이야기 하는 열정은 뜨거움(강도)이 아니라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을 이야기 한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가지 길을 안내해준다. 최상위 목표는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이 되며, 그 자체로 다른 목표를 위한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된다. 그릿은 바로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목표를 두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적으로는 단 하나의 상위목표를 두는 것이 타당하나 현실적으로 단 하나의 상위목표를 갖갖는다는 것 쉽지 않다. 다만, 우리는 목표체계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통합함으로써 중위목표가 공동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가야 한다. 또한, 공동목표에 벗어나는 일들을 하지 않는 결단이 필요하다. 우리가 우선순위를 정하는 이유는, 에너지와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떄문이며 우리는 이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또한, 중위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위목표는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된다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정리하면, 최상위목표는 우리의 정체성이며 나침반이 된다. 공동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위목표들을 세우고 기여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조정한다. 중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위목표들은 달성이 어려울 경우 유연하게 변화하여 중위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성찰을 통해 나의 목표들을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 명료화하라. 또한, 현재 인생에서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얼마나 끈기 있게 버텨 나가자.

[Chapter1. 5장. 그릿의 성장 비밀]

#관심 #연습 #목적 #희망

그릿은 유전자적 요소나 시대상의 변화에 따라 그 크기가 바뀔 수 있다. 또한, 경험이 쌓이며 성장하기도한다. 저자는 성숙한 그릿을 갖고 있는 전형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이야기 하며, 그릿을 기를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첫번째는 관심이다. 열정은 하는 일을 진정으로 푹 빠져있고 의미를 발견하였을 때 시작한다. 두번째는 연습이다. 연습을 통해 지금보다 더 기술을 항샹시키고자하는 끈기에서 길러진다. 세번째는 목적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중요하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확신을 갖는 것은 그 일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네번째는 희망이다.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희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너지더라도 일어나면 투지는 더 강해진다.

[Chapter2.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점진적 관심 #인내심

관심은 왜 중요할까? 관심이 있는 일을 수행할 때 만족감이 높으며 성과도 좋다. 그렇다면 관심은 운명처럼 찾아오는 것 일까? 저자는 관심은 점진적으로 찾아온다고 말한다. 열정의 대상을 찾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작은 씨앗을 발아시켜 키워가는 것과 같다. 다양한 외부환경에 노출되며 경험해라. 만약 관심이 가는 대상이 있다면 오랜 시간 발전시켜가야 한다.

벤저민 블룸은 기술이 세 단계를 거쳐 발전하며 각 단계가 몇 년씩 걸린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블룸의 3단계 중에서 ‘초기’는 관심사를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시기이며, 초기에는 초보자들이 관심사에 전념하고 싶은지 또는 관심을 끊고 싶은지 여전히 따져보는 중이므로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 관심사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멘토의 조언은 관심을 더 심화 시켜주는 것이다. 또한,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보장해 내적 동기를 보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을 높인다. 관심사를 파헤치고 인내심을 가져라. 열정의 대상의 찾아야 한다.

열정의 대상을 찾았다면 관심사를 발전시켜야 한다.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인내심을 갖는다.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고,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도록 관심사를 계속 파헤친다면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일이 익숙해지다 보면 관심사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할 수 도 있다. 그렇다면 마니아만 알아볼 수 있는 미묘한 차이를 찾아 고도화해보라.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새로움 속의 익숙함,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다.”

[Chapter2.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 #인내심

탁월한 기술은 전문가들의 발전은 오랜 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이뤄지며 기술이 향상될수록 발전 속도는 느려진다. 자기 분야에 대해 알아갈수록 하루하루 향상되는 폭은 경미해진다. 즉, 기술 발달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오랫동안 연습한다고 탁월한 기술로 이어질까? 아니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첫째,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이미 잘하는 것이 아닌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둘째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셋째,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또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넷째, 피드백을 받은 다음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처음 설정했던 목표를 마침내 완벽히 달성할 때까지,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데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한다. 그렇게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 전체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온다.

의식적인 연습이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가? 그렇다. 아무리 복잡하고 창의적인 인간의 능력이라 해도 부분적인 기술들로 나눌 수 있고 각각의 기술을 연습, 또 연습할 수 있다.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 요건은 다음과 같다.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우리는 의식적인 연습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연습을 습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도전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수용한다. 분명한 목표와 피드백 등 의식적인 연습 때 해야할 일들을 전부 하면서도 기분 좋게 연습할 수 있음을 믿는다. 도전을 즐기고 이에 방해되는 판단은 배제한다. 아이는 도전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의 실패를 어떻게 볼지 걱정하지 않는다. 성장하고 있음에 집중한다.

[Chapter2.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갖어라]

#이타심 #대의

높은 목적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가 얼마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자신이 행하는 일이 궁극적으로 자신보다 큰 세계와 밀접히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때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함을 느낄 때 강한 동기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높은 그릿의 척도를 지닌사람은 이타적인 목적의식 또한 높다.

천직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지 않는다. 생업인 일과 직업이나 천직인 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일을 함에 있어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생업이 될 것이고 개인의 성공을 생각한다면 직업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보다 큰 목적과 연관된 일로 본다면 천직이 될 것이다. 이처럼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며 본인의 믿음이 중요하다. 또한, 천직은 찾아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이 타인이나 전체사회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높은 목적의식 또한 기를 수 있다.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가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본다. 목적에 대한 성찰은 의식적인 노력을 수행하는 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둘째,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본다. 이를 통해 훨씬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는다. 그 사람을 통해 목적의 힘을 발견한다.

[Chapter2. 9장. 다시 일어나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칠전팔기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무엇일까? 우연에 기대하는 희망이 아니라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바탕으로 하는 희망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칠전팔기, 꺽여도 다시 일어나는 자세이며 꺽이더라도 그래도 해내고야 하는 자세다.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안주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서 도전한다. 우리는 이런 희망의 자세가 필요하다. 썩 잘되지는 않았지만 계속 밀고나가는 것.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예상외의 상황에서 실망하는 것이 아닌 그곳에서 배울점을 찾고 복기하는 자세를 이야기 한다. 실패를 했을 때 성공의 능력이 없다고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더 노력해야한다는 신호로 생각하는 자세야 말로 우리를 멈추지 않는 열정을 동반한 끈기있는 자세를 가져다 줄 것이다. 우리는 더 성장할 수 있고 성장하고 있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자세를 갖자. 그리고 우리가 힘들어 할 때 함께 일으켜줄 멘토와 동료들과 함께 하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성취를 내기위해선 오랜 시간이 필요함. 노력을 기울였을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재능이라고 했을 때 재능이 성취로 이어짐에 있어 열정과 끈기를 갖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그냥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한다. 약점을 찾고 개선을 위해 집중 및 비상한 노력을 하며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다시 반복한다. 이를 반복할 때에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심지어 이런 의식적인 노력은 생각하기에 따라 즐겁게 수행할 수 있다.

3.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이타적인 목적을 찾는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였을 때 포기하지 않고 더 잘하고자 하는 힘이 생긴다.

4.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자세를 갖는다. 모든 곳에 배움이 있음을 생각하고 복기하고 개선해 나간다.

5. 나침반 같은 열정이 필요하다. 불같은 열정이 아닌 차가운 열정, 노후 대비와 경제적 자립을 향한 차가운 열정을 나침반 삼아 이를 이루기 위한 목표들을 성취해 나간다. 그리고 이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독강임투를 함에 있어 의식적인 연습을 한다. 특히 한번에 하나의 기술에 능숙해 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능숙해지면 다음 목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특히 임보 작성을 능숙하기 하기 위해 약점을 분석하고 치열하게 연습하며 임보코칭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향상 시킨다.

2. 내가 배우고 쌓아가는 지식을 토대로 나눔 생활화 한다. 나눔으로써 더 큰 목적의식을 갖고 스스로에게 더 나아가야할 이유를 제공한다.

3.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자세를 갖는다. 모든 곳에 배움이 있음을 생각하고 복기하고 개선해 나간다. 특히 한달에 1개의 앞마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배운것을 행한다.

4. 내 모든 행위의 나침반은 경제적 자립과 노후준비임을 명심하고 우리가족을 위해 대안이 없는 선택임을 명심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5) 이런 특수 요인을 갖춘 사람들끼리 비교해도 여전히 그릿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예측해주는 요인이다. 각족 분야별도 성공에 도움이 되는 특수 속성과 장점에 상관없이 그릿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P. 37)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P. 63)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P. 66) 탁월한 기량을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탁월한 기량은 수많은 기술이 합해져 나오고 그 하나하나의 기술은 노력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니까요.

(P. 67) 성취 = 재능 x 노력²

(P. 73) 재능 x 노력 = 기술, 기술 x 노력 = 성취

(P. 83)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이다

(P. 84)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기 때문이에요. 진정한 전문 기술을 개발하고 대단히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려요. 그런 다음에 그 기술들을 적용해서 사람들에게 가치가 있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해내야 해요.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죠.

(P. 88)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 때 그들이 언급한 열의는 다른 종류였다. 그들의 발언에서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P. 92)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P. 96)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P. 97)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이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P. 104)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라. 하위 목표에서 꼭 필요한 조언이다.

(P. 113) 자기 성찰을 통해 당신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들이 열정의 대상인 단 하나의 최상위 목표와 얼마나 일관되는지를 명료화하기만 해도 발전한 것이다. 현재 인상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라 할 수 있다.

(P. 125) 우리는 필요할 대 변한다. 필요는 적응의 어머니다.

(P. 126) 상황임을 인식하고 그 요구대로 행동한다.

(P. 128) 그릿의 전형인 사람들도 목표들을 포기한다. 하지만 문제의 목표가 상위 수준인 것일수록 그들은 더욱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P. 130) 상황이 어려울 때나 의심이 들 때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려면 맨 처음부터 끝까지 희망을 유지하는 일이 더없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양한 시점에서 크게 작게 허물어진다. 그대로 주저앉는다면 투지를 잃지만, 일어난다면 투지는 더 커진다.

(P. 131) 당신은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키고 심화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훈련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목적의식과 의미를 찾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칠 수 있다. 한마디로 당신 내부로부터 그릿을 길러나갈 수 있다.

(P. 139)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 관심의 정도이다.

(P. 141)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줄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 있는 매 순간과 종종 잠들었을 때까지 차지하는 일이 됐다고 했다.

(P. 151)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이 높다.

(P. 152)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 번 잘린 싹을 되살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P. 159)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P. 183) 열심히 하는거죠. 재미가 없을 때도 해야 할 일을 해야죠. 왜냐하면 결과를 달성하면 엄청 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아하!'하는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 참고 가는 것입니다.

(P. 188)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 요건들은 특별할 게 없다.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 완벽한 집중과 노력 /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P. 359)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P. 362) 하지만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아버지도 천재고, 나도 코츠도 천재다.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

Step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주작은 습관의 힘"을 다시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최상위 목표인 노후준비와 경제적 독립을 위해 실천해야 하는 중위 및 하위 목표를 수행함에 있어 시스템화 하여 달성하면 포지하지 않고 끈기 있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