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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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오뇨] 첫 조장을 맡고 된 열반기초 MVP

열반스쿨 기초반 65,66기 MVP 및 최고의 기버 발표 보러가기



안녕하세요! 벼랑 끝의 뽀오뇨입니다.

오늘은 조심스럽게 열반기초 MVP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열반기초반에서 첫 조장을 맡아 우당탕탕 한 달을 보내고 조원분들과 마지막 조 모임을 하며

스스로에게 잘한 점과 아쉬웠던 점을 복기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미로 저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을지 천천히 생각해 봤습니다.

1. 열반기초에서 내가 했던 일

1) 열반기초에서 조장을 지원하였고 열심히 했습니다.

저의 원래 모습을 모르는 새로운 세계관 월부.

월부에서도 제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조원분들도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모르실 거예요.

하지만 제가 알아요.

남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도 않았고,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선배님들과 비교하면 첫조장으로서 스스로 많이 부족함을 느꼈지만!

그냥 제가 스스로 알기 때문에 진심으로 팀원분들 배려하고 열심히 임했습니다.

우리 조원분들이 다른 조분들보다 부족함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2) 후기를 정성들여서 작성했습니다.

월부카페와 월부닷컴의 튜터님들 칼럼, 10억 달성기, 강의 후기를 열심히 보았습니다.

제가 공대를 나와 글솜씨가 좀 없습니다.

최대한 우수 후기나 튜터님들 칼럼처럼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날아다니는 선배님들 글과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ㅎㅎ)

3) 강의를 최대한 빨리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강의가 올라오는 수요일.

못해도 목요일까지 완강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야근을 하고 수요일 10시에 의자에 앉아도 최대한 노력했습니다.

4) 적극적인 질문

월부에서 준 선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놀이터에 강의를 듣고 생겼던 사소한 질문도 그냥 했습니다.
조장 단톡방에서도 조장님들과 반장님께 궁금한 사항을 계속 질문했습니다.
우리조 단톡방에서도 조원분들께 강의 후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계속 질문했습니다.

2. 나에게 MVP가 주어진 이유

열반기초에서 제가 했던 일을 정리해 보니

사실 제가 MVP가 된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만큼 열심히 열정을 쏟으셨음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

이 기회를 정말 값지게 쓰고 싶다.

나에게 주어진 앞으로의 시간들 200% 사용해서

(10월 실준, 11월 열중, 12월 실전반)

이 기회를 저에게 주신 분들께 자랑이 되고 싶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힘들겠지만!!!
얼른 모든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글을 쓰다 보니 조금 흥분되었네요.ㅎㅎ
앞으로 어떤 내용을 더 배우고 성장하게 될지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그럼 앞으로 계속 뽀오뇨를 팔로우해서 지켜봐 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 조장 활동을 도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샤샤와함께님, 일공일오님, 수희반장님, 비긴어게인님, 데미니님,나부기님, 다정한사람님, 리얼이지님, 보하다님, 산토샤님, 욕베베님, 조이언니님, 함께가는삶님, 새앙쥐탈출님, 스윗타임님, 열배1님, 작은시님, 제이냥님, 케이84님, 포도님, 꿈꾸는93님, 그남자그여자님, 스키틀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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