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행동하는 모든 것에 마스터가 되고 싶은 부재마입니다.
제목이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은
'엥?? 입원?? 입원했는데 임보??'
문구를 보고 클릭하신분들 이시겠죠? ㅎㅎ
다름이 아니라
6월 서투기초반을 시작하고 조장을 하게
되었는데, 갑작스럽게 시작하자마자...
너무 몸이 좋지 않아서
결국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왜 이 글을 적게 되었을까요??
당연한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 작은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회사도 중소도시다보니 본사가 아닌
지사에 떨어져서 근무하다 보니
지사의 인원도 그렇게 많지 않은 곳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하루의 루틴은
집 - 회사 - 집 - 회사 - 가끔 운동 - 집 - 회사... 이게 끝입니다.
그렇다보니 회사에서도 직장 상사들이
'돈이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정말 가끔 나오는 이야기이며
또 남자들만 있는 직장이다보니
서먹서먹한 분위기에서 일상 생활에 대한
대화는 거의 없는편입니다.
저는 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가끔 혼자서 네이버부동산을 보고 있으면
'그거 뭐하러 보냐?'
'그걸로 어떻게 투자하게?'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가끔은 부정적인 상사들도 있습니다.
돈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는
집에 와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때
동료분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돈에 대해서 월부인 분들이 아닌
투자 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에 대해서 걱정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나처럼 간절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면 여러 많은 사람들과(투자 공부를 하지 않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잘 되지 않아서,
지금 눈 앞에 있는 현실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제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었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휴게실에 잠시 휴식을 하러 가면
매번 어른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계셨는데, 그 중 오늘 가족의 면회가 있었고
40~50대 쯤 되는 오빠와, 동생들이
어머니의 병문안을 와서 이야기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들으려고 들은 것이 아닌..너무 말씀을 크게 하셔서...)
대화 내용은
'돈'에서 시작으로 '돈'에서 끝이 났습니다.
대화 내용 중에서 '돈'이 빠지는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도
돈이라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고
힘들어하고,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요...
그래서 쉬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노트북을 켜서 1장의 임보라도 더 써보자
강의 하나라도 더 들어보자 생각으로
임보를 작성하다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갑자기
몸이 너무 안좋아지면서
월부에서 항상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너무 앞서서 따라가려고 하지마세요'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래 살아남는 사람이
결국은 원하는 목표를 가질 수 있습니다.'
네..저는 저보다 선배님들의 글을 보면서
선배님들을 따라가보려고
잠을 극한으로 줄이고,
너무 피곤해도 참아내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선배님들을 따라 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건강을 조금씩 챙기면서
투자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멘토님과 튜터님들 말씀처럼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래 살아남아 있는 사람이
원하는 목표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수면을 좀 더 보충하고, 영양제를 잘 챙겨 먹으며,
가끔 꾸준하게 운동도 조금씩 해주려고 합니다.
저도 제가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아무런 병명도 없이
이렇게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을 하다보니
조만간 태어날 아이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와이프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화가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파서 투자 공부를 아예 하지 못하면
우리 집안을 절대 살릴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의 몸 상태를 되돌아보시면서
건강도 챙기면서 투자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건강이 나쁘면 정말 원하는
투자공부, 임장, 임보 아무것도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겠더라구요...
저도 멘토님들과 튜터님들과 선배님들과 월부인님들과 동료분들과 함께
오래 오래 투자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하고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고 싶은 한명이기에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제 맘 아시죠?? ♥
오늘도 투자 공부를 하시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건강과 함께 투자 오래 합시다! 얼른 완쾌하세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조장님!
건강! 정말 중요합니다. 나의 패이스에 맞게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함을 저도 느낍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조장님! 파이팅!
올 해 1월달에 실전도 아니고 실준반을 하루에 4시간반씩 자면서 울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엔 방법이 없어 그렇게 했지만 미래에만 초점에 맞춰 현재를 갉아먹는 건 현명한 방법은 아니었다 생각이 듭니다. 부재마님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투자생활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