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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s 레시피가 공개되는 2주차 강의가 시작되었다
두구두구...!
부를 이루는데 있어 가장 좋은 습관
투자 원칙에 앞서 비전보드를 검토해 주시면서
부를 이루는데 있어 너바나님이 가장 잘한 것은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고 그들이 잘하는 것을
똑같이 하는 것을 잘하신다고 하셨다.
공통적으로 잘하는 것은 목표를 정하고
우선순위 선정 및 위임을 잘 하는데
너바나님이 부를 이루는데 있어 중요한 습관으로
단 하나를 꼽자면 목실감시금부라고 말씀해 주셨다
목표 실적 감사일기 시간 금전 가계부를 칭하는데
처음에 나도 목실감시금부가 이렇게 중요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
1.시간관리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렇게 체크하고 감사일기 쓰는게 왜 중요할까?
월부에서는 직장 다니면서 애도 키우고 임장도 다니고 임보도 쓰고 책도 많이 읽는 홍길동 같은
동료들이 있는데 그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결국 목실감시금부를 쓰면서 하루를 어떻게 쓰는지 체크해 봤는데 쓸모없이 보내는 시간을 모으니
꽤 됐던 것으로 기억해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유튜브, 쇼핑, 인스타 등)
그래서 시작한 것은 SNS 끊기..!
생필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쇼핑 어플을
모두 지울 수는 없었고
유튜브, 인스타 어플을 삭제하면서
책 읽을 시간을 확보했다
2. 우선순위 (원씽)
하지만, 목실감시금부의 진가는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초반에는 목표와 실적 관리를 TODO 리스트로
활용했는데 목실이 우선순위 과제와
연관 있다는 것을 원씽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너바나님의 인생 책 중에 원씽이 들어왔다고 하신 것 같다)
내가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열거하니
체크를 하는 개수에 집착하고
정작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들이
밀리게 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다른 것은 못해도 꼭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래서 목실을 쓸 때는 우선순위에 따라
오늘의 목표를 적게 되면서
매일매일 중요한 과제를 꼭 해내는
삶을 살게 된 것 같다
목실감시금부의 진가를 알지 못했던
나 자신 반성한다
루틴화한지 6개월도 채 안 된 것 같지만
올해 1월부터 채워간 목실감시금부를
월별, 연별로 관리해야겠다 (BM할것)
3. 감사일기
사실 감사일기는 오글거려서 왜 쓰는가 했는데
작은 것에 감사하고 행복의 빈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복론을 논하는 책을 여러권 읽어보면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잦은 빈도에서 온다고 한다
작은 것에도 행복하고 이것의 빈도가 잦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나도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불행하다 생각했고
투자를 시작하면서 행복해진 것 같다
조금씩 성장을 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회복된 것 같고
투자 생활을 지속하면서 작은 보상을 통해
물질적으로 큰 것이 아니더라도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되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같다
같은 가격이면 어딜 사지?
월부에 있다 보면 투자 동료들과
자주 하는 말인 것 같다
N억이 있으면 어디 살래?
성동과 동대문 중에서는 어디? 성동
수원과 평촌 중에서는 어디? 평촌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된 매물을 찾는 것인데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은 해당 아파트에 대해 제대로 된 가치를 알지 못하면 비교를 해도
싼지 비싼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가치판단부터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 와닿았다
그 이후부터는 원칙대로 하면 된다
왜 부동산은 더 좋은 입지를 사는 것이 중요할까?
워런버핏이 추구하는 경제적 해자와 일맥상통하는 개념이다
사람들은 변하는 것에 주목하는데
중요한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월부에서는 입지독점성이 있는가?로
경제적 해자를 판단하는데
신축일 때는 못 느끼지만 그 아파트가 낡았을 때
재건축을 할 것인지, 그냥 다른 빈땅에 아파트를 새로 지을 것인지가 입지독점성을 판단할 수 있다
부동산의 특성인 부증성과 연결되는데 입지라는 것은 변하기 힘들기 때문에 입지독점성이 중요하다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동탄중흥S클래스가 입지독점성이 좋은가? 명확한 답을 안다면 이 개념을 이해한 것 같다
전세가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
싱글일 때 자취를 했다 보니 알게 되었다
전세가는 오르기만 하지 도통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유가가 하락한다는 것 같은데 기름 넣을 때는
도통 떨어지지 않는 기름값과 같달까...?
가끔 전세가가 떨어지기도 하지만
10년 장기로 보았을 때 내가 살고 싶은 집의
전세가는 떨어지지 않았다
서울 기준 10년간 평균 80% 정도 상승했는데
물가가 10년간 거의 2배 가까이 오르는 것처럼
전세가도 2배 가까이 오른다
지금 서울의 아파트를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
매매가 10억/전세가 7억의 아파트를 샀다면
10년 뒤 전세가는 매매가 10억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 개념이
이해되지 않았는데
전세가 올라서 투자금이 회수된다는 개념이 와닿기 시작했다
전세금이 올라서 좋은 점은 투자금이 회수되면서
수익률 무한대, 회수된 투자금으로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는 필수다)
1주택자부터 시작하라는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주택을 소유한 순간 내가 보는 시야가 달라진다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
이게 더 좋은데 싼가?
환금이 잘되나?
수익률이 적정한가?
원금을 지킬 수 있나?
내가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는가?
-너바나-
너바나's 레시피가 공개되었다
저.환.수.원.리
어떤 투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원칙이다
투자를 지속하다 보니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행동은 다르게 할 수 있다 (뭐에 홀리듯이..)
이거 하나는 뺄까..? 타협하고 싶은 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매물과 사랑이 빠지면 답이 없다
아무것도 안 보이고 답정너가 되어 버린다
콩깍지가 씌이는 느낌이랄까?
또 마음이 조급하면 답이 없어진다
내가 봤던 매물들이 날아갈까 봐,
기회라고 생각하는 것을 놓일까 봐...
내 첫 투자인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을 매수했을 당시
거주하고 있던 인천 계양구의 신축 아파트와 비교를 했지만 다른 지역과 비교할 생각을 못 했다
나름대로 인근 신축인 e편한계양과 작전서해그랑블보다 싸길래 어? 우리동네에서 힐자계가 제일 입지가 좋은데
제일 싸네? 하고 샀던 것 같다 ㅋㅋㅋ
근데 시장 상황이 최고점일 때 그런 선택을 한 것이 에러였지만...
너바나님의 성공 실패 경험들을 모두 응축하여
레시피를 마음 깊숙히 새겨들어 투자를 실행할 때 곱씹어 봐야겠다
그것이 곧 투자마인드와 돈그릇과 연결됨을 느낀다
독.강.임.투.인
그것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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