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우ㄹ1함께 서광튜터님과 서울 싹3(쓰리)하조 다시RUSH] 나의 임장을 복기하다 (실전반 2강 후기 feat. 김다랭 튜터님)

  • 24.06.14

안녕하세요,

다시RUSH입니다.


실전반2강은

진정성이 가득한 튜터님,

선한 영향력이 느껴지는

김다랭 튜터님의 실전 첫 강의셨습니다.


전화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그리고 협상까지.


약 3년간의 임장생활을 복기하게끔

이론과 경험을 담뿍 담은 강의를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전화 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내는 것이다.


튜터님 강의의 첫 콘텐츠,

전화임장.


이 내용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은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추구하고

나아가 더 버는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단지간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발품과 손품을 열심히 팔아봅니다.


저 또한 이 작업을 반복하면서

관성, 관습처럼 하다보니

특히 전화임장은 짧게 물어보고 끊게 됐는데요.

(현장에 가서 물어보는 편)


그러다보니 구태여 사실과 의견

2가지를 구분해야할 필요를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코멘트와,

개인의 경험과 주관적 선호도를 구분하여

단지분석 이전에 생활권 내 선호도 파악을 좀 더 명확히 하여

내 투자에 대한 확신을 높이고

'앞마당'을 좀 더 선명히 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내용이었습니다.


BM

A vs B, 2개 단지 선호도를 물을 땐

인접 C단지 부사님께도 물어보면서

보다 객관적인 내용을 수집하기


전화는 하루 5통

(현 임장지+앞마당 내 유사 단지)


단지임장은

가치를 알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


김다랭 튜터님의 단지임장 내용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것은 3가지입니다.


1.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볼 것

2. 내 가족과 살고 싶은지 생각할 것

3. 단지와 주변을 꼼꼼히 볼 것


바로 오늘,

임장지에 나홀로 단임을 다녀왔는데요.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보는 연습은

월부학교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왔기에 익숙했으나

'내 가족과 살고 싶은지'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덜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A단지에 들어서기 전,

'대학교 진학 입시설명회' 플래카드가 걸린 고등학교 정문,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0세반/1세반/2세반 아이들 인원수,

단지 입구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초등학교 정문,

단차가 있으나 평지로 구성된

동간격 넓은 단지 내부


이런 요소들을 보면서

'아이들이랑 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했습니다.


36개월, 11개월

2명의 아이를 키우는 아빠투자자가

정신없이 회사를 다닐 때가 아닌

육아휴직 3개월차가 되서야 느낀 이 감정.


그 후로도 단지를 볼 때마다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르신 비중보다는

유모차, 자전거 주차비중을 확인하며

거주욕구가 생기는지 체크했던 하루였습니다.


'내 가족이 살고 싶은가?'가 전부가 되어선 안되지만

'어차피 내가 살 집이 아니니까

저평가인지만 확인하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음을 깨달은 순간이었고


월부학교 수강당시

워킹맘이었던 반원들께서

제가 단지가치 판단이 헷갈릴 때

'애 키우기 좋을 것 같은데요'라는 말에

100% 동의하지 못했던 것들이

단박에 이해되는 강의였습니다.


단지임장의 본질

'사람들이 살고 싶은가'에 대해

깨닫게 해주신 김다랭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단지를 볼 땐

인접 상권, 학교, 단지내 단차 등등

'내 가족이 살고 싶은지'를

조금 더 고민해보기


매물임장,

잘하고 있지만

이젠 여유을 가지고 가자


그나마 반성을 덜한 '매물임장' 부분.


유일하게 느낀 부족함은

많은 단지를 보고 싶은 마음에

하루 매물임장 8 Time을 꽉꽉 채운 적이 많았고


최근들어 부동산에 들어가서 머문 시간보다

매물을 보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경험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전화임장을 꼼꼼히, 많이 했더라면

조금 더 여유있게 물건을 봐도 되고


앞마당 만드는 기간이 아닐지라도

그 다음달에 짬을 내서

꼭 봐야할 물건은 더 보태서 봐도 된다는

여유와 집요함,

2가지를 모두 기억해둘 필요가 있음을

스스로 반성하고 다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BM

결국 전화임장을 많이, 꾸준히!

매물임장은 2시간 간격으로 잡기

집 보는 건 지금처럼만!




랭버리지 감사합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꼭 한발 더 내딛겠습니다.


튜터님은 강의 자료에

'랭버리지'라 칭하시며

본인만의 꿀팁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셨습니다.


심지어 가족의 실거주집을 촬영하셔서

실제 매물임장시 유의할 점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는 걸 보며


'김다랭 튜터님은 진정성이 가득하신 분이라 들었는데

1개의 강의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수강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컨텐츠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구나'

라고 생각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튜터님과 직접 함께할 날이 올텐데

그 때까지 튜터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잘 체화시켜서

'튜터님의 실전 첫 강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연습해봤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실천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첫 강의를 축하드리며

김다랭 튜터님과 함께한

전임/단임/매임 복기시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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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에츄추
24. 06. 14. 08:21

와 아직 끝까지 못들었는데 이번 강의때도 배울게 많네요. 역시 배운걸 바로 현장에서 써먹는 조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