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RUSH입니다.
실전반2강은
진정성이 가득한 튜터님,
선한 영향력이 느껴지는
김다랭 튜터님의 실전 첫 강의셨습니다.
전화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그리고 협상까지.
약 3년간의 임장생활을 복기하게끔
이론과 경험을 담뿍 담은 강의를
복기해보고자 합니다.
튜터님 강의의 첫 콘텐츠,
전화임장.
이 내용에서 가장 인상깊은 것은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추구하고
나아가 더 버는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단지간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발품과 손품을 열심히 팔아봅니다.
저 또한 이 작업을 반복하면서
관성, 관습처럼 하다보니
특히 전화임장은 짧게 물어보고 끊게 됐는데요.
(현장에 가서 물어보는 편)
그러다보니 구태여 사실과 의견
2가지를 구분해야할 필요를 못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코멘트와,
개인의 경험과 주관적 선호도를 구분하여
단지분석 이전에 생활권 내 선호도 파악을 좀 더 명확히 하여
내 투자에 대한 확신을 높이고
'앞마당'을 좀 더 선명히 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내용이었습니다.
BM
A vs B, 2개 단지 선호도를 물을 땐
인접 C단지 부사님께도 물어보면서
보다 객관적인 내용을 수집하기
전화는 하루 5통
(현 임장지+앞마당 내 유사 단지)
김다랭 튜터님의 단지임장 내용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것은 3가지입니다.
1.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볼 것
2. 내 가족과 살고 싶은지 생각할 것
3. 단지와 주변을 꼼꼼히 볼 것
바로 오늘,
임장지에 나홀로 단임을 다녀왔는데요.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보는 연습은
월부학교 겨울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왔기에 익숙했으나
'내 가족과 살고 싶은지'에 대한 궁금증은
항상 덜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A단지에 들어서기 전,
'대학교 진학 입시설명회' 플래카드가 걸린 고등학교 정문,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0세반/1세반/2세반 아이들 인원수,
단지 입구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초등학교 정문,
단차가 있으나 평지로 구성된
동간격 넓은 단지 내부
이런 요소들을 보면서
'아이들이랑 살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했습니다.
36개월, 11개월
2명의 아이를 키우는 아빠투자자가
정신없이 회사를 다닐 때가 아닌
육아휴직 3개월차가 되서야 느낀 이 감정.
그 후로도 단지를 볼 때마다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르신 비중보다는
유모차, 자전거 주차비중을 확인하며
거주욕구가 생기는지 체크했던 하루였습니다.
'내 가족이 살고 싶은가?'가 전부가 되어선 안되지만
'어차피 내가 살 집이 아니니까
저평가인지만 확인하면 되지 뭐'
라고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음을 깨달은 순간이었고
월부학교 수강당시
워킹맘이었던 반원들께서
제가 단지가치 판단이 헷갈릴 때
'애 키우기 좋을 것 같은데요'라는 말에
100% 동의하지 못했던 것들이
단박에 이해되는 강의였습니다.
단지임장의 본질
'사람들이 살고 싶은가'에 대해
깨닫게 해주신 김다랭 튜터님 감사합니다.
BM
단지를 볼 땐
인접 상권, 학교, 단지내 단차 등등
'내 가족이 살고 싶은지'를
조금 더 고민해보기
그나마 반성을 덜한 '매물임장' 부분.
유일하게 느낀 부족함은
많은 단지를 보고 싶은 마음에
하루 매물임장 8 Time을 꽉꽉 채운 적이 많았고
최근들어 부동산에 들어가서 머문 시간보다
매물을 보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경험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전화임장을 꼼꼼히, 많이 했더라면
조금 더 여유있게 물건을 봐도 되고
앞마당 만드는 기간이 아닐지라도
그 다음달에 짬을 내서
꼭 봐야할 물건은 더 보태서 봐도 된다는
여유와 집요함,
2가지를 모두 기억해둘 필요가 있음을
스스로 반성하고 다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BM
결국 전화임장을 많이, 꾸준히!
매물임장은 2시간 간격으로 잡기
집 보는 건 지금처럼만!
튜터님은 강의 자료에
'랭버리지'라 칭하시며
본인만의 꿀팁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셨습니다.
심지어 가족의 실거주집을 촬영하셔서
실제 매물임장시 유의할 점을 영상으로 보여주시는 걸 보며
'김다랭 튜터님은 진정성이 가득하신 분이라 들었는데
1개의 강의를 준비함에 있어서도
수강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컨텐츠를
고민하고 또 고민하셨구나'
라고 생각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튜터님과 직접 함께할 날이 올텐데
그 때까지 튜터님이 알려주신 내용을 잘 체화시켜서
'튜터님의 실전 첫 강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연습해봤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실천하겠습니다.
성공적인 첫 강의를 축하드리며
김다랭 튜터님과 함께한
전임/단임/매임 복기시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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