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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이일] 임장지에서 가족을 챙기는 3가지 방법

24.06.16



안녕하세요.

나누며 성장하는 투자자를 꿈꾸는

💙열두다랭즈💙

공이이일입니다.


여러분들 유리공을 잘 지키고 계신가요?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할 때만해도

이왕하는거 열심히해보라고

아내는 응원을 해주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에 월 120시간 남짓되던

투입시간이 매달 길어졌고,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점차 줄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점차 몸과 마음이 지친 아내와

싸워가는 날이 늘어났습니다.


기초반에서 월부학교강의 수강까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투자공부를 하며

무수히 싸우고 화해하였고

그 과정에서 선배님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하였습니다.


그 간의 경험을 통해 얻게된

"임장지에서 가족들을 챙기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사소하고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았습니다)



| 임장 틈틈히 아내와 전화를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은 다르지만,

저는 아내와 연애할 때도

전화를 잘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

이 환경에 몰입하고 있다면

자연스레 전화를 멀리하게 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집에서 보는데 무슨 전화냐....)


임장지에서 임장 중에 전화를 한다면,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을 밀도있게 보내어 가족과의 시간을 확보하자는 생각으로...)


하지만, 임장을 마치고 올때마다

싸우면서 알게 된 싸움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임장지에서 연락이 안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집에 가는데,

시간을 밀도있게 임장지에서 보내어

집에서 조금이라도 더 보낼 수 있지하며

스스로 생각했던 부분들이

아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바꾸고 자주 연락하였습니다.


그 결과, 임장을 방해한다고 생각했던

임장지에서의 전화통화가

3분으로 4시간을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습니다.



| 알람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임장지에서 임장을 하며

생활권 분위기, 가격정도, 앞마당에서의 비교단지 등

조원, 반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침에 일찍 시작한 임장이

어느 순간 저녁이 되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쉬는시간마다 집에 문자를 해야지 하고

생각은 하지고 카페에 들어갈때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어느새

다시 반원, 조원분들과 수다삼매경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놓치는 경우가 자주 생겨서 한 방법이

알람을 맞추어 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한 통의 문자가 시간적으로나 정성적으로나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임장지에서 가족을 생각하는

남편의 모습을 아내는 좋아해줬습니다.



| 임장지의 좋은 단지, 주요 관광지 사진찍어 보내고 놀러가기


다양한 지역을 임장가고 생활권을 임장하다보면

이 지역에 산다면 실 거주자로도

살고 싶은 단지들을 보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사진을 찍어보내주고는

다음에 이런 좋은 단지에서 함께 살아볼 미래에 대해

아내와 얘기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또 그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를 갔을때는

여기에 놀러오면 좋겠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냈습니다.


실제로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서

지역상권을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가족과 투자공부 두 마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임장지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음식사진을 너무 남말하다보면

부작용으로 짜증낼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조절해서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즉당히 눈치껏....)



임장지에서 가족을 챙기는 방법

1. 짧게 자주 전화하기

2. 의식적으로 알람을 맞춰 울릴때마다 문자하기

3. 임장지의 관광지에 함께 놀러가기




위의 방법들이라고 너무 사소하다고 무심코 지나갈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한다고 크게 나아지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위의 세 가지를 행동하면서 느낀점은

아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멀리 떨어져있을때 본인과 딸을 생각하고

가족을 잊지않고 생각하고 있는지 였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혹여나 저와 같은 성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다면

임장지에서 주기적으로 전화하고, 문자하고,

여유가 된다면 임장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들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긍수저
24.06.16 01:00

요즘 우리 유리공도 금 가기 시작했는데...꿀팁 대방출 감삼당♡워라기 빠이팅!!

피핑1
24.06.16 02:04

자상한 가장 공이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동그릿
24.06.16 13:00

흑ㅜㅜㅜ 공이님🥹 지금 저에게 너무나도 딱 필요한 글ㅠㅠㅠㅠ(남편에게도 이 방법 써도 괜찮나요?ㅜㅜ 남자분들에게도 해당되는 방법이나요ㅠㅠㅠㅠ) 저 어제 새벽3시까지 남편이랑 이야기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아침에 이 글 보니ㅜㅜ 괜시리 울컥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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