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월부학교 일년12다랭 오직튜터님과 투자생각뿐 야누스22]두번째 월학을 복기하며(나는 어떤 동료였을 까?)

  • 24.06.16





안녕하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월부 대표 싱글투자자 야누스22입니다.


벌써

24년 봄학기 월학 여정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개월 반 정도가 지났는 데요,


첫번째 월학을 하면 느꼈던 마음을

돌아보며 복기글을 쓰고자 합니다.



| 마냥 혼란스럽고 어렸웠던 처음

간절했던 기회를 잡았다✊



처음 월학에서

튜터님께 드렸던 질문,

나의 행동,

사람들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정말 아쉽기 짝이 없었습니다.



왜 더 질문하지 않았을 까,

왜 더 노력하지 않았을 까,

왜 더 잘하지 못했을 까,


많은 후회가 들기도 하고 아쉬웠던 학기였습니다.


처음 월학이 끝나고

그런 아쉬움과 후회를 마음에 안고

계속되는 광클에 떨어지고

투자는 했지만 의욕과 마음도

수그러들고...


많이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절한 기회로

이번 봄학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많이 격려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해주시고

주변에서 내 일 처럼 축하해주셨습니다.



그렇게 간절했던 기회를 잡았고,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월학에 다시 간다며

소리를 지르고 있는 저에게

선배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 제가 한 마디 해드릴 게요.

이번 기회도 그냥 저렇게 보낸다면

누스님은 그냥 지방에

집 한채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헤엑...!!(댕충격)





| 최고의 환경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모두가 성장하고 싶은 마음으로💙



처음에 월학에 오게 되면서

가졌던 포부와 목표를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힘들어 질 때면

처음에 쓴 목표를 상기했습니다.


얼마나 간절했는 지

주변에 동료들이 얼마나 원했던 자리인지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가 차리한 자리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료분들은

월학을 처음 수강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성장하고 싶은 의지가 엄청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어떤 일도 준비가 되신

그런 동료분들이었습니다.



많은 일정을

척척 소화하시는 동료분들을 보고

자극도 받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도 그런 동료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 마음을 읽고

저에게 무엇이 가장 도움 될지

고민해 주시는 다랭 튜터님께서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정말 진심으로

저를 위해 중요한 게 무엇인지

계속 해서 그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제가 본질을 파악하지 못할 때는

끊임 없이 저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 지를 옆에서 상기해주셨고,



세심하게 저의 상황과 고민을 경청해주시며

저를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것 뿐만아니라

정말로 저를 위한 말씀을 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타지에서

식사를 거르고 단임을 하고 있을 때는

계속해서 마라톤을 함께 뛰는

페이스메어커 처럼 옆에서 격려해주시고

열심히 해서 고맙다며

오히려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큰 데,

내가 열심히 하는 게 튜터님께 고마운 일이라니...?'



이런 말씀 자체가

저는 참 송구하고 감사했습니다.

사실 아직은 어떤 마음이신 지

아리송 하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면 처음 월학에서도 그랬습니다.


제가 열심히 하면

튜터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셨어요.



지금 와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그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강에서 제주바다 멘토님이 말씀하신

뒤에서 끌어 내리는 동료가 아니라

함께 영차영차 내딛는 동료로요!




| 처음 도전해본 글쓰기의 영역

일단 하면 된다.📝



처음에 튜터님께서는

저희에게 글을 많이 써볼 것을

권유해 주셨습니다.



저도 매번 이번엔 일주일에 나눔글 한 번은 써야지!

하는 생각을 했음에도


항상 부담을 느끼며

빈 흰색 모니터 화면을 멍하니

쳐다보기 일쑤였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무엇보다

"부담감을 버릴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제 저에게 필요한 것을 해야 할 때라며,

끊임없이 응원해주셨습니다.



이런 응원에 힘입어

이번 학기에 매주 1개 이상 나눔글을 썼고,

난생 처음 어게글에 가보기도 하고

노력 >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그런 경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 아직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쉬운 본질에 대하여🫡



좋은 기억들과 추억들

즐거웠던 시간들로 가득하지만

아쉬운 부분에 대한 복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학기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충분히 매물 코칭을 드리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서 신에게는

아직 일주일간의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남은 일주일의 시간을 최대치로 활용해서

튜터님을 귀찮게 해드리겠습니다.☺️

(튜터님 보고 계시나요?)





💌감사인사💌


다랭튜터님💙

튜터님 항상 넘 감사하고... 이번 학기에 저 그래도 제가 도전하지 못했던 영역에서 도전해 보고 성장할 수 있었어요! 모두 튜터님 덕분입니다. 진심으로요!💙 항상 넘 감사하고 아무것도 아닌 저를 격려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드릴게요 헤헤💙

p.s. 튜터님 저희 반을 제일 사랑하시죠?


이키반장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의 소유자 울 반장님💙 이번 학기에 반장과 반원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넘 의미 있었고 감사했어요ㅎㅎ 혼자 임장할때 개인적으로 신경써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참고로 강의 피드백 하시는 모습 진짜 너무 멋져요💙 계속 오래오래 함께해요💙


루부님

말해 모해 루부님 일단 너무 재밌고요... 즐겁고요...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이번 학기 가장 큰 복은 튜터님을 만난 것 다음으로 루부님과 또 같은 반 된 것일 듯... 감사합니당 동료로 오래오래 봐요💙


엔부님

엔부쨩 함께 천안에서 올드보이 찍어서 넘 즐거웠다눙💙정말 재밌었는 데 그쵸? 따로 임장할 때 챙겨주고 내 농담 들으면 다 웃어줘서 넘 고마워요! 엔부쨩은 넘 잘하고 글도 심도있고 진짜 도움되는 글 나눠주고 이번에 우리 반에서 세심하게 반원들 챙겨주는 존재였다눙💙


피핑님

핑쨩 일단 그냥 너무 웃기다... 반응도 웃기고 같이 할 수 있어서 넘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의심하다가 다른 사람 말 바로 수용하는 핑쨩은 수용성 천재 민원인 만족도 300%! 이번학기 핑쨩은 엄청나게 성장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또 보자구여💙


오너천사님

이번 학기 제 웃음의 지분 200% 천사님... 더 웃긴 건 천사님은 그럴 의도 없었는데ㅋㅋ덕분에 기절할 듯이 웃고 넘 재밌게 다닐 수 있었어요💙 천사님께도 그런 한 학기였으면 좋겠고 일로 바빠도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넘 리스펙💙 우리 오래오래 봐요💙


포카라님

넘 스윗하고 바로바로 실행하는 카라님 아마 우리반에서 카라님이 제일 아웃풋이 좋지 않을 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요. 튜터님의 말씀을 바로 바로 이행하는 카라님은 정말 수용성 천재...! 옆에서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자극도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우리 또 오래오래 봐여💙


국빱이님

이미 완성형 투자자 빱이님ㅎㅎ 항상 넘 감사하고 옆에서 진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ㅋㅋ 같이 지역 이야기하고 사람들이야기 할 때가 진짜 넘 재밌었다눙💙 4년차 투자자의 멋진 표본과 지역과 투자 매물을 해석하고 1등 뽑기 로직 특강까지 진짜 넘 감사해요💙계속 오래오래 봐여💙


공이이일님

공이님 보면서 제 첫 월학 생각이 많이 났어요. 내가 공이님 연차에서 공이님처럼 열심히 할 수 있었을 까? 멋지고 튜터님 말씀 반원 분들 조언 무조건적으로 수용해서 성장하는 공이님 진짜 넘 멋지고 이번학기에 가장 많이 성장하신 분은 공이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오래오래 봐요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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