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이번 열기 강의를 수강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22년 11월에 첫 열기 수강을 하면서
패기롭게 조장을 신청했었고
또 감사하게도 부족한 저에게 역할을 맡겨주셨었습니다.
돌아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저였는데
어떻게 해왔는지 그때의 제가 참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대견하기도 합니다.
비전보드/수익률보고서/세금공부(유튜브 정리)
세금공부를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과 과제는 동일했습니다.
이해도 잘 안되는 강의를 돌려 들으며,
카페에 몇 시간씩 앉아서 머리를 쥐어짜도 쓰기 어렵던 후기를 쓰고,
남들 하는걸 보면 너무나 초라해보이던 과제를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꾸역꾸역 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당시, 제 스스로 흡수하는 것도 아둥바둥..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는데
조원분들을 잘 챙겨드리고 할 수 있었을까요?
아뇨... 어떻게 해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 다 가는 분위기 임장도 안 갔습니다.
심지어 가야되는지도 몰랐어요.
조원들과 처음으로 조톡방에 모여서 인사를 나누는 것부터,
자기소개, 가벼운 인사, 조모임 날짜 조율 하나하나가
전부 저에게는 큰 산을 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어찌어찌 어렵게 정한 조모임날짜만 다가오면요~?
그 날 아침부터 긴장이 되었고,
일찌감치 칼퇴해서 밥도 대충 먹고 오로지 조모임만 생각했습니다.
화상 연결을 해서.. 어떻게 인사를 드릴까...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 어색하지 않을까..
인사나누고 준비된 안내를 마치고
끝날때까지 계속 뚝딱 뚝딱 거리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감정을 회상해보고 싶어서 쭈욱 적어봤는데요.
오늘 동료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 때의 나는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흡수했을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튜터님들께서 콩나물에 비유를 많이 해주십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ㅎㅎㅎ
콩나물 키워보신 적 있나요?
먼저 콩을 물에 불려 놓고,
구멍이 뽕뽕 뚤린 채에 올려놓으면 싹이 틉니다.
2~3일만 지나도 뿌리가 채 사이로 자랍니다.
이후에 물을 주고 덮어주면 되고요.
구멍 뚫린 채반위에 뿌리를 내렸기때문에
물이 아래로 줄줄 다 새어나갑니다.
물이 그렇게 다 빠져나가는데도 신기하게 일주일도 안되서
사진처럼 쭈욱쭈욱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강의에서 주시는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지났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그 당시 '콩나물도리'와 '지금의 저'는
많은 것이 달라져 있더라구요.
언젠가 조장튜터링을 진행해주시던 샤샤튜터님께서
이런 말씀을 말씀을 해주셨었습니다.
강의를 다 흡수 못하는 것을 인정하세요.
그게 내 실력이에요.
그리고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너무나 당연해요.
정말 듣고보니 내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 거더라구요.
그래서 모르는 것을 정리해서 질문을 하고,
해볼 수 있는 것에 최선은 다 하되,
이해를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좀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뿐만 아니라 놀이터와 조톡방도 신세계였습니다.
누군가는 강의도 금방 듣고, 후기 인증도 금방,
과제 인증도 어떻게 그렇게 빨리 하는지...
또 놀이터에서 활발하게 질문도 하고
조톡방에서는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는 수 많은 링크와 캡쳐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허우적댔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조장님이 조원분들을 케어해주듯이
그 때에는 운영진으로 활동하는 반장님들께서
또 하나의 방 안에서 조장님들을 케어해주셨었습니다.
(지금은 튜터님께서 조장님들을 직접 케어해주시죠?💕)
(이렇게 좋았졌을수가...)
그나마 저의 희망이 그 분이셨었습니다.
반장님이 하는 과제 그대로 따라할 수 있게 도와주셨었고
후기도 먼저 올려주시면 읽어보고
거의 비슷하게 따라 쓰는 수준이었습니다.
거의 놀이터나 조장방은 잘 보지도 못했구요.
100개 이상씩은 기본, 200~300개씩 쌓여있었어요.
이런 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는 이유는
제 스스로 돌아보기도 하고,
저의 부족한 경험글을 보시면서 한 분이라도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
많은 선배님들과 경험 있으신 동료분들께서
전달해주시는 자료들을 흡수하지 못해서
전혀 아쉬워 하실 것 없다고 위로해드리고 싶습니다.
최고의 커리큘럼 시스템을 지닌 월부의 환경을 믿고
너바나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새싹처럼
매달 강의를 쉬지 않고 들어보신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콩나물처럼 쑥쑥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그래도 자료들을 잘 정리해보고 싶다면
방법은 무궁무진 하지만,
3가지 방법을 추천 드려 볼게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간편하게 수시로 들어가서 수정도 가능하고
핸드폰으로도 실시간 접속이 가능해서 외출시에도 꺼내보기 용이합니다.
그리고, 링크를 공유할 수가 있어서
동료들에게 공유 해드리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수 많은 양식들도 많고,
수식이 걸려있는 엑셀과 피피티 자료들..
당장은 어려워도 사용하지 못 하더라도
나중에 꼭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하면서..ㅎㅎ
모조리 다운받아서 차곡차곡 모아두기도 하십니다.
월부닷컴을 활용하셔도 되는데,
글쓰기를 하나 올려서
링크를 어디에 메모해두신 다음 (카톡 나에게 보내기 추천)
이 곳에 자료들을 계속 업데이트를 해나가는 겁니다.
이번 열기 77기에서는 우리 모카라떼7 조장님께서 이 방법으로
우리 놀이터의 자료들을 모아주고 계시죠💕
[열기77기 55조 모카라떼7] 열기 77기 놀이터 링크 모음
https://weolbu.com/community/1136753
또 친절하게 튜터님께서 공지글에도 정리해주고 계시구요!! 💕💕
1년 반만에 너바나님 강의를 다시 들으니
정말 감회가 새롭고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 안에
19년 동안 직접 쌓아오신 노하우를 이렇게 풀어주시는
이런 강의를 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축복인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 아니었으면 평생 부자되는 방법
모르고 살았을 것 같거든요...
앞으로 저도 최대한 배운대로 실행해보면서 성장해보려고 하고
함께 하는 열기 77기 동료분들께서도
이 전과는 다른 환경에서 힘들어만 하시기 보다도!
옆에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동료,
천사같은 우리 조장님들,
더~ 천사같고 엄마같이 포근하신 튜터님을 믿고
의지하시면서 쑥쑥 자라는 콩나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잘하고 있다고 한분 한분 응원드리고 싶네요!
함께 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 💕💕💕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글 쓰는 솜씨가 아주 발전하고 있네요 진돌님!! 잘 보고 갑니다👍🏻
진수도리님 감사합니다. 구글시트에 저장하거니 따로 파일 만들기, 글쓰기!! 로 강의를 더 흡수할 수 잇는 실력을 쌓아야겠습니다. 팁 해볼게요~!
ㅎㅎ 우리 조장님이 채고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