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97조 행복한부자인]

  • 24.06.18

1강이 마인드셋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이었다면

2강은 확실히 실전에 도움이 되는 직접적이고 유용한 정보들로 넘쳐났다.


5개의 강의가 있었지만 시간이 가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지도 않고 하나씩 완강했다.


노트에 중요한 내용을 필기하며 별표를 치고 밑줄을 그었다.

강의 내용에는 너바나님의 수년간의 경험과 그를 통해 남은 진정한 인사이트들이 넘쳐났고,

부린이인 내게 있어 너무나 유익한 내용들이었기에 월부 강의를 수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밀리의서재에서 너나위님의 저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으면서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그의 멘토인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에는 또 얼마나 좋은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기대가 된다.


이번 2강에서는 무엇보다도 너바나님께서 누누히 강조하시는 <투자의 원칙>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

평소에도 새로운 공부, 도전, 경험들을 좋아하지만 올해 들어 '부동산'에 눈을 뜬 나 자신이 대견하다.

'좀 더 일찍 배워둘 걸'하는 지나간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공부하기 좋은 시기인 것 같고 그래서인지 지금에서라도 부동산 공부 시작에 한 발을 뗀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


6/15(토) 조원분들과 3번째 온/오프라인 모임을 가졌고, 처음으로 8분 전원이 모인 뜻깊은 날이었다.

많은 분들께서 2강을 미리 수강해오셨기에 모임하는 동안 강의에서 느끼고 배운 내용과 생각들을 공유했다.

실제 부동산 투자경험이 있는 분들/없는 분들이 다양하게 계신 만큼 여러 생각들이 오고갔다.


나는 아직 부동산 투자경험은 없지만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있어서 이번에 배운 <투자의 기본 원칙>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원금 보존, "잃지 않는 투자"가 가장 인상깊었다.


투자의 귀재인 워런버핏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절대 잃지 마라'고 했듯이

너바나님 역시 원금 보존을 강조하셨다.


*저환수원리 : 저평가 여부, 환금성, 수익률, 원금 보존, 리스크 헷지

(저평가 되었는가, 환금이 용이한가, 목표수익률에 부합하는가, 원금 보존과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가)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나?

*ONE THING : 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전문가가 되어 1만시간의 법칙도 채우고, 종잣돈을 빨리 많이 모을 것.

*1년에 1채씩 투자 : 앞마당을 많이 늘릴 것. 늘린 앞마당의 수만큼 내가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커진다.

*메타인지,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과 사고 등을 적극 벤치마킹하라. 적극적으로 따라하라.

*항상 반대의 상황이 올 것을 대비하라. (상승장, 하락장)

*어부가 아닌 농부, 농사꾼의 마음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듯 인내해야 한다. 인내(가치 평가, 신뢰)

*불황일 때 싸게 사서 호황일 때 비싸게 팔아라. 이것이 투자의 전부다.

*원칙대로 투자해야 돈을 번다.(감정X),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라.

*좋은 투자 : 같은 가격에 더 가치가 높은 부동산을 사는 것.

*부동산 입지 요소 : 직교학환호브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 - 자신과 타인의 수요(data 기반)

*전세 : 이자가 0인 좋은 부채 (다만 양날의 검이니, 많이 올리지 말고 적정선에 두어 늘 역전세를 대비하라)

*실력이 돈이다. 나의 실력을 키워라 (가치를 보는 눈&나의 히팅능력/처리능력을 키워라)

*순서 : 지역분석>임장>임장보고서>비교평가>저평가여부

*투자자와 투기꾼의 구분 기준 : 투자 원칙

*뭔가를 투자하기 전에 '수익률'을 꼭 비교하라.(수입, 지출) *수익률계산=수익금/투자금(매매가-전세가)

수익률이 높아야 원금을 빨리 많이 벌 수 있다.

*부동산의 본직은 시세차익, 이게 중요하다.

*전세가율이 60%이상(수도권), 80%이상(지방)인 물건들에 투자하라. 전세가가 중요하다.

입지독점성을 갖거나 2~3년 내 공급되는 입주물량이 적어야 한다.

*시스템 구축(5~10채면 여유롭게 산다)

*독서(다독, 재독, 반복), 강의, 실전투자, 멘토(진짜 1등한테 배워라), 러닝메이트(내 곁에 제일 열심히 잘하는 분들을 두어라), 목표/실적, 감사일기, 부자 마인드, 돈그릇(실력)

*기록은 복리고 누적이다. 나중으로 갈수록 더욱 유용하고 좋은 자산이 된다. 나와 주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먼저 주어야 받는다.

*사람은 생각대로 된다. 자기확신. 메타인지.(나는 이런 점이 부족하지만 이런 점이 강하므로 결국 난 할 수 있다)


두고두고 잊지 않을 내용들이다.

강의를 듣지 않고 책이나 유튜브로 공부했다면 과연 내가 투자한 시간 대비 이만큼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금'이듯 내 시간과 경험을 아껴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


어디에선가 듣기로

'가난한 사람들은 다이아몬드(시간)로 금(돈)을 사지만

부자들은 금(돈)으로 다이아몬드(시간)를 산다'고 했다.


즉, 돈보다 시간이 더 귀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시간가계부 및 목실감 작성을 통해 나의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야 겠다.

의지가 부족하고 끈기가 모자라 가다쉬다를 반복하더라도 짧게 한 줄이라도 쓰고 들여다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잊지만 말자. 남은 강의와 임장 활동이 기대된다. 모두 내 것으로 흡수하고 소화시키도록 파이팅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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