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4기 4조 다이룬 큰언니

서울투자 기초반을 신청할 때 성동구를 하고 싶었다.

1급지부터 2급지 천천히 급지를 내려가며 살펴보고 싶었다.

아무생각 없이 영등포구를 선택했다. 그런데 강의에서 영등포구를 다뤄주셨다.

분위기 임장을 통해서 보았던 곳을 수업을 통해 확인하며 이해도를 높이니 수업이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1. 아파트의 전고점을 비교하여 아파트의 가치를 평가하기 전에 비교하고자 하는 아파트들의

구체적인 특징들을 비교하여 어떤 아파트가 더 가치있는지 스스로 판단하는 연습을 한 후 가격

을 살펴보는 연습을 할 것.

2. 매일 시세를 살펴보고 의문점을 갖고 부동산에 전화해 보며 가격에 대한 감을 가질 것. 그동안

내가 관심없는 아파트까지 시세를 작성하는 것에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데 반드시 시세지도를

작성해야 하는 것. 그리고 시세를 매일 확인할 것. 알람설정 할 것. 부동산에 전화해 볼 것. 그렇

게해서 가격의 흐름을 파악할 것.

3. 의미없는 임장은 없다. 지방에서 아침마다 서울을 가는 버스안에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그냥 놀러 다니는 건 아닌가? 하는 고민이 많았는데 내가 의미없는 행동을 했던 건 아니구나

생각하니 위로와 계속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결론: 임장을 열심히 다니자. 임장을 다니기만 하고 시세를 파악하고 있지 않으면 가격의 흐름을 알 수 없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없다. 시세를 작성하자. 임보를 작성하자. 잘하는 것 말고 매달 조금씩만 나아지자. 지치지 말고

꾸준히 끈기있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