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주차 강의 후기 [서울투자기초반 14기 61조 아마잘]

  • 24.06.18


주우이님의 2주차 강의를 들었다.


지난 3월의 서투기에는 양천구도 강의 내용에 포함되어 있었고


구의 모양이 강아지 같지 않냐며 이야기 하셨던게 생각났다. (진짜 강아지 모양임 🐶)


ㅎㅎ 이번 강의에서는 서울의 서남쪽과 동남쪽 중 강남구, 동작구, 영등포구를 집중적으로 분석해주셨다.




강남구의 내용을 들으면서


내가 강남에 임장을 갈 수 있을까? 내가 여기를 투자할 수 있늘까? 라는 의심이 계속해서 들었지만,


여러차례 들었던 "좋은 곳부터 보세요"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다.


지금 당장 내가 투자할 수 없더라도 지역과 입지를 공부하고 단지를 보는것이 의미없는 일이 아님을,


시장이 언젠가 나에게 기회를 줄 때 비로소 그것이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배웠고


그러니까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닥쳐서 하려면 늦다. 시장은 우리에게 그렇게 긴 시간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리고 뉴타운!


뉴타운이 들어서서 이미 변한 지역을 먼저 보고, 현재 변화를 앞두고 있는 지역들을 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도 그곳들을 봐야 하는구나.. 무덤덤했는데


분위기임장과 단지임장을 하면서 나 스스로도 신축을 보면서 눈이 반짝반짝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보니


사람들의 선호도가 뉴타운으로 향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이(현재 바뀌고 있는 지역이) 좋아질까? 사람들이 좋아할까? 에 대한 의심을


이미 변화해서 자리를 잡은 뉴타운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상상을 해보라는 말씀을 행동으로 옮겨봐야지.




이번주 강의와 더불어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다른곳도 아니고 양천구인데 내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는 곳도 있네? 를 실제로 목격하며,


물론 그곳이 사람들이 매우 선호하는 생활권의 선호하는 단지는 아닐지 몰라도


이렇게 하나씩 시장의 흐름을 발견하고 눈과 손으로 익혀보는 경험이 나에게 중요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불과 열기, 실준반때만 해도 좋은 시장이 올 것 같다 전세가가 오를 것이다 라는 말만 듣고서 시작했는데


실제로 전세가가 오르는 시장의 한복판에 서있다.


그러나 마음 조급해지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행동하고 기회를 잡도록 하자 !


p.s. 본인이 던지는 말이 위트이나 위트인줄 모르는..

즐겁고 알찬 강의를 선사해주신 주우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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