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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 불광불급 : 미치려면 미쳐라
저자 및 출판사 : 이윤환 저 | 라온북 · 2017년 02월 17일
읽은 날짜 : 24.06.12~ 06.0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영 철학 #진정성 #도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책 소개 :
요양병원의 패러다임을 바꾼 시골병원 이사장의 경영 철학!
요양병원이라고 하면 흔히 ‘죽으러 가는 곳’,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다. 의사나 간호사의 경우에도 요양병원에서 일하겠다고 하면 힘들여 일하지 않아도 되고 어려운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취업했다는 이들이 많다. 한편, 근사한 종합병원에서 멋지게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하필‘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이 일하는 곳을 밝히기 꺼려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여기, 요양병원의 패러다임을 바꾼 곳이 있다. 누워서 입원했다가 걸어서 퇴원하는 병원을 표방하고 있는 재활요양병원, 복주병원과 경도병원이다. 2016년 ‘소비자의 선택 브랜드 대상’에서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덕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이 책 『불광불급』은 인덕의료재단 이윤환 이사장의 경영 노하우와 존엄케어 스토리를 담았다.
250만원의 빚으로 시작한 월급쟁이 물리치료사는 2005년도에 의료법인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2008년 일본을 방문하며 선진국의 노인의료에 문화적 충격을 받고 한국형 존엄케어를 실현하겠다는 꿈을 품게 된다. 그리고 2013년, 존엄성 회복을 위한 4무 2탈, 즉, 냄새, 욕창, 낙상, 외상 발생이 없는 4무와 기저귀와 신체구속으로부터 벗어나는 2탈을 실천하고 있다.
존엄케어를 실천하느라 직원들의 노동 강도가 높아졌지만 보다 진정성 있는 운영을 위해 감사나눔경영을 병원업계 최초로 도입하였고, 이제는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찾아오는 병원이 되었다. 단돈 1천만 원으로 병원경영을 시작하여 10여 년 만에 자산 300억 원대의 병원경영자가 된 지금, 서울의 거대 종합병원도, 대기업 경영자들도 저자의 경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러 온다. 책은 그동안 한 번도 자세히 공개한 적 없었던 병원 경영 스토리를 풀어내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나는 안동의 유명한 물리치료사였다
“물리치료해도 소용없다고? 우리 병원에는 왜 사람이 몰리는데?”
p 28
누군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해온 적이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
내가 나이가 들어서 생을 정리할 시간이 되었을 때 “너로 인해 행복했다”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다면 내 삶에 대한 최고의 칭찬일 것이다.
...
지금 나는 행복한 경영자를 자처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정해진 인생은 아니었을 것이다. 행복한 경영자가 되려면 일단 ‘성공’을 해야 한다. 나 또한 그저 성공한 삶을 살고 싶었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눈앞에 있는 작은 도전과 작은 실천을 행했던 사람이었을 뿐이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기적은 그 작은 시작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p 36
내가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사람이 된 것은 이때가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기적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던 사람이 갑자기 호텔을 경영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작은 모텔을 하다가 비즈니스 호텔을 하다가 큰 호텔을 할 수는 있다. 언제나 시작은 작은 목표와 도전이다.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작은 도전이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작은 성공습관을 만들면 그것이 쌓여서 결국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p 39
누군가 남다른 성공비법을 물어오면 나는 지금도 이때를 떠올리면서 이렇게 대답한다. “눈앞에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작은 것이라 해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말고 미친 듯이 공부해라. 지금 해야 할 그 순간에 충실히 하라.”
p 44
은행은 자기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 가는 회사인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 사회가 빚 권하는 사회가 된 이유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대출 문자가 날아오고, 여기저기 은행에서 대출 안내문을 보내는 이유이다. 고객이 대출을 해가야 은행은 새 돈이 생기기 때문이다.
p 48
원칙을 지키면서 정도경영을 하는 것이 늦은 길 같지만 제일 빠른 길이라는 사실이 증명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2장 존엄케어는 삶에 대한 존중이다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이 병원에 가고 싶다”
p 85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성공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가지는 이런 것이 ‘행복한 일터’, 우리가 추구해야 할 GWP(Great Work Place)가 아닐까 싶다.
제3장 존엄케어를 가능하게 한 감사ㆍ나눔 경영
“병원 이익보다 최우선은 고객 만족, 그 다음은 직원 만족”
p 98
아무리 마음속에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가족이니까 당연히 알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소중한 가족이나 사람일수록 더 자주 “사랑해”, “고마워”, “감사해”를 하자.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오늘 당장 예쁜 종이 위에 소중한 가족, 부모님, 배우자, 자녀들에게 보내는 5가지 감사를 써서 표현해 보길 바란다. 감사카드나 감사편지를 전달할 여건이 안 되면 5감사 문자라도 보낼 것을 추천한다.
p111
나도 인간인지라 그때는 참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지만 간병보험이라는 제도가 미흡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서운한 마음을 접었다. 자식이 부모에게 서운하게 한다고 해서 부모가 자식을 버리지 않는 것처럼 나 또한 그분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때 깨달은 것이 직원들한테 뭔가를 해줄 때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직원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해주는 것으로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p 124
처음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시작한 감사・나눔 펀드는 우리 직원들의 마인드까지 변화시켰다. 특히 간병사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무엇보다 예전에는 의식주를 해결하는 먹고살기 위한 근무를 했다면 지금은 직업적 나눔을 실천하는 근무로 변화했다. 존엄케어를 하면서 간병사란 직업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된 것이다.
p 125
긍정 에너지로 진화해가는 존엄케어
감사펀드가 조성되고 나눔활동이 활성화된 이후로 직원들의 긍정 마인드가 급상승되자,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존엄케어가 직원들에 의해서 진화되고 있으니 나는 행복한 경영자라고 힘주어 말할 수 있다.
제4장 남다른 비즈니스 경쟁력을 만드는 법
“남들이 안 된다, 어렵다, 힘들다 하면 그곳에 기회가 있다”
p 137~138
자신이 꼭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있다면 더더욱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병원을 차별화된 곳으로 만들어주는 ‘존엄한 요양’이라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병원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하려고 한다. 존엄케어는 직원이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p 139
그만큼 위험부담이 컸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리스크가 크면 그만큼 성공의 열매도 클 수밖에 없다. 이른바 대박이 되는 것이다. 남들이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일에 대해 나는 오히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운다.
p 143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체득하게 되었다.
제5장 행복한 성공을 위한 인생 수업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p 151
이때 ‘내려놓는다’라는 것을 처음 경험했다. 이미 손해본 것을 괴로워 해봐야 나만 힘들다. 지금 손해본 금액을 열심히 노력해서 더 벌면 된다고 생각하는 쪽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이때부터 긍정적 사고가 생긴 것 같다. 사실 그뒤로도 돈 떼인 일은 또 있었다. 하지만 이때처럼 마음이 들끓고 힘들진 않았다. 성공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다.
p 152
내려놓는다는 것은 포기하고 외면한다는 것이 아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쓸데없이 힘들어할 것이 아니라 앞을 보고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p 153
책은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준다. 이것을 내 삶에 적용시키면서 내 삶은 조금씩 바뀌어갔다. 책 속의 주인공처럼 성공한 삶, 멋있는 삶을 꿈꾸기 시작했고, 꿈을 행동으로 옮기자는 동기부여를 받곤 했다. 독서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새로운 창이었다.
p 167
그렇지만 실수했던 그 사람은 그 뒤로는 누가 보나 안 보나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고마운 핵심간부가 되어주었다. 직원들의 큰 실수를 오히려 용서하면 그들도 미안해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직원들을 내부고객이라고 놓고 생각한다면 이것이 바로 직원들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법이 된다.
p 176
나는 CEO가 직원들을 거느리고 통솔하는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CEO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 그것은 앞장서서 깃발을 꽂고 먼저 갈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디언 속담에 “추장의 권리는 전쟁에서 선봉에 서는 것”이라는 속담이 있다.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어떤 일을 추진할 때 나는 경영자든 간부든 제일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 177
존엄케어도 일본과 한국의 타 병원에서 처음 배웠지만 흉내를 내다 보니 우리만의 문화로 정착하여 ‘감사케어’라는 새로운 형태의 존엄케어를 실시하게 됐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흉내부터 내다 보면 제대로 하게 되고 똑바로 시행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더해져서 자기만의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다.
에필로그 _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딱 하나만 해봐
p 181
불행은 비교하는 순간 시작된다. 부모 탓, 세상 탓, 환경 탓을 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도전을 시작하라. 작은 도전과 성공이 반복돼서 얻게 되는 성공습관은 당신의 삶에서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3. 이 책에서 깨달은 점/적용할 점
p 36
내가 남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사람이 된 것은 이때가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기적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던 사람이 갑자기 호텔을 경영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작은 모텔을 하다가 비즈니스 호텔을 하다가 큰 호텔을 할 수는 있다. 언제나 시작은 작은 목표와 도전이다. 오늘 내가 하고 있는 작은 도전이 작은 실천으로 이어져 작은 성공습관을 만들면 그것이 쌓여서 결국 기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깨달은 점 : 매일 하고 있는 작은 루틴들이 오늘도 해냈다라는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다.
그 경험치들이 쌓여 다른것도 도전, 나의 목표에 도달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
■ 적용할 점 : 목실감시금부, 독서, 강의, 임보 쓰기 꾸준히하기..결국은 독립된 투자자!!
p 39
누군가 남다른 성공비법을 물어오면 나는 지금도 이때를 떠올리면서 이렇게 대답한다. “눈앞에 이루어야 할 목표가 작은 것이라 해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말고 미친 듯이 공부해라. 지금 해야 할 그 순간에 충실히 하라.”
■ 깨달은 점 : 2년차가 되어가면서 우선순위가 생기고 해야할것과 하지 못하는것을 나누며 하나씩 해나가고는 있다. 지금도 모르는것 투성이 이지만 처음 우당탕탕 종일 걸려 했던것에 비하면 요즘엔 이렇게까지 내가 하는구나라는 생각.
■ 적용할 점 : 몇년 후 지금을 뒤돌아 봤을때 그때 참 열심히 했었다하며 흐믓해할 '나 ' 이기를 바라며 오늘도 할것들 하기.
p111
나도 인간인지라 그때는 참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지만 간병보험이라는 제도가 미흡해서 일어난 일이고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서운한 마음을 접었다. 자식이 부모에게 서운하게 한다고 해서 부모가 자식을 버리지 않는 것처럼 나 또한 그분들을 버리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때 깨달은 것이 직원들한테 뭔가를 해줄 때는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직원들이 알아주든 몰라주든 해주는 것으로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 것이다.
■ 깨달은 점 : 뭔가를 해줄때 기대를 하면 그만큼 실망도 크게 오는것 같다. 댓가를 바라지 말고 해주는 기쁨을 느끼며 도와주자.
■ 적용할 점 : 도와줄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기쁨, 감사함 느끼기.
p 139
그만큼 위험부담이 컸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리스크가 크면 그만큼 성공의 열매도 클 수밖에 없다. 이른바 대박이 되는 것이다. 남들이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일에 대해 나는 오히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운다.
■ 깨달은 점 : 투자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리스크가 있다고 두려워하고 피하는것이 아니라 감당 가능하면 나에게 오히려 성공 기회이다.
■ 적용할 점 : 공급이 많은 지역을 두려워말고, 기회라 생각하자.
p 98
아무리 마음속에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가족이니까 당연히 알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소중한 가족이나 사람일수록 더 자주 “사랑해”, “고마워”, “감사해”를 하자.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오늘 당장 예쁜 종이 위에 소중한 가족, 부모님, 배우자, 자녀들에게 보내는 5가지 감사를 써서 표현해 보길 바란다. 감사카드나 감사편지를 전달할 여건이 안 되면 5감사 문자라도 보낼 것을 추천한다.
■ 깨달은 점 : 어떤 관계이든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는것 같다.
내가 감사해하는것을 알아주겠지라는 생각보다 감사표현은 바로 바로 표현해주기.
■ 적용할 점 : 조원들 감사일기에 매일 댓글 달기, 감사한분에게 미루지말고 감사 표현 바로하기.
댓글
마음님 페이지에 깨닮을 준 글하나하나에 bm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는 너무.. 간단하게 작성했는데 ㅋㅋㅋ 다음에 마음님처럼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