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사랑] 오늘도 빈 시간 이용해서 앞마당눈요기

이제 시간만 나면 네이버부동산이 내 친구가 되었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에게 오랜만에 전화가 왔는데 군포에 산다더라..세상에 딸랑구 돌때부터 지금 5학년인데 어린이날.생일날.크리스마스선물을 쿠팡통해 당일배송으로 빼 놓지 않고 학교들어가기 전까지 선물배송을 했었는데..그리고 학교들어갈 때 준비물이랑 요즘에도 유행하는 옷들..자주 보지 못하니까 키가 쑥쑥 커 있더라..그런데 군포 산본에 산단 거다.

내가 거기 땅값 올랐지? 라고하니까 올랐다가 다 내렸지뭐.하는거다. 헐~~~

그러다고 친구가 내 입에서 이상한 말이 나오니 무슨일 있냐고 하는거다. 군포로 이사오려고 하냐고..아니라고.요즘 부동산 공부한다고 했더니 어마무시하게 놀라며 숨을 못 쉬더라..내가 그런건 사기꾼이나 하는 거라고 했던 사람인데..

근데 그 친구 이사갈때 내가 상담 많이 해 준걸로 기억이 난다. 그 친구가 하긴 내가 부동산에 일각연이있었단다..그땐 실천력이 어마무시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무식하게 했던때고,.친구가 다시 돌아가려나 부지.하는가다.그래서 공부하는거고 내가 실천력이 바닥이 되어버렸다고..그래서 이상의 날개의 마지막부분처럼

날개에 다시한번만 날아보자꾸나를 외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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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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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81user-level-chip
24. 06. 20. 07:44

네이버 부동산과 친구가 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직 그렇게 까지 안되었어서요. 이번 토요일에 전주 가서 분위기 임장으로 완산구를 다 돌려고 하니 반은 설렘, 반은 두려움이네요. 그 와중에 와이프는 풍년초코파이 사오라고 하는데, 내 코스에는 한올마을에 없는데, 나중에 올때 역에서라도 사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