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선배와의 대화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4조 정서인]

"3주차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 시간입니다"

난 아직 아는게 없는데, 뭘 물어봐야 하나?.. 고민부터 이런거 물어봐도 되는건가?.. 까지 모든게 알쏭당쏭했다.

열반 기초를 들으며 계속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하고 있는데

선배와의 대화까지 해야 한다니 숙제는 다 하지 못 했는데 계속 쌓이는 기분만 들고 있었다.

커뮤니티에 선배와의 대화에 대한 글들을 찾아보고, 그냥 지금 내가 하는 공부에 대한 조언과

앞으로 월부에서 내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경험담이면 충분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8시 오프라인 화면이 열리고, 너무나 적극적인 평온부자님을 만날 수 있었다.

월부 2년차 선배님은 그 동안 어떤 공부들을 하셨길래 우리의 모든 질문에 내가 예상했던 답변보다

더 깊이 있게 진심으로 조언해 주시는거지? 라는 의문이 들 정도였다.

멘토가 아니니까 형식적인 대답만 해주시면 어떻하나? 라는 기우는 없어지고

온라인이였으면 손이라도 잡고 정말 만나길 잘했다는 감사표현이라도 하고 싶었다.

평온부자님만의 투자 프로세스를 보여주셨는데, 나도 수업 하나씩 들으면서 나만의

투자 프로세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의 경험담을 들으면서 감정 이입이 되어 너무 안타까웠다.

월부의 최대 장점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 동료들과 선배 & 멘토님들이 있다는것 같다.

질문 계속해도 된다고 뭐든 하라는 말씀에 용기내서 수차례 내가 궁금했던것들을 물어봤다.

사소한 걱정에 앞으로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자신감이 흔들렸는데 나도 하다보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내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따라가면 나도 된다.

나도 평온부자님처럼 실력을 쌓아서 나중에 선배와의 만남에서 조언도 해주고 경험담도 공유하고 싶다라는

꿈이 생겼다.

강의도 반복해서 듣구 커뮤니티글도 매일 읽지만 이 길을 먼저 가고 있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담과 조언들이였다.

추천해주셔서 바로 돈독모 신청.

정규강의 말고 특강도 듣자.

강의 반복해서 듣는 이유 이해됨.

지금 내가 월부에 투자하면 나중에 배로 받을 수 있다라고 긍정적 생각전환.

내가 매일 하는 조그만 습관들이 나중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