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아 월부에 입성한
자유로운 도비예요.
벌써 실전반 2주차라니~~~
2주차에는 전임/단임/매임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도비에게
다랭튜터님이 노하우를 잔뜩 알려주시는
감사한 강의였어요
저도 월부에 입성한지 이제 1년차가 넘어가지만..
솔직히 과거 앞마당을 만들었던 지역들이 선명하게 그려지지 않고,
어디가 급매인지조차 정확히 모르는 이유는
초초초초초~보일때(지금도 초보입니다~)
정확한 방법을 모른채 우선 배운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아무리 전임/단임/매임하라고 배웠어요
전임은 부사님과 통화하는게 두렵고
단임은 가치도 모르겠는데 걷는게 힘들고
매임은 부사님뿐 아니라 세입자나 집주인까지 만나는 상황이 껄끄러워서
제대로 한 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어떤 과정이라도 쌓였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거고
지금의 경험이 쌓여서 또 발전한 도비가 있을 것이지만..
그래서 이번 강의가 저에게는 더 와닿는 강의였어요
전임을 할 부사님을 고르는 방법과 기준,
전화를 했을 때 어떤 컨셉으로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까지
예시를 보여주시며 알려주셔서 참고해서 전임을 규칙적으로 하기 시작했어요.
보통 전임을 처음 하면 뭘 물어봐야 하지?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지?
내가 당장 매수할 것도 아닌데 이렇게 전화하는게 맞나?
등등 많은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그런 제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색하고 불편하다'라는 생각이 크게 작용하는 것을 느껴요
그래서 그 마음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처음에는 무리해서 A부터 Z까지 하려고 하지 않고
익숙해질때까지 A라도 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시작하니 시작이 반이라고~
A만 묻던 것이 B..C...D... 하나하나 발전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적거나 키보드로 정리하면서 통화를 하면
부사님 말에 집중하기 어려웠는데..
통화중녹음을 하고 자연스럽게 대화에 집중한 뒤
나중에 녹음한 내용을 들으며 정리하니 훨씬 대화가 잘 이어지더라구요^^
단지임장에서는 그냥 단지에 들어가서 사진만 찍고 나오기도 바빴는데..
그 단지의 가치를 보기 위해서는 아실, 네이버부동산이 아니라
단지임장하는 단지의 분위기와 주변 환경, 사는 사람들 등
현장을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
머리는 알고 있지만, 뭔가 기록해야할 것 같고, 남겨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항상 잊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 강의에서 배운대로 하나하나 바꿔가다보면
그 단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될 거라 생각해요
임장의 꽃~ 매임은?
솔직히 2023년도 한해동안 저는 거의 매임을 하지 않았어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당장 살 것도 아닌데.. 부사님한테 거짓말 하는 것 같아'
라는 핑계를 대며 또 불편한 변화를 거부했던 거죠
하지만 24년 첫 지투에서.. 다둥이 튜터님의 조언을 듣고
매임의 벽을 처음 깨보았고
그 이후부터는 매임을 계속 늘리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어떤 단지든 되는대로 다 보려고 했었는데
나중에는 선호 생활권 단지만 봤었고
지금은 생활권별로 저평가 된 단지, 투자범위 들어오는 단지, 랜드마크 등
그 단지들을 선정하는 기준도 생겼죠
이번 강의에서는 매임 단지를 어떻게 선정하는지
또 어떻게 예약을 하고, 무엇을 보고, 어떤 내용을 정리하는지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또 한번 발전할 수 있었어요
이번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전임/단임/매임을 해서 저만의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호기 용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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