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골드트윈 입니다.
드디어 간절히도 바라던
월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광탈로 좌절하기도 했고
월부학교를 꼭 가야하나?
하는 의심의 시간도 있었지만
운이 좋게도 MVP라는 기회를 통해서
이번 가을 학기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꼈던 생각들과
제가 해왔던 방법을 나누어보려합니다.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는 많은 분들의
워너비이지만 너무나 어려운 '월부학교'
상상할 수 없는 광클의 벽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좌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22년 2월 월부에서 공부를 시작한 뒤
오랜 좌절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번 시즌마다 광클 연습과 광탈을 반복하고
정규강의를 수강하면서 MVP라는 기회를 받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며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뿐이 아니라 모두가 똑같이 노력하고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기에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기초반 MVP를 통해
실전,지투반을 6번 수강할 수 있었고
월부 서포터즈라는 기회를 얻어
23년부터 10개월째 카페ON TF 활동하고 있어
항상 튜터님들 그리고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또 다른 수많은 의심과
자기 합리화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꼭 학교를 가야하나?
지금 환경에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전, 지투에서도 투자할 수 있자나?
광클 연습 꼭 해야되?
월부학교를 못가면 투자 못하나?
.
.
.
물론 기초반에서도 실전,지투반에서도
충분히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월부학교를 가지 않아도
1호기, 2호기.. 투자를 하는 동료들이 많습니다.
분명히 월부학교를 못간다고
투자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누군가는
광클로 또는 MVP로 월부학교에 입학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더욱 월부학교에 가야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에 입학하는 사람들은
우리보다 똑똑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랜 광탈의 시간속에서
자기합리화와 포기라는 선택지 대신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될때까지 행동한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동료들에게 '어떻게든 해내는 마인드 셋'을
배우기 위해서 '월부학교' 에 꼭 가야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역행자에서 보여준 인생 공략집처럼
제가 월부학교에 갈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드려보겠습니다!
- 운영진 / 조장 / 서포터즈 / MVP / 댓글 / 나눔글
<10배의 법칙>
저는 항상 나를 알리는 것을 먼저 하라고 말합니다.
물론 운영진, 조장, 서포터즈, MVP는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운영진, 조장, 서포터즈에 지원하고
MVP가 되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가장 쉽게 나를 알리는 방법으로
댓글 활동과 나눔글로 동료들에게
저를 알리는 빈도 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22년 10월부터 저를 알리기 위해
댓글활동과 나눔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두렵고 잘하지 못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냥 했습니다.
물론 운영진과 조장에 지원하고 댓글을 달았다고
MVP 와 서포터즈에 뽑힌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원망과 불평보다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할 수 있는 것에 노력을 집중하고
'운'이 찾아오길 기다렸습니다.
- 매쳐에서 기버로
성공한 분들의 자기개발서에서도
월부안의 멘토님들 튜터님들을 보아도
'기버가 성공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월부에 가입했을때,
저는 테이커는 아니였지만 매쳐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성장과 성공에 눈이 멀어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하지만 매번 월부학교에 낙방했고
좌절의 순간을 겪었습니다.
<셔츠튜터님>
지난 6월 지기운영진 튜터링에서
셔츠튜터님께 월부학교에 가는법을 여쭤봤었습니다.
당시에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머리를 망치로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나는 과연 진심으로 동료들을 위하는 사람이였을까
내가 동료입장이 되면 나랑 함께 하고 싶을까
나는 어떤 동료들이 좋고 함께 하고 싶었나
진심으로 나누는 사람과 나누는 척을 하는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저의 성장은 잠시 내려두고
'동료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동료되기'
'함께하고 싶은 동료되기' 가 저의 원씽이 되었고
아이러니 하게도 혼자서 앞만보고 달릴때보다
동료에게 도움이 되자는 마음으로 행동하게 되니
조금이라도 먼저, 하나라도 더 하게 되고
결국은 혼자일때보다 제가 더 성장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신기한건
그 전에는 제가 MVP가 되지 않거나
실전, 지투반에 조장이 되지 않았을때
함께 속상해해주는 동료들이 많지 않았지만
'기버가 되겠다' 라고 마음먹고 행동한 뒤
제가 학교를 가지 못하는 시간을
소중한 동료분들께서 진심으로 함께
속상해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기버가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저도 이제야 첫 월부학교를 시작해서
월부학교가 얼마나 좋은지 다는 알 수 없지만
제가 알려드린 방법이 꼭 월부학교에 가는
공략집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월부학교를 간절히 바라는 많은 동료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성했습니다.
꼭 다음 월부학교 겨울학기를 수강하실 수 있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직 입문이지만 월부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큰 울림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팔로우하고 글 읽고 있습니다. 월부학교에서 한층 더 성장하여 좋은 기버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 뒤를 따라 가는 후배들을 위해서라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