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9시 선배와의 시간을 앞두고 왜이리 졸린건지..
토요일 비오는 날 2시간의 임장이 무리였을까.. 주말 내내 피로감이 가시지 않았다.
그래도 주말 동안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가는 내 모습을 칭찬하며..
두둥~
선배와의 시간을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가냘프고 어려 보이는 선배님의 모습이었지만,
조원들의 질문에 그동안의 경험을 솔직 담백하게 공유해주었다.
지출 통제하는 법, 월부 기초반 이후 공부 방법, 시간 관리 노하우, 선배로 이 자리에 함께하기 까지의 과정 등
짧지만 유익한 시간이었고,
마지막 4주 차를 남겨두고 그동안 배웠던 이론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뒤죽박죽..
이후 과정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어느 정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굿리더 선배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 단단하고 멋진 투자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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