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 소중한 자신의 경험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야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다짐을 해보지만 문득 문득 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해 불안이 들기도 하는데요.
믿음을 갖고 투자의 기준으로 계속 활동하고 계신 jay재희님을 글로만 혼자 만나다가
이렇게 온라인으로나마 얘기할 수 있어서 월부 강의 및 내가 하는 것들에 더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먼저 가장 궁금했던 질문이 아니고 첫번째 질문은 임장에 관한 것이였어요.
열기반 초보들은 계속 궁금해요. 어디로 가요? 어디부터 가요? 수도권 가고 싶은데 멀어요~
들어도 들어도 들어보고 싶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시작 했는지의 비밀. 들어보니.
J님: 집주변, 접근이 용이한 곳부터 시작했어요. 아침에 출근전에 2시간 정도 돌아보고 출근했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꼭 했어요! 그리고 건강관리도 잘 해야해요. 첫 임장에서 8천보 걷고 몸살...
집주변 밑동네, 윗동네.....지금은 사시는 분X지역의 아파트는 다 아신다고...?? 정말인가요???
음... 주중1번 주말1번은 해야하는구나. (이건 주우이님도 그렇게 하라고 하셨었지..)
-임장을 하면서 무슨 생각으로 해야할까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이나 좋아하는거 본다 생각하고 떠나라~ ^^(가족과 함께여도 좋다)
각 지역마다 궁금한것들이 많다는 j님. 세종은 못오셨다고...왜 안오시는건가요? 투자제외인가요?
꼭 오셔서 연락주세요~^^
'시간이 없다'는 핑계 대신 가족과 함께 가서 즐기면서 나름 내 할일을 짬짬이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이건 양파링님도 아들과 천안가서 아파트를 보셨다는....이야기를 하셨었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할 수 없는 건 아닌거 같았다.
-부동산에서는 뭐라고 얘기해야하나요? 쑥스럽고 부끄럽고 말못하면 어쩌죠?
J님 : 저의 첫번째는 ... 말도 마세요. 덜덜 떨었다고 말씀하셨지만..그런 성격같지 않더란 말이죠!
처음에는 어리숙하지만 갈 수록 나아져요. 경험은 계속 쌓이는 거고 요령이 생기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부동산 사장님과의 관계는 어떻게 유지하시는지?
자꾸 전화를 하면서 내 물건을 어필하라~ 내 물건을 그분의 1순위가 되도록~ 오~
소중한 인연이 될 수도 있다.
너무 두려워 할 일은 아니구나...비지니스 관계지만 때로는 진심을 갖고 챙기면 득이 되는 원리.
인간 관계라는것이 돌고 돌아~
-그리고 첫1호기에 대한 정말 궁금한 질문.
J님은 21년 상승장에 1호기를 마련하셨어요. 매입하고 하락했지만, 자신이 선택한 것에 후회는 없고 그래도 후배들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급할것 없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니 '1년안에 꼭 해야겠다.' 이런 것보다는 투자의 기준을 잘 생각하고 노력+실력이 되었을때 해도 늦지 않다. 앞으로도 기회는 많다고 믿는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실력과 경험없이 돈이 있어서 물건을 사려고 하는것인거 같다.
이거 좀 명언같은데 강사님들이 하신말인지? ^^
-루틴,목실감,시간가계부,독서에 관련된 습관들은 어떻게 유지해야하는지...
J님 : 모두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삶의 시기(바쁜시기)에 따라 조절해서 하면 좋겠어요.
신기한것 한가지 100번 쓰기....이루어져요.....(정말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해..볼...까)
비젼보드도 이루어져요~
독서도 멘탈이 흐려질 때 더 집중해서 읽어요.
너무 해내야겠다..라는 강박을 좀 버려야겠다. 하루 원씽을 정하고 나머지는 좀 내려놔야지..
욕심을 부려서 지치고 있던 중에 들은 말이라 공감 100배였고
100번 쓰기 너무 신기한데요~
-앞으로 월부 강의에 대한 소개와 월부 강의를 계속 듣고 계시고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J님 : 실전준비반은 임장보고서를 얻을 수 있는 강의. 임장의 모든것을 배우고 조원들과 이야기하며
내 방향이 바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추천! 하지만 힘들어요~안들을 이유가 없다.
공부는 계속 유지해야하는 것 같아요. 부동산 시장이 달라지니까 월부 강의는 같은 강의는 없어요.
그래서 새로운 내용이니까 계속 듣게 된다. 또 활동을 통해서 나도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하니까 되는 것 같다.
진짜 조모임 신청을 잘 한거구나.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선배와의 모임..정말 생각지도 못한 과정이네요.
서로의 격려, 조장님의 가이드 모두 Good~Good~입니다요.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밝은 분위기를 이어가셔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식사도 못하셨다는데...)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껴진 것은 투자의 기준을 지키면서 해야만 오래 할 수 있구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그걸
지키면서 해내고 있는 사람들인거구나.
힘듦을 행복으로 승화할 수 있는 자만이 목표를 달성하는구나..
어쩌면 강한 자신만의 신뢰, 의지가 있어서 지금의 생활을 하고 계시는구나하고 생각했어요.
나도 할 수 있을까? 저렇게 몰입할 수 있을까?
강의하시는 분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였고. 할 수 있는 지금의 강의들을 충실히 해야겠다.
댓글
와 어제 조모임했던 감동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광복순이님 질문 덕분에 더 알찬 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광복순이님의 내용 정리와 느낀점이 감동적입니다~ 생각을 하고 글로 적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 광복순이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응원합니다~
오옷 광복순이님 후기 넘 감동입니다❤ 응원하겠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