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기반 수강 이후
내마반과 실준반 중 ‘무엇을 먼저 들어야 하나’하고
고민하다가 우선 내년 상반기까지 ‘앞마당 5개 만들기’의 목표가 있어 실준반을 먼저 듣는게 맞겠다 싶어 수강 신청을 하게 되었다.
거기에 열기반 때 분임 1번 나가본 게 전부여서
임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임보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해서 더 실준반 수강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행히 정말 한 걱정하고 있었는데
자모님 덕분에 강의 듣고 난 후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시작부터 마침표 찍는 그 순간까지 모든 것을 알려 주셔서
초초부린이인 내게 더 없이 좋은 강의였다.
더군다나 이해가 좀 느린 편이라 두 번씩 들어야 겨우 이해가 되는데 이번 자모님 강의는 한번 들어도 귀에 쏙쏙 박히는
명쾌한 강의라 더욱더 좋았던 것 같다.
(그래도 한번 더 다지기 위해 다시 한번 더 들을 예정이다.)
처음 월부에 들어 와서 모르는 것 투성이에
또 어려운 건 왜 그리 많은지(엑셀. PPT,앱활용 등등)
과제 할때마다 막막해서 '따로 PPT나 엑셀을 배워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른 분들의 과제를 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져 '우와~~ '
소리가 절로 나와 그들처럼 하지 못하면
'실력을 제대로 못 쌓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 되면 `이러다 제대로 된 투자를 못하게 되면 어쩌지?`라는 걱정에 솔직히 많이 위축되고
또 자신감 마저 떨어 졌던 것이 사실이였다.
거기에 독서는 어찌나 많이들 하시는지..
월부 들어와서 조금씩 독서량을 늘리고 있긴 하지만
이전에 나는 책만 보면 졸음이 쏟어져 독서라는 건 멀리 하고픈 것중에 하나였어서 이런 나와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그들의 독서량에 깜짝 놀란게 한두번이 아니였다.
이런저런 것들을 자꾸 비교하다 보니 자극을 받는 부분도 물론 있지만 한편으론 그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내가 과연 이걸 끝까지 해낼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번 자모님 강의를 듣고 그런 못난 생각은 떨쳐버리기로 했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 주셨기 때문이다.
투자자로서 정말 중요한 것은 다른 그 어떤 것보다
강의 듣는 일,
임장 하는 일,
임장 보고서 쓰는 일 ,
결국엔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는냐의 게임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뛰어난 실력이 아니여도 끈기있게 손품을 파는 것이 중요하고 손품이 좀 부족하면 배로 발품을 팔아 뛰면 된다.
이번 자모님 강의는 '나도 해낼수 있다 ' 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마음을 굳게 먹게되는 귀한 시간이였다. 그리고 모든 투자의 기본은 임장과 임보라는 말씀을 들으며 내가 지금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감사한 시간이기도 했다.
적용할 점)
1. 원씽 캘린더 습관화 하자.
2.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저평가를 꼭 찾을수 있는 가격감을 익히자.
3. 강의,임장,임보를 반복하여 습관으로 만들자.
25년 11월 12일
꿈잘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꿈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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