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과 실력을 겸비한 기버가 되고싶은 FTF입니다 :) 오늘은 실전반에 꽃 튜터링 데이 후기를 쓰기 위해서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먼저 하루 종일 튜터링데이를 이끌어주신 오렌지튜터님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시작합니다:) 튜터링 데이 한 줄 요약 [튜터링데이란 튜터님께서 하루 종일 따라다니시며 입에 떠 먹여주시는 것] 그럼 본격 후기를 올려봅니다 :) 튜터링 데이를 끝내고 복기를 하면서 집에 돌아가는데, 계속 머릿속에 드는 과거에 저에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팔굽혀펴기... 제 경험상... 팔굽혀펴기는 혼자서 하면 저는 한 50개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앞에서 하면 20개만 해도 너무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바른 마음 바른 자세로 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하면 나름 효율성?이 있는 방법으로 많은 숫자를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 등 체력 성장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반면... 선생님 앞에서 하면 어찌나 긴장이 되고 힘이 들던지^^;;;; 그러나 체력적으로는 극대화된 성장이 뒤따라 오는 것과 부상에 우려가 없기에 오래 꾸준히 할 수 있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 문득!!! 이제는 제가 결정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링데이를 통해서 "제대로" 임장하는 법 임보 쓰는 법을 배웠고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며 제것으로 만들어 투자와 연결을 시킬 것인지.... 아님 그냥 숫자만 채우며 "나는 앞마당 00개야" 하며 스스로 위안을 할 것 인지... *튜터링 데이에서 너무 좋았던 것들. 1. 임보 발표 선배님들에 임보 발표를 보면서 지역을 알아가고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투자할 단지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총총님의 임보에 경우 "아~ 이렇게 하면 좋겠다" 하면서 어설프게 행하고 있던 것들을 체계화시켜서 완성도 높은 임보를 써가시는 것을 보며 통쾌함까지 느껴졌습니다. 2. 임보 피드백 튜터님께서는 개별 피드백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부족함이 있었는지 집어주셨고 제가 부족한 부분, 특히 잘 못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들이 어떤 점인지 느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3. 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오렌지 튜터님은 답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튜터링 데이 종기에는 이 투자시장에서 열심히하는 사람 자체가 멋져보이고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을 저에게 심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문득 차오른 생각이... 아... 이래서 결과 보다는 과정에 집중하고 의미를 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할 점들. 1.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여 임보 투자에 적용하기. 2.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각 단계에서 투자와 연결하여 단지를 찾고 가격을 덮어서 생각해 보고 최종적으로 다른 앞마당과 비교해보기 3. 총총님 임보 4. 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은 임장에서 답을 찾기 5. 본질[가치]에 집중하기
댓글
FTF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