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53조 가면토깽이]

선배와의 대화를 한다고 했을 때 도대체 어떤 질문은 해야 할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떠오르지 않아서 조장님께 말씀 드리니 기본적인 것들도 괜찮고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평상시에 월부를 시작하면서 책을 볼 때만 동기부여를 갖게 되는 거 같아서 이건 옆에서 누군가가 이끌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업상 3교대를 하다보니 힘들면 눕고 싶고 쉬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이걸 왜 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평범한 하루를 사는 것에 만족하는 삶으로 돌아가는 거 같았습니다.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을 때 최근 '원씽' 책을 읽었는데 정말 그 책에서 나오던 내용을 말해주시는데 책은 그저 나 혼자 풀어나가고 나 혼자만 깨닫고 나 혼자 새기는 것이었는데 직접 말로 해주셨을 때는 진짜 인생 선배가 해주는 것과 같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졍이님께서 답변 해주시는 말씀에 동기부여도 받고 뭔가 깨달음을 얻으면서 듣고 울컥한 느낌이 들면서 누군가가 직접 말로 해주기를 바랐던 거 같습니다. 내가 이 말이 듣고 싶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궁금해서 강의를 보게 되었는데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다른 부동산공부에 대해 봤을 때는 정말 수박 겉핥기 느낌으로 두루뭉술하게 하면 잘될 수 있다 너도 하면 수익이 날 수 있다 라는 말로 혹하게 되는데 결국엔 뭔가 수익형 부동산을 하면서 안전자산의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서 차근차근 기본기를 읽혀서 탄탄하게 만들어서 준비를 해서 안전자산으로 나의 투자 원칙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서 무너지지 않은 투자를 위해 열심히 기본을 쌓아가고 준비를 해서 나의 앞마당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목표와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서 그 목표를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본인의 경험담과 조원들이 궁금한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