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7기 널 4마음속0ㅔ 메💚장 자유로운도비] 난 필이 짜르르왔어★ 다시는 이런사랑내게 없어💚 메로나 넌 내꺼야 :)

  • 24.06.27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찾아 월부에 입성한

자유로운 도비예요~




첫 지투반에 이어 첫 실전 투비 컨티뉴~ 했다가 이제야 기록하네요~

이래서 미루면 안되는데~ 이런 게으름세포~!!



그럼 지금부터 신나는 메로나님과 30인으 메생이들의 튜터링 시작합니다~!


지투에서 튜터링 데이할 때 이정과는 사뭇 다른 이 분위기~

두둥~!



왜?

우린 30인의 메생이들이니까~

(지금 월부의 핫플은 이곳~ 우리~ 라구요~~)




보통 튜터링데이때는 오전에 스카를 잡아서 사임발표를 하고

오후에 비교분임할 곳은 걸으며 개인별로 튜터님과 튜터링 타임을 갖는데요~


우리는 30명이 넘는 초과밀 학급으로~

한번에 다 진행하는 것은 무리였죠~


그래서 나온 방법(신박했습니다~)

사임발표는 평일 저녁에 따로 줌으로 진행하고,

주말 이틀에 나눠 약 15명씩 편성한 뒤

15명을 다시 오전팀, 오후팀을 나눕니다


비교분임은 함께 걷되~ 오전팀/오후팀 거리를 두고 걸으며

오전팀은 오전에 튜터님 독차지~!

오후팀은 오후에 튜터님 독차지~!

중간 중간 카페와 식사 중에 다 같이 튜터님 독차지~!

(아.. 독차지 하고 싶다..)




이렇게 진행하며 1인당 약 20-30분 가량 튜터링을 해주셨어요


대부분 질문은 뭘 해야 할지 고민들 하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튜터님 말씀대로 이미 실전반 시작하자마자

네이버폼으로 궁금한점, 해결해야할 부분 등을 개인별로 제출했고,

그것을 다 읽고 오신 우리 멋진 메로나 튜터님이

한분 한분에게 맞는 맞춤형 튜터링을 해주셨죠


저의 경우도 0호기에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저는 0호기에 대해 투코를 받았고

지투 떄 튜터님에게 튜터링을 받았고,

운영진 하며 담당 튜터님에게 한번더 코칭을 받았어요

그리고 지금 메로나 튜터님께 한번 더 받았죠


왜 여러번 받냐구요?

시장상황은 계속 변하니까요.


저는 매번 튜터님이 코칭해 주신대로 대응했고

그래서 그 대응의 기준과 근거가 무엇인지 충분히 이해했기 떄문에

큰 고민이나 불안감이 없었어요.


그리고 지금 바뀐 시장상황과 제 여건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튜터링데이 때 다시한번 확인한거죠


지금까지 모든 튜터님들의 한분 한분

저의 입장과 시장상황을 고려해서 진심어린 튜터링을 해주셨고,

메로나 튜터님도 진심으로 제가 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튜터링을 해주셨어요


"도비님은 지금 도비님의 상황이 얼마나 좋은 상황인줄 아세요?

저는 많은 분들을 만나서 여러 상황을 듣고 코칭을 하다보니 알 수 있어요"




저는 이직을 하며 근로소득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없고,

부모님을 모시는 상황에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지금의 월부에 오기까지 주변 환경을 바꾸려 노력했어요


아직 갈 길이 더 멀지만, 내가 스스로 시작한 길이기에

힘들고, 지쳐도 쉽지 않은 길임을 인지하고 꿋꿋하게 가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히려 내 상황이 좋은 상황이라니..

내가 참.. 내 연민과 내 상황에만 빠져서 나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았구나..


오히려 조금이라도 힘들면 주저 앉으려고 자기 합리화를 준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월부에 오신 분들은 모두 본인의 선택으로 오신분들이죠

저 또한 그렇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모두 바꿔야 하는

이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은 항상 흔들립니다


그런 제 마음을 관통하듯 날카롭게 보시고

따뜻하게 설명해주신 메로나튜터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받은 숙제 안고 하나씩 다시 쌓아 올릴께요^^





그리고 튜터님의 튜터링 뿐만 아니라 15인의 매생이분들과 함께 걸으며

한분 한분과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 길고 긴 비교분임 루트를 하나하나 걸으며 짜주신 우리 카뿌님~

앞뒤로 걸으며 매생이들 챙겨주신 적투조장님과 손뿌님~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자신의 경험들을 나눔해주신 많은 매생이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칠떄까지 대화를 했지만.. 닉네임을 몰라 여쭤본 도비를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안잊어버립니다~ ㅎㅎㅎ)




저 참고로 메로나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 않아서 초등학교 이후로는 안먹어 봤는데..

이날 먹은 메로나아이스크림은 제 인생 최고의 맛이었어요~

이 맛있는것을 왜 선입견을 가지고 안먹었을까~

최애 아슈크림이 되었네요~

어떤 경험이든 가치없는 경험이 없고

월부에서 어떤 발걸음이든 의미없는 걸음이 없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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