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1조 너나연]





매1(일)수강 1달 후엔 실력 쑥 - !





열반스쿨 기초반




열기 77기 11조와 함께한


♥ 한 달 조모임 후기 ♥





처음 열반 기초반 재수강을 신청했던 이유는

너바나님을 뵙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궁극적으로는

그동안의 성장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성장 = 나눔




열반스쿨 기초반은 기초 강의 특성상

처음 수강하시는 분들의 비율이 높았기에


'내가 뭐라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장 역할에도 지원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난 11조는



딱 예상했던 것처럼


강의를 처음 수강 하시는 분들이거나

수강 한지 한 두 달이 조금 지난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무주택자에서부터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 분,

최근 상가투자를 하신 분,

재개발 물건을 갖고 계신 분,

실거주 갈아타기 후에

전세를 놓고 계신 분,

최근 주택으로 이사하신 분


.

.

.



다양한 사연으로 이곳에 모인

우리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요?"




아무리 고민해도 사실 잘 모르겠고,



가족, 지인, 주변 환경


총 동원해봐도

썩 시원한 결론이 나오지 않아



이제부터 노력해서라도 '잘 살아보겠다'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월부를 선택하신

40대-50대 분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사실 걱정했던 것 같아요.



훨씬 나이가 어린 조장의 말을

살아온 경험에 빗대어 혹시나 거부할까봐


부정적일까봐, 쉽게 포기할까봐,




지금 생각해보면 괜한 기우였네요 :)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는 없다.





늦었다는 조바심,

낯선 환경,


아직 어려서 손이 가는 아이,

하필이면 바쁜 직장 업무,


낯가림과 어색함.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

느림에 대한 답답함,




그런 것들이 느껴지는 날에는



가끔 어두워지는 조원분들이

표정들이 자꾸만 떠올랐습니다.



하루 종일 카톡방에서 조용할 때는

무슨 일이라도 생겼나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반전처럼



-강의 100% 이수

- 과제 100% 완수

-다음 강의 100% 수강


-개강 전 복습까지




"지금 아무 것도 안하면,

아무 것도 달라지는게 없으니까


그래도 한 번 더 해보려고요"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가 입을 모아

♥ '함께 한 덕분' 이라고 하네요 ♥






그렇게, 가장 보통의 사람들과

함께 했던 한 달


그러나 특별했던 기억을 간직하며

연말 모임을 기약했습니다.







매1일 수강 1년 후



지금의 저보다 훨씬 더 능숙한 모습의

언니들을 기대하며 이 달을 마무리합니다.




너나연, 화창한아침, 2029Y1M, 만두엄마

여유만땅 스마일, 아파트투자자, 낭만적인 별





우리 모두의 꿈을 응원할게요 :)







댓글


화창한아침user-level-chip
24. 07. 02. 11:36

감사해요, 조장님^^ 연말에 웃으면서 만날 수 있기를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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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투자자user-level-chip
24. 07. 02. 19:07

조장님 수고하셨어요 ~ 공부는 해야죠 ~ 공부해서 남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