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조원 분들과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모임 이름은 ! 동독모 = 동탄 독서 모임 ㅎㅎ
한달 간 같이 읽을 책을 하나 선정해서 매달 마지막 주에 만나서 모임 갖기 ~
(다시 만날 생각에 너무 신나서 발제문도 룰루랄라 만들었음ㅎㅎ)
출석 : 시드, 포몰강남, 돼지엄마, 목서님
목서 : 1호기 장만 / 미라클 모닝 일상화! (7시에서 5시 반으로 기상시간올 옮겼다)
돼지엄마 : 이걸 할 수 있나? 이게 맞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 보다는 목표를 생각하기로 했다. 할 수 있다!
시드 : MVP 되기! / 실전반, 월부학교 가서 투자 공부하기 / 6개월 내 1호기 투자!
돼지엄마 : 데드라인이 있었기 때문에 첫 앞마당을 만들었던 실준반보다 지금이 더 잘한 것 같다.
목서 : 한달 동안 목표로 했던 일을 어느정도 완수 한 것 같다! 잘했다!
포몰강남 : 그냥 하라니까 한다. 라는 목서님의 말을 듣고 큰 자극이 되었다.
서투기를 들으면서 많이 성장했고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초심잃지 않고 1달에 1개 앞마당 만들기! 쪼금 할 줄 안다고 우쭐대지 않기!
강남 : 나를 후진하게 만드는 습관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 하도록 월부의 힘을 빌려야겠다.
목서 : 미루기, 불평, 남탓하기가 패시브인데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돼지엄마 : 불평하는 습관은 없는 것 같지만 자꾸 할 일을 미루는 것 같다. 오늘 해야할 일을 미루지 말자.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처음에는 방향 전환만 해도 좋은 것 같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아주 작은 변화를 믿어보자.
마음의 밭에 부정의 씨앗을 심기 보다는 긍정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자.
포몰강남 :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 말이 공감되었다.
목서 : 지난 달 조활동이 가장 힘들었다. 우리 조는 말도 나 혼자 알아서 하는 느낌이라서 힘들었다.
돼지엄마 : 육아, 집안일을 병행하면서 월부를 해나가는것이 어려웠다.
마지막 발제문을 만든 이유는
한 달 동안 고생한 조원분들을 독려하고 잘하고있다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힘들고 티가 많이 안나는 것 같아도
우리 모두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지난달에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같은 울타리 안에서 꾸준히 서로 이끌어 나가면 좋겠습니다ㅎㅎ
다음달도 화이팅!
댓글 0
mokseo : 시드님 감사합니당!
돼지엄마 : 동독모가 있어 책을 가까이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니케홍 : 멋쟁이 동독모분들ㅎㅎ 담달엔 꼭 함께해요♡
포몰강남 : 역시드....!힙시드....!
키치 : 역시드! 동독모 다음회차 필참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