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조모임 후 집에 돌아오니 남편이 저랑 눈도 마주치지 않더군요.
서운한 마음을 꾹꾹 눌렀다가 월요일 퇴근길에 차에서 혼자 펑펑 눈물을 쏟아 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고 자위하며,
주말에 집에서 홀로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아 한 남편이 저보다 더 힘든 시간을 가졌을 거란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
사실은 가족에 대한 희생보다 내 욕심으로 투자공부를 하는 것이고,
임장을 다녀온 나는 성취감이 있지만 집안일과 육아를 한 남편은 그저 힘들었을 거라는 말씀에 정신이 들었습니다.
가족은 존재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점을 절대 잊지 말아야 겠다고 거듭 다짐하였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지혜까지 알려주신 너바나님과 모든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