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18기 내꿈찾아 1등뽑기! 3박하게 매물사조 서펭귄]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꾸준히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서펭귄 입니다.

1주차 강의는 밥잘 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밥잘 튜터님 강의를 처음 듣게 되었는데

아나운서처럼 목소리도 좋으시고 귀에 쏙 들리게 ( 한번씩 마음에도 꽂히게 )

설명을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1등 뽑기만 하지 말고 투자를 하세요"

1등 뽑기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조급하게 투자부터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저는 저 말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물건을 볼 때도,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임장을 할 때도

공부를 하려고 하지 말고 투자하기 위해서 하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임장을 할 때 이게 맞나? 싶은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공부하는 사람이지,

투자하려는 마음이 솔직히 없는 것 같네?'

투자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건데

내 마인드가 투자자로 이입을 잘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걸 깨닫고,

'23년 안에 1호기 한다고 말하고 다녔으니까 정말로 투자해야지'

마음 먹고 물건을 찾으니

전달에 갔던 임장지의 단지와 가격들이 자꾸 떠오르고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도

전화임장 할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

미루다가 매물 예약할 때가 되어서야 전화를 하는

말하기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했습니다.

근데 투자해야지 마음 먹고 단지를 펼쳐보니

전화할 때도 '투자할 수 있는 물건 찾고 싶다'

'좋은 조건 가진 물건 찾고 싶다'에

집중을 하게 되고

부동산 전화할 때도 전처럼 두려워하지 않고

물건을 찾겠다는 것 자체에 집중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시 앞마당 만들 때 리셋되서 또 떨릴 것 같습니다..ㅎㅎ)

나는 언젠가 투자하겠다, 준비하겠다 보다

나는 이미 투자자다. 라고 마음 먹는 것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밥잘 튜터님 강의를 듣는 내내 그런 부분들을

계속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투자하고 싶다. 1호기 하고 싶다. 2호기 하고 싶다고 말씀하시지만

'미루고 있어요' 라는 말씀해주실 때

제 얘기 하시는 줄 뜨끔했습니다.

지방투자 실전반 첫 강의부터 아주 중요한 것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투자 기회가 있고,

오래 걸리지 않고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투자를 마음 먹고 현장에 뛰어 들어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그런 부분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지방 중소도시, 광역시마다

선호 우선순위에 대해 알려주셔서

앞으로 임장을 갈 때마다 다시 꺼내서 복습을 하고 임장을 하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가보는 지역일지라도

나침반을 이미 챙겨가는 것이기 때문에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기존 앞마당에 대해서도

튜터님께 설명들으면서 인사이트를 더할 수 있어서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 강의를 통해 전해주신 것

다 잘 소화해서 임장지에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주에 할 수 있는 BM.

도시개발계획을 볼 때 그동안 놓쳤던 관점을 배웠다. 임보쓸 때 적용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