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90조 쿠룽지]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수강생

쿠룽지입니다.

저는 2022년 11월 말, 열기 55기를 시작으로 1년 반 정도의 기간동안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한 뒤, 기초 강의 한 사이클을 돌아 '아너스' 등급을 단 뒤

첫 재수강하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인데요,

열반기초 강의를 이야기할 때 "마인드 강의" "기초강의"라고 표현하곤 하는데,

사실 그건 이 강의에 담긴 것을 말로 표현 하기에 단어가 부족해서 그렇게 되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마인드'라는 단어 안에는, 너바나 레시피와 저환수원리,

너바나님의 시장을 보는 눈과 그동안의 투자 경험과 실패담

그냥 월부투자의 모든 것이 다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해 그걸 다시금 인지 했고,

나에게 투자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저환수원리를 교집합으로 지켜야 나도 잃지 않을 것임을 이해했고,

그리고 전임과 매임의 벽, 임장의 벽에 부딪혔던 제가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첫 투자는 완벽하게 하는 게 아니라 번트 치고 나가야 한다."

"인지에서 끝나지 않고, 이해, 공감, 실행한다. "

"투자하기에 모든 조건이 완벽한 시기는 없었다! 하지만 투자하기에 나쁜 시기도 없었다. "

라는 말들 입니다.

조모임을 통해 한 달 간 움직일 수 있는 '좋은 동료'를 얻었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정량적 목표'를 세워 투자 시간을 상승 시킬 수 있었고,

강의를 통해 임장의 벽을 깨고 나가서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화가 앞으로 반복되어서 1호기를 투자 해낼 때까지.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살아남아보려고 합니다.

중간중간 많이 흔들리고, 목표나 우선순위도 흐려지는 것 같고,

아이가 아직 없을 때 더 많이 투자하고 싶은데 가족과의 시간에 밀리는 투자시간에 나에대한 실망감이 들 때도 있었지만, 행복의 빈도를 높이며 내 욕심을 위한 투자활동을 결과를 낼 때까지 오래 해보고 싶습니다.

잘 하겠단 말이 습관적으로 나오는 일이지만,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하고, 그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