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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강의가 재미있다! 왜 이렇게 재미나게 강의를 하시지?
재미있는 농담을 많이 해서 재미있는 게 아니다. 살짝 살짝 스치는 재치와 자신감이 어우러져 강의가 리듬을 타는 느낌이다.
자음과 모음 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본 저의 첫 느낌입니다. 몇 시간 동안 귀를 쫑긋 세우면서 들었네요.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강의가 재미있다는 것도 좋은 강의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싶습니다.
재미만 있고 내용이 없으면, 이 또한 속 빈 강정이겠지요. 재미가 먼저인지 내용이 알차니 재미가 더 해진 것인지 모르겠으나, 초보 투자자가 실전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한 상 차림 해 주셨습니다.
열반기초 강의를 듣고 바로 실전준비반으로 온 저같은 경우는 '도대체 임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 뭘 봐야하나,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하나'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 미리 임장 지역을 몇차례나 사전답사(무대포 임장)를 해 봤습니다만, 이게 동네 구경하러 가는 건지 뭐하는 건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강의를 들어면 가르쳐 주겠지? 당연히 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내가 궁금해 했던 것을 강사님이 이미 다 알고 있네... 어찌 아셨지? ㅎㅎ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것을 궁금해 하는 모양입니다. 그렇겠지요 ㅎㅎ
정확히 집어서 밥을 떠 먹여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제대로 씹을 능력이 안 되니 떠 먹여 준다고 해서 다 소화시킬 자신은 없지만, 그래서 뭘 어떻게 먹어야 될지는 정확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초보자가 이거 꼭 해야 하나, 이게 맞나, 이거 왜 하지 라는 의심과 회의를 갖는다면, 유료 강의를 왜 듣는 거지! 맞습니다. 일단 하기로 했으면 해야지요. 무조건 하라고 해도 할텐데, 앞마당을 왜 늘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시니 안 할 수 없지요!
초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임장을 가고 내 수준에 맞는 방식으로 임장을 하고 내 수준에 맞게 임보를 쓰자! 그러나, 임장을 할 때는 반드시 "가치"를 판단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그러기 위해서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을 항상 머릿속에 넣고 임장을 하자!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고생하면서 다닌 임장이 헛되게 해서는 안 된다! 동네 구경하러 임장을 가서는 안 된다. 임장을 하면 반드시 결과물을 남기자! 분위기 임장을 한 후에는 반드시 동별 선호도를 매겨 본다! 단지 임장을 한 후에는 반드시 단지별 선호도를 가려본다! 매물 임장을 한 후에는 반드시 비교평가 단지리스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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