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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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나] <매매가 전세보다 나은 이유 #2> '진짜 경험담, 박차장님의 후회'


안녕하세요 투자자 진하나입니다.



대기업 12년차 박차장님의 후회
그 때 살 껄하는 껄무새는 2012년에도 있었다.


전세보다 매매가 좋은 이유는

우리 주변 사례를 통해서도 경험할 수 있다.


2012년 부동산의 ㅂ자도 모르던 시절,

그때 나의 부서 멘토이신 박차장님은

첫째가 학교를 들어가면서 거주하고 있던 동네에서

아파트를 매수할 지, 그냥 전세로 살지 아내분과 고민 중이라 하셨다.


당시는 부동산 하락기라 집을 사는 것보다

대부분 전세를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 당시의 부동산 분위기는 2008년 최고점을 찍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 후 침체로 접었다.

미분양 해소 대책, 투기지역 해제, 재건축규제 완화, 양도세 완화등

수요확대 및 규제완화 정책을 시행했으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지금이라면 당연히

매수 할 수 있는 자금이 있고,

영끌이 아니라 감당할 수 있는 대출금이라면

당연히 사야 된다고 말씀드렸겠지만,,,


이러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 박차장님은 결국

거주하는 동네에서 초등학교 보내기 좋은 아파트에

안전한 전세를 선택한다.


그 후 박차장님 전세살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2012년 3월 매매가 4.6억 / 전세가 2.8억

2014년 3월 매매가 4.8억 / 전세가 3.4억

2016년 3월 매매가 5.4억 / 전세가 4.8억


불가 4년만에 전세금이 4년 전 매매가를 넘겼다.


외벌이 박차장님은 아끼고 아껴서

2년에 5천만원 정도 저축하셨다.

그러나 2년마다 6천만원, 1.2억을 올려주느라

매번 전세대출을 갱신해야 했다.


전세 대출과 회사 임직원 대출로 전세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

다행이도 외곽으로 밀려나는 상황은 면할 수 있었지만

늘어나는 대출이자로 저축액은 점점 줄어들었다.


박차장님은 전세대출을 갱신하여 전세가 70%

매년 올라가는 전세대출 이자로 저축액이 줄어들어

살고 있는 영등포 신도림에 내집마련은 꿈도 꿀 수가 없게 되었다.


16년 당시 박차장님과 퇴근 후 소주 한잔 하면서

12년에 매수하지 않은 본인을 탓하며 하시던 말씀이 잊혀지지 않는다.

"진하나야... 그냥 집을 살 걸 그랬어..12년에 집을 살걸 그랬어...

그때 주인이 4.5억에 판다고 했는데 4년이 지났더니 전세금이 4.8억이 되었어."


이젠 살 수 없는 가격 11억...


지금은 시세

2024년 6월 매매가 10.9억 / 전세 6.5억


직장에서 진급하고 연봉이 올려

열심히 저축하면 집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집을 샀는데 떨어지면 어떻하냐고?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게 최악의 리스크이다.


집값이 오르면 또 후회 할 것인가?

전세값이 4년만에 또 올라서

전세금 올려줄 것 걱정하며 살아온 10년 20년 전처럼?


계속 그렇게 살면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이젠 살 수 없는 가격 11억...

출처 입력


지금은 시세

2024년 6월 매매가 10.9억 / 전세 6.5억


직장에서 진급하고 연봉이 올려

열심히 저축하면 집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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