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과정을 즐기는 투자자 미니잉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다 만끽하기도 전에 날씨가 급격하게 쌀쌀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저와
제 운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원래 눈에 안보이는 건 안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좀..)
제가 직접 보고, 경험하거나 이해가 되어야 진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기에
설명 불가능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그저 느낌인 것만 같은
'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연달은 실전, 지투 수강에 이어 곧바로 월학 광클에도 성공하게 되며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궁금했습니다.
나는 항상 나로서 살아왔는데 왜 이제서야 내가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까?
이전에는 왜 운이 좋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을까?
나는 왜 평소 운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제가 내린 저만의 답은,
1. 간절함의 부재
2. 감사하는 마음의 부재
였습니다.
이전에는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없었고,
제 상황에 대해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저는 월부에 오고 약 1년간 기초반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나마 주변에 좋은 동료분들이 많았기에 다양한 영향을 받게 되고 (이 또한 운이 참 좋았습니다.)
성장하기 위해 무조건 실전반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의를 들어온 시간을 헛되이 만들고 싶지 않았고,
성장에 대한 간절함으로 올해 초부터 손으로 확언을 직접 써보는것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차례대로 확언이 현실이 되어
이번 월부학교 가을학기 수강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확언빨이 좋아(?) 실력에 비해 빠르게 월학에 오게된 점이
스스로도 당황스러우면서도 기회가 주어졌음에 감사했습니다.
1년 넘게 광탈로 대기문자도 받아본적 없었던 저는
확언을 하며 저도 모르게 조금씩 바뀌어갔던것 같습니다.
간절했기에 태도부터 달라졌던 것 같습니다.
평소 후회보다는 현실에 잘 수긍하는 사람이었기에 제 자리에 안주하기도 했지만,
"다른 방법 있어?" 라는 마음으로
지난 월부 생활에 대한 수많은 아쉬움을 붙잡기 보다
다가오는 상황에 집중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배운대로 자연스레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내가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원하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해서 결과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이 운이다! 내 운은 내가 만든다! 라는 생각이 자리잡혔습니다.
그렇게 저는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들으며,
할 수 있는 일에 지원하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꼭 해야하는 일들을 그냥 했습니다.
(광클연습을 해야 광클에 성공하니 매일 미친듯이 연습도 했습니다.)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매사에 감사하게 됐습니다.
소소한 일상에 행복을 느끼며 매사에 감사하고자 노력해보니
감정도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튜터님, 동료들, 부사님, 가족들, 회사동료...
모두에게 제가 느끼는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말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자
고생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동료들의 게시글을 찾아가
댓글로 멀리서나마 응원하며
저만의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서야 변화된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연결되어
끊임없이 새로운 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월부 안에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다는게 운이 좋았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운이 좋아서 일이 잘 풀리는 상상을 하며 매 순간 ‘운이 좋다’고 중얼거린다면
뇌는 이를 진짜로 받아들이고, 현실도 그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렇게 언어를 바꾸면 삶의 패턴이 바뀐다.
당신도 지금 하는 중얼거림을 바꿔야 하는 이유다."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운이 있고 없고의 판단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스스로의 운을 좋게 만드는 데에는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저는 '나의 운을 좋아지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고 믿으며
마음가짐 약간과, 행동 일부만 바꿔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평범한 제가 평범한 행동을 통해 월학까지 가게 됐습니다.
간절하고,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모든 사람은 운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운을 탓하거나 좌절하는 대신,
직접 운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광클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에 있었던 것과
광클을 연습해왔던 과거의 시간,
광탈을 겪어가며 단련된 멘탈이 있어
결국엔 광클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감사했기에
다음 월학에 광탈해도 저는 변함없이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이 가장 중요할거라고 생각되는 일도 결국엔 내가 다 달성시킬 수 있다! 를 믿고
아직은 뭉쳐지지 않은 작은 해야할 일들을 오늘도 그저 이어가면 된다는 것을
이번 계기로 깨달아 글로 남겨봅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좌절하지않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다보면
바뀐 나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발견하게 되고
그 때 결과보다 중요한, 성장한 스스로를 마주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에
매일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월부인들에게 자극받아가며
오늘도 화이팅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성장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미니잉님 매번 수기 확언 보고 꼭 해내실거라 생각했는데 이루어졌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ㅎㅎ 미니잉님 이제 날아오르세요!!!
밍님 진짜 최고!!! 너무 멋져요!!
광클성공 넘넘 대단하십니다!! 3개월 동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