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저에게 열반기초는
부동산 투자를 넘어 인생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인생 강의>였습니다.
열반강의를 들으면서
이 세상에서 나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깨우치는 작업이 첫 번째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 의사분들이 대학교 첫 전공의 수업 때 본인의 정신부터 분열되었다가 다시 맞춰지는 것처럼 말이죠ㅎㅎ;;)
그러면서 세상을 넓게,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게 되었고
그 전에는 찾으려고 해도 못 찾던 메타인지가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올라가더라구요(?)
두번째는 제가 지었던 저의 한계, '저거는 다른세상 얘기야' 라는 유리천장이 깨졌습니다.
지금부터 하면 뭐든 할 수있고, 그러기 위해선 당장 어떤 일을 해야하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말이죠.
정말 인생의 방향성이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메타인지가 높아지니 자존감도 따라 올라가고,
모든 에너지를 나에게 집중시키는 경험도 했습니다.
이제는 목실감도 매일 쓰지 않으면 찝찝해졌습니다.
정말 이 강의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장님들의 열정과 적극성이 대단했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긍정적이고 밝고 마음씨 고우신 분들만 모였는지
이게 바로 월부의 리더가 어떤 인성이고 사람이냐에 따라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인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조장방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고
그랬기 때문에 제가 저희 조원분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더 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입니다.
너바나님, 76기 2반 정말 훌륭하신 조장님들, 모든 튜터님들, 양파링님, 주우이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월부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장의 자본으로 부동산 실투자는 지금 당장 어렵지만
이 열반 기초 강의를 기점으로
< 돈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돈은 내 통장을 스쳐지나가는 존재가 아니라 내가 모시는 존재입니다.
< 부동산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내꺼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아파트 들이 이제는 '내가 앞으로 매매해야 할 곳' 으로 바뀌었습니다.
<삶의 가치관의 순서가 달라졌습니다.>
- '아무리 달려도 한계가 있을거야' 라는 생각이 '내가 달리면 그 누구보다 높이 올라갈 수 있어.'
이 강의가 앞으로 저의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크고 단단한 뿌리를 만들어 주는 강의였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게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초석들을 다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부끌리나를 기대해주세요^^
---------------------------------------------------------------------------------------------------
[미래의 빌딩주 모였조 13조]
어머니의 추천을 받아
열반기초라는 강의를 알게되었고,
제가 수강신청을 하려고 했을때 이미 마감이라
내집마련 기초반을 먼저 들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은 조원으로 참여하여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부동산 투자라는 곳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이라는 걸 하게되었죠.
경매를 하시는 어머니를 따라 매주 임장을 갔던것 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내마기를 마치고 드디어 기다리던 열기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조모임 이라는 시스템을 알고 조장에 관심도 가져보았지만
정말 방대한 지식을 가지신 조장분을 첫 번째에 만나, 아 내가 조장을 하게되면 조원들에게 피해를 주겠다...
는 마음만 얻었습니다.
그렇게 수강신청시 '정 없으면, 지역이 파기된다면 내가 조장을 하겠다' 에 동그라미를 치고 조를 대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죠.
정말 마지막이다... 리나님 아니면 어렵다. 전화를 다 돌리고 몇명 안남았다..
'다른 경험 많은 분들이 계셔서 저는 쪼랩이라 안될것같아요..' 라고 말씀드렸지만
이지님께서 '조장은 리더가 아니다. 조장은 러닝메이트다' 라는 소리와
'잠깐 통화만 해봤는데,, 이런 에너지라면 리나님 정말 잘하실것 같은데요?' 라는 말씀에 자신감을 얻어 조장을 맡게 되었죠...
정말 우려했던 것과 달리 10명의 인원 중에
단 한명도 삐뚤어지거나, 엇나가거나, 마음이 안맞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정말 한분한분 다 너무 좋으신분들이셨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게 월부의 영향력인지 모르겠습니다.
스케줄 잡는것도 장소를 잡는것도 어렵지 않게 착착착착 진행되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모임을 너무 떨리게 끝내고
한번 하니까 여유가 조금 생겼는지 그 다음부터는 조모임을 준비하는데 욕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실신 할 것같은 스케줄에 새벽에 밤을 새워가며
조원들의 과제를 체크해서, 끌어줘야하는 사람들, 응원해줘야 하는 분들 체크하고
어떤 자료가 우리 조원 들에게 도움이 될지 찾고,
30-50대로 이루어진 우리 조가 나이대에 맞게 어떤 양식이 각자의 눈높이에 맞을지
검색하고 정리해서 오프라인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어느 순간 부담감과 욕심에 과부하가 와서 조장이 정말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순간도 만났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죠..
저는 조에서 거의 제일 어렸고, 많은 지식으로 도움을 줘야한다는 압박감,
그 지식으로 메워지지 않으니까 다른 부분으로 에너지를 줘야한다는 사명감을 스스로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제 스스로 욕심이 있고 완벽주의 성향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ENFJ;)
저는 정말 조장 역할에 한~참 모자르다고 하는
이 생각을 조장방에서만 하고 조원분들께는 절대 내색을 안했는데
선배와의 대화때 저희 조 선배님께서 조원분들께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조장의 이런 고민을 아셨냐구...
그리고... 조원분들의 말씀을 나중에 들어보니까 참....
제 생각과 다르더라구요..
물론 중급, 고급 반으로 갈수록 조장의 정보나 영향력이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단계에서는 리나님처럼 밝은 에너지와 응원의 메세지와 긍정적인 영향력이
우리에게 필요했고 너무나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조장님이 우리 조장이라 너무 감사하고 운이 좋았다구요....
참 너무 힘들었는데 눈물날뻔 했습니다....
한없이 모자르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잘했다고 칭찬받는것 같았습니다ㅠ
정말 저는 모든 면에서 좋은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했고
조원들을 밑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려고 애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정말 너무 힘들었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죠... ㅎㅎㅎ
슈뢰딩거강아지, 월부른이, 탱그리, 네지, 시나위22, 앨리스, 멋있는강, 한율맘, 호두송이님
저의 첫 조원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댓글
암 것도 모르는 부린이 으쌰으쌰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0^
투자를 위해 시작한 것이지만 부끌리나님의 긍정적인 마음과 에너지를 통해 삶의 자세를 생각해 보면서 더 큰 가치를 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조장님. 항상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