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조55기 쾌걸76]

실전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방법

- 임장을 투자와 연결 짓는 방법

-자음과 모음-

이번 실준반 자모님의 강의를 한 줄로 요약해 보면 '불안, 의심을 털어내는 가슴 따뜻한' 강의였다.

1. 의심을 확신으로

모든 초보 투자자들이 부동산을 투자함에 있어 앞마당을 늘려야하는 이유와 직접 발로 밟아 모든 단지를 봐야하는 임장과 많은 시간을 넣어야 하는 임보에 대해 투자관련성을 의심하고, 불안해 하고 있다.

나 또한 이번 실준반을 수강하며 조원들과 분임, 단임을 하고 있지만 '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는 의문은 항상 남아 있었다.

단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할 때, 과연 나는 어떤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할 것인지 고민을 해 본다면 '가격이 싸니까? 앞으로 오를 것 같으니까?' 그럼 싸다와 오른다는 어떤 기준일까?

가격은 싸고 비싸다는 그 가치를 알고 있을 때,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한 단지만으로는 절대 싸고 비싸다를 알수 없다 비교대상을 만들어 선호 단지를 비교하고, 그 가치에 맞는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함으로 싸다 비싸다를 알 수 있고, 그에 따라 투자가 이어진다고 강의하고 있다.

비교단지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 과정인 임장은 부동산 투자에 필수이며, 기본인 것이다.

내가 직접 발과 눈으로 확인하며 최대한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며, 임장은 몸이 저절로 움직일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임장은 분명 힘든 과정이다. 임장 중, 스스로에게 작은 보상을 자주 주며 의지를 다져야 하고, 임장자체가 즐거운 보상이되는 시기가 분명이 올 것이라는 말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2. 과정을 결과물로

임장을 하다보면 분명이 헷갈린다. 많은 단지를 봐야하고, 분위기도 느껴야 하고, 보고, 듣고, 담아야 할 것이 많고, 모두 기억할 수도 없고, 막상 기억을 하더라도 무엇을 정리해야 할 지 막막했다.

강의, 독서의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할 때의 뿌듯함은 잠시이고, 과연 나에게 무엇이 남았는지? 변화는 있는건지? 불안해 했다.

이유는 결과물이다.

강의, 독서를 마치고 복습과 정리를 통해 나의 것으로 한 번더 만들어야 했다.

그렇다면 임보는 앞마당을 만들어야 함에 있어 임장의 결과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하고, 나만의 선호 생활권 등을 나눠야 하는 것이였다.

현재까지 분임과 단임을 통해 보고, 들은것, 느낀것에 대해 템플릿에 임장보보고서를 작성해 보아야겠다.

초보이니 만큼 임보를 작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어렵겠지만 오늘부터 작성하고자 한다.

3. 방법

원씽 캘린더 작성하여 1달 동안 임장, 임보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확실히 하여야 하고, 분임, 단임 시 '왜? 좋아하지?' 에 대한 의심으로 임장을 하고, 임장을 마치고는 생활권과 단지선호도를 간단하게라도 우선적으로 나눠야 한다. 귀찮고, 힘든일이지만 바로 해야한다.

임장시 어떻게 선호단지를 구분하는지 초보자에게 선호단지를 찾는 기준을 5가지로 간단히 세워주어 초보자에게 중요한 나침반이 되었다.

매물임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아직은 멀었지만 매물임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조금은 사라지게 되었다.

4. 투자자로서의 삶

투자자로 해야할 일을 하루 일정으로 정리해줘서 나의 생활과 비교를 하며 나의 부족한 부분인 자투리 시간에 경제기사확인, 인맥활동 등을 나의 루틴에 넣을 수 있었고, 내가 과연 지금,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며 반성한는 계기가 되었다.

초보 투자자에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임장, 임보에 대해 간단하고 접근하기 쉬운 기준을 정해 주어 불안함을 없애주었고, 임장, 임보에 대한 확실한 이유를 설명해 주어 의심을 덜어내 주었고, 투자자로서의 삶에 대한 습관을 먼저 격은 선배의 입장에서 현실에 맞게 알려주어 가슴이 따뜻해졌다.

'불안, 의심을 털어내는 가슴 따뜻한' 강의였다.

2025년 12월 31일 3호기 투자를 이뤄내고,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를 바를 이룬 성공한 전문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