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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12시가 지나도 스스로 무럭무럭 자라는 자산을 쌓고싶은 신데룰라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강의를 완강하고 후기를 적어보려고 들어왔습니다.
(먼저 좋은 개인별 대문 만들어주신 여르미야 조장님 감사합니다.
대문에 이름 걸고 쓰니 느낌이 특별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7월은 가정을 지키는 달로
아내와 합의를 해서
어려운 선택이었는데 이번강의는
조장을 살짝 내려놓고 조원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들을까?
임장 참석을
못하더라도 그냥 조장을 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조원으로서도 얻는게 있기때문에
조장님을 서포트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밥잘님 + 여르미야 조장님
어제까지 강의를 다 듣고
지금 후기를 쓰고 있지만
여르미야 조장님이 강의 나온날
완강을 하시고
강의에서 제안해주신 일정을
다시 제안해주셨습니다.
우리조는 당일날 빠르게 OT를
했기때문에 토요일날
분임을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강의에서 추천 일정으로
첫주 주말에는 임장을 가지말고
임보에 집중하라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빠르게 강의를 들으신 조장님이
이번주는 임장 대신 임보를 쓰고
다음주에 임장을 하는 스케줄을
투료로 올려주셨고
다수결로 결정했습니다.
임보와 임장을 조금 해본 저도
확실히 첫주에 임장을 다녀오면
일정이 빡빡하긴 합니다.
초수강인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첫주의
임장대신 임보를 쓰는것도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매임이 조금 일정이 어렵지만
수도권이라면 주중에 매임을 다니는것도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ㅎㅎ)
저도 강의를 듣고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래서 강의를 빨리 들어야 하는가봅니다.
강의 Keyword : 우선순위, 왜?
출처 입력
임보를 쓰면서 우리가
생각해야할것은
바로
우선순위 입니다.
내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물건이 무엇인지
아는것 그것이 우리가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인것입니다.
우선순위를 찾기위한 임보라는
여정을 만들어가는
핵심 Keyword를 모른채
해나간다면 배가 다른길로
빠질수있겠죠?
그리고 또하나
왜?
라는 질문입니다.
사실 초보때는 어쩔수없지만
그리고 초보는 그게 초보를 벗어나는
방법중에 하나지만
누군가의 잘 쓴 임보를
"아 이거 좋아보이는데?"하고
그냥 가져와서 쓰거나
똑같이 만들어서
넣었습니다.
하지만 임보를
몇번 써봤다면
내가 장표에 넣는것 하나하나를
왜 넣는거지?
여기서 뭘 봐야하는거지?
를 알고 해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해
주셔서 임보를
쓰면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신거 같습니다.
지역개요, 입지분석, 시세분석, 단지분석을 거쳐 결론까지
다다르는 모든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할수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통합해서
나만의 결론을 만들수있어야 합니다.
수학의 정석처럼
임보의 정석을 템플릿으로
만들어주셨으니
하나하나 내용을 채워가면서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요소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 단지별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위한 과정에서의 임보라는것을 명심하고 임보쓰기
강의를 듣고 정말 내것으로 만들었나??
출처 입력
지난 4월 실준반 수강후
약 4개월만에 다시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아직도 임보를 쓰면서
왜하는지
모르면서 하는부분이
남아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지난 강의에서
듣고 해야겠다고 마음먹은것들입니다.
단지장표와 결론에서
제 경험에 맞는
모범안을 주셨는데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지행용훈평"
행하지 않으면 아는(지)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다시 한번
반성을 하면서
꼭!!! 이번 임보에는 적용을 해야겠다고
결심할수있었습니다.
BM :
1. 1등 뽑을때 투자의사결정 이유를 적고 복기하자
2. 결론장표 두서없이 주절주절 쓰지말고 꼭 써야할 내용 집어넣기
최근의 읽은
"부동산 투자는 흐름이 정답이다."라는 책에서
공급량의 산정 방식을
설명해주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공부를
하면서
왜?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인구수의 0.5%가 적정 공급량이다는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고
판단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공급량은
세대분리를 통해서 생기는 추가 수요와
멸실주택에서 나오는 수요가
합쳐져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아마도 책을 통해
읽으면서 익히지 못했다면
또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을것 같다.
다른강의에서
공급량을 만드는 자세한
공식을 강의에서 설명하면
너무 오래걸리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이야기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알고나면 엄청 어렵다거나
이걸 통해서 공급량의
계산방법을 바꿔야할필요는 없다.
지금 계산하고 있는 그 0.5%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원리를 알고
있으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을 통해서
왜 그렇게
강의에서
독!강!임!투를 강조하는지
알수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다.
강의에서 밥잘님이
짧게 언급해주셨지만
책을 읽고 안 사실과
결합되면서 확실히
이해되었떤것 같다.
마지막으로 15살의 나와 60세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말을
적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To. 15살의 나에게
왠지 모르지만 너에게 마흔이라는
나이는 엄청난 노인이었어서
구차하게 살지않고 짧게 살고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았지
아마도 가난한 형편에
노인으로 건강까지 잃게되는게
두려웠던거 같아
그런 너는 미쳐 깨닫지 못했겠지만
세상에는 안정적인
노후를 이룰수있는 방법이 있고
아직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을 열심히 달려가고 있어
이미 니가 그렇게 걱정하던 40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어서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마 지금 니가
생각하는것 만큼 너의 미래가
암울하지 않아
항상 주어진것에 감사함을 잃지않고
지금처럼 열심히 산다면
너에게도 밝은 40대가 있다는거
잊지말아줘
To. 60살의 나에게
아마도 내가 생각한 60살의
꿈을 지금쯤은 다 이루지 않았을까해
그동안 힘들일이 많았겠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해준
너에게 감사해
이제는 그 노력의 과실을
수확하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면 되겠지만
안정적인 삶속에서
또 다른 성취감을
얻기위한 노력도 잊지 않기를 바래
평생 투자자로서의 삶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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