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46기 56조 짱해 1강 후기

  • 23.10.09

저는 지난 3월 열기를 듣고, 당장 투자해야 할 것 같은 조급함에 실준을 건너 뛰고 지기를 들었습니다.

열기를 듣고 지기를 갔더니 임보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임장이야 걸으면 되는데 임보라는 큰 벽에 아침에 눈뜨면..

아.. 임보.. 어떻게 써.. 하는 두려움이 앞서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의 순서도 제대로 알지못해 분임과단임을 함께 하기도 했고, 극강의 P마인드로 분임하다가 매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제가 KTX를 타고 부산으로 대구로 내려가는 일은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일이였기에 나름

아껴보고자 분임, 단임, 매임을 뒤죽박죽 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도 저도 아닌게 되었고. 이제는 알아요 왜 원칙을 지키며 임장을 해야하는건지.


대구 임장 다음날 코로나에 걸려 디지게 고생한 후에 나랑 월부는 안맞아. 하고 예전 생활로 돌아갔는데 늦게일어나면 뭔가 죄책감이 들고 나만 뒤쳐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몸은 편한데 마음이 편하지 않은 그런 너낌이 하루하루 갈수록 더 짙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인드 셋을 다시 하기 위해 월부에 등록을 하였고 자모님의 1강을 듣고는


아.. 임보는 이런거구나... 아.. 분임은 이런거, 단임은 이런거야.. 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임보 템플릿이 있어서 거기에 복붙을 하며 한장 한장 써가고 있습니다. 지기 전에 실준을 들었다면 내가 시행착오를 격은 3개월을 헛투루 보내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와.. 이제라도 알았으니 됬다는 자기 위안을 함께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분임, 단임, 매임을 왜 순서대로 해야 효율적인건지 몸소 체험을 통해 느끼는 중입니다.


자모님 강의를 듣고 저번 지기때보다 임장가기가, 임보쓰기가 훨씬 쉬워졌음을 다시한번 느낌니다. 임보 하루 2장 자모님과 함께여서 이젠.. 문제 없다구용~~~^^ㅋㅋ


댓글


프룬초원
23. 10. 11. 11:51

짱해님~~ 매일 꾸준히 임보 두장씩 쓰시는 것 보면서 이런 꾸준한 습관 너무 좋고 배워야겠다 생각했어요!! 다음 강의도 들으며 기본 잘 다져가시길 응원합니다 :)

홍스베베
23. 10. 12. 10:57

시행착오같은 경험도 결국 큰자산이 될거예요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면 어느새 멀리 와서 쉴수 있을겁니다 화팅 짱해님 같이 가유 멀리 멀리~~